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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019년 히브리서특강 3 믿음은 이기는 것, 견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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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19-03-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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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히브리서 특강 3 
말씀 | 히브리서 11:32-40
요절 | 히브리서 11:33,35

믿음은 이기는 것, 견디는 것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우리는 오늘 믿음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고난을 견디는 것도 있음을 배우고자 합니다. 많은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며 믿음을 지킨 선진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고난 속에서 어떻게 인내할 수 있었을까요? 이 시간 고난 속에서 견디는 믿음, 이기는 믿음에 대해서 배우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이기는 믿음. 32,33절을 보십시오.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저자는 이제까지 아브라함, 모세, 요셉 등 믿음의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계속해서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려면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래서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 등 사사들의 이름만 나열했습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애와 믿음에 대해서 말하려면 몇 권의 책이라도 쓸 수 있었습니다. 기드온은 삼백 용사와 함께 해변의 모래와 같은 많은 수의 미디안 군대와 싸워 이겼습니다. 그들은 나팔과 빈 항아리에 횃불을 감추고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고 외치며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뜨리며 미디안 군대를 쳐부수었습니다. 기드온은 작고 미약하였지만 하나님을 믿고 싸워 놀라운 승리를 하였습니다.

  바락은 여선지 드보라와 함께 싸운 장군입니다. 바락은 그 이름이 본래 번개불이라는 뜻입니다. 그 이름대로라면 그는 번개처럼 날렵하고 불처럼 용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가 쳐들어 왔을 때 여선지 드보라의 치맛자락을 붙들고 두려움에 떨던 자였습니다. “당신이 가지 않으면 나도 가지 않겠나이다.” 그는 번개불이 아니라 촛불만도 못한, 이름값도 못하는 졸장부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그도 나중에는 믿음으로 나아가서 시스라와 싸워 큰 승리를 이루어 냈습니다. 삼손은 본래 맨손으로 사자를 찢어 죽일 정도로 괴력을 발휘하던 천하장사였습니다. 그러나 블레셋의 미인계에 넘어가 들릴라에게 빠지는 바람에 두 눈이 뽑히고, 재주나 부리는 광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께 간구하여 큰 능력을 덧입었습니다. 그리고 기둥을 쓰러뜨려 수많은 블레셋 사람들을 무찌르고 자신도 함께 죽는 믿음의 용사가 되었습니다. 입다는 암몬 자손과 싸워 이긴 사사입니다. 그는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첩의 아들이라고 형제들에게 멸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암몬의 공격을 밪자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장관으로 세우고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게 하였습니다. 그는 역사의식이 뚜렷하고 지도력을 갖춘 인물이었습니다.
 
  다윗과 사무엘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려면 정말 오늘 메시지 시간이 길어질 것이기에 여기서 줄여야 합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의를 행하기도 하였다는 말씀에 주목해보면 좋겠습니다. 의를 행하려면 믿음이 필요합니다. 의를 행하고자 할 때 손해와 고통과 방해가 따를 수 있습니다.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고 선이 악을 이긴다는 믿음이 없다면 정의 편에 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믿음이 없으면 정의를 실천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불의에 의가 압도를 당하고, 패배의식을 갖고 현실적 유익을 주는 불의를 따르게 됩니다. 우리가 현실을 보면 의가 항상 승리하고 빛나는 것이 아닙니다. 정의가 어두움에 잠기고 패배하기도 합니다. 정의보다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성공하는데 불의가 정의보다 빠르고 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힘들더라도 정의 편에 섰고 의를 행했습니다.

  다윗은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약속을 이루고 성취하기까지 인내가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사자들의 입을 막은 사람도 있습니다. 삼손이나 다윗, 다니엘이 그러하였습니다. 그들은 사자에게 잡아먹힐 수도 있었지만 믿음으로 사자의 입을 막아버렸습니다. 우리를 잡아먹으려고 입을 벌리고 달려드는 악한 세력들이 있습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으르렁 거리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죄의 쾌락과 여러 가지 불시험으로 믿는 자들을 삼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우리가 하려던 선한 일들에 대해 실패하고 좌절함으로 낙담하게 합니다. 연초에 세웠던 목표들을 이루기까지 인내하며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새벽 기도와 일대일과 성경 읽기와 제자 양성과 선교에 대한 비전들을 이루기 위해서 포기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회의를 심고 불신에 빠지게 하는 사자들의 입을 막고 승리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입니다.

  34절을 보십시오.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다니엘의 세 친구는 느부갓네살 왕이 우상에게 절하라고 할 때 고개를 들고 서 있다가 발각되어 뜨거운 불가마에 던져졌습니다. 그들은 느부갓네살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7,18).” 그들은 불가마 속에 던져졌지만 실오라기 하나 불에 타지 않고 탄 냄새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불 같은 왕의 진노를 제압해버렸습니다. 왕은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지방에서 더욱 높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단 3:28)”라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으로 연약한 데서 강해지고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몸이 약할 수 있고, 마음이나 힘이 약할 수 있습니다. 질병에 걸려 약해지고, 사고로 인해서 약해지고, 시험으로 인해서 약해집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딤후 2:1)”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해질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억할 때 우리는 강해집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한 것입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이 주신 십자가를 능히 질 수 있는 힘을 덧입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눈물과 간구로 구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연약함을 한탄하며 그 가운데 머물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기도하고 훈련하고 도전하여 능력을 덧입고 하나님의 뜻을 섬겨야 합니다.
 
