건축역사 향후 계획
페이지 정보

본문
제가 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이엘리야 목자님께서 철거 현장 사진을 먼저 올려주셨네요.
어제 김요셉 목자님과 제가 현장에 가봤는데 건물이 없는 센터 부지가 생각보다 훨씬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큰 부지를 우리가 사용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건축이 완공된 후를 상상해 보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현재 건물을 철거한 일부 폐기물들이 그냥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 계획은 어제(7/7,화) 건물 폐기물들과 토사까지 모두 덤프트럭으로 폐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남부지방에서 폭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고 장마전선이 북상하면 주말까지 서울에도 비가 많이 올 수 있어서 안전을 위해서 폐기물 처리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토사까지 폐기를 하면 도로면보다 낮게 되어 비가 센터 부지로 몰려 담장이 무너지거나 담장이 낮은 뒷집으로 물이 떨어지게 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 발생을 막기 위해 폐기물 처리를 연기했습니다.
폐기물처리 및 잔토처리는 시공 계획이 확정된 후 이루어질 것이고
우천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후 바로 기초 공사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시공사 후보가 휴빌더스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공사 후보로 처음에 말씀드린 회사와 협상이 순조롭지 못해서 그 다음 시공사 후보인 회사와 협상을 시작하였습니다. 휴빌더스라는 회사는 예천건축사사무소에서 추천한 시공사이고 설계 의도를 잘 파악하고 시공에 반영할 수 있는 회사라고 소개 받았습니다. 이 회사에서 내일(7/9,목)까지 세부 내역서를 작성하여 서로간 불분명한 부분이 없이 충분히 검토를 한 후 시공 계약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주 말이나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계약을 하여 시공사로 확정되게 되면 바로 철거 폐기물 처리 및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시공사로부터 세부 내역을 받으면 건축위원회에서 먼저 검토하고 이번주 말에 건축 설명회를 통해 시공 전에 목자님들께 도면 및 건축 계획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기도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휴빌더스와 시공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2. 예산 안에서 최적의 시공을 할 수 있도록
3. 공사현장에서 사고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