  둘째, 견디는 믿음. 35절을 보십시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여자들은 믿음으로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았습니다. 사르밧 과부는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에 대해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야에게 구하였고 하나님은 엘리야의 기도를 받으시고 그 아들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엘리사도 수넴 여자의 아들을 살렸습니다(왕하 4:34,35).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빠 나사로가 죽었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요 11:40-44). 

  35절 아래부터 ‘어떤 이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들은 앞의 사람들의 믿음과 어떻게 다릅니까? 그들은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은 심한 고문을 받을 때에 예수님을 부정하기만 하면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 때문에 원수들에게 조롱과 채찍질을 맞으며 고난을 받았지만 믿음으로 이를 견디었습니다. 조롱과 채찍질과 결박과 옥을 피하려 하지 않고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믿음이란 역경을 승리로 바꾸는 것이지만 역경에 지지 않고 감당하는 것도 있습니다. 누구는 믿음으로 승리하기도 하고 누구는 역경을 견디어 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각 사람이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살면 다 승리하고 이 세상에서 복을 누리며 산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살았는데도 가난하고 하나님은 침묵하시고 고난만 받다가 생을 마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승리를 주실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카타콤의 신자들은 300년 동안 로마의 지하 동굴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초대교회 때 무시무시한 핍박을 받을 때 한 성도는 핍박하는 군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를 저주하십시오. 그러면 나는 그때마다 당신들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것입니다. 내게 침을 뱉어 보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숨결을 뿜어낼 것입니다. 나를 찌르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피를 흘릴 것입니다. 나를 짐승의 먹이로 던지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제물이 될 것입니다. 나를 불태우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열기로 당신들의 증오의 심장을 녹여버릴 것입니다.” 이들을 가리켜서 어찌 패배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승리의 인생을 산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세상이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이집트 카이로, ‘모카탐’이란 지역은 ‘쓰레기마을’로 유명합니다. 거리마다 온통 쓰레기들로 가득한 이곳 사람들은 카이로 전역의 쓰레기들을 모아와 ‘쓰레기마을’에서 분리․수거하여 생계를 유지합니다. ‘쓰레기마을’은 언제나 코를 찌르는 악취와 함께 쓰레기들로 넘쳐납니다. 잠시도 있기 힘든 비위생적인 쓰레기마을에서 이곳 사람들은 태어나고 자라며, 먹고 마시며 살아갑니다. 쓰레기 냄새가 배어있는 자신들의 삶에 순응하며 언제나 밝은 표정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 이들 대부분은 ‘콥틱’이라고 불리는 이집트정교회에 속한 기독교인들입니다. 이집트에는 약 85%의 무슬림과 15%의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무슬림이 대부분인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이집트 교회는 약 1000만 명이라는 많은 기독교인이 있는 나라입니다. 7세기 이슬람의 확장을 통해 이슬람 국가가 된 이집트는 기독교 말살 정책에 따른 박해와 차별에도 불구하고 1300년 이상 그들의 신앙을 지켜왔습니다. 이슬람교로의 개종은 허용되면서도 기독교로의 개종은 허용되지 않는 불평등한 사회이지만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은 130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그들의 신앙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과 아이의 이마나 손목에 십자가 문신을 그려 넣었습니다. 그리고 곳곳마다 모스크의 기도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서도 자신들의 집에 십자가를 그려 넣었습니다. 차별과 박해 속에서도 이집트 교회는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들의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현재 사회민주주의 체제인 이집트는 종교에 대한 자유를 주장하지만 현실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대학을 나와도 관공서나 직장에 취직하기가 어려워 자영업을 하거나,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처참한 현실을 이겨내는 힘입니다. 

  37, 38절을 보십시오.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8절 말씀을 표준새번역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세상은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 있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을 무가치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광야, 산, 동굴 등에서 살았는데 이는 그들의 의지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예레미야 35장에 나오는 렙갑 족속은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따라서 살았습니다.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너희가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너희는 평생 동안 장막에 살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머물러 사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살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아니하고 장막에 살면서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다 지켜 행하였노라(렘35:6-10).” 그들은 믿음으로 장막 생활을 하면서 300년 동안 살았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일대일을 하고 소감을 쓰고 믿음으로 결혼하고 자비량으로 선교역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39,40절을 보십시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죽었습니다. 그러나 앞 강의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들은 기쁘게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며 죽었습니다. 이 사람들 중에는 이름도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간적으로 훌륭하지 않은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믿음 때문에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40절을 볼 때 그들은 우리 때문에 완전하게 됩니다. 우리가 무너지고 흔들린다면 그들의 믿음도 헛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앞서 믿음의 길을 간 사람들을 받쳐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지킴으로 그들의 믿음이 헛되지 않은 것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그들이 믿음을 지키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비록 어리고 연약하지만 그들이 믿음을 지키고 전할 때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가치를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믿음을 잘 지키고 전할 때 앞서간 선배들의 믿음의 삶이 영광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러 모양이 어려움이 있지만 믿음의 중심을 지키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앞서 간 선배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켰는지 배웠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산 소망을 가지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받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고난 가운데서 서로 사랑함으로 믿음을 지켰습니다. 무엇보다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믿음을 지켰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운데 위로 받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를 얻음으로 위로 받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고난으로 연단하시고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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