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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019년 창25강(42-45장) 구원 역사에 요셉을 쓰신 하나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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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19-10-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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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세기 제 25 강 
말씀 | 창세기 42:1-45:28
요절 | 창세기 45:7,8

구원 역사에 요셉을 쓰신 하나님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의 인격은 무르익었고, 그의 지도력은 온 땅을 다스릴 만큼 탁월했습니다. 그는 애굽의 총리로서 풍요로운 삶을 살고 영화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꿈을 주시고 꿈을 성취하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쓰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는 7년의 기근으로부터 애굽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요셉의 보호를 받으면서 애굽의 고센 땅에서 70명의 가족들이 430년 만에 약 200만 명이나 되는 큰 민족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고센 땅은 이스라엘 민족의 인큐베이터라고 불리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은 무엇이고 그 꿈을 이루어 무엇을 하고자 합니까? 우리가 어떻게 구원 역사에 쓰임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요셉의 꿈이 성취되었습니다. 애굽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기근이 계속되었습니다. 야곱은 아들들에게 권면합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요셉의 형들은 문제만 바라보고 해결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꿈 없이 살아가고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야곱이 닦달하자 요셉의 아우 베냐민은 남겨두고 형 열 사람이 양식을 사러 애굽으로 갔습니다. 그 때에 요셉이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고 있는데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요셉은 그들을 보자마자 형들인 줄 알았습니다.

  이때 그는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감출 줄 알아야 합니다. 왜 베냐민이 보이지 않을까? 요셉은 형제들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의 아버지 야곱과 베냐민까지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모르는 체하고 엄한 소리로 물었습니다. “너희가 어디서 왔느냐?” “곡물을 사려고 가나안에서 왔나이다.” 요셉은 그들에게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꿈을 이루어주셨다고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 꿈의 성취를 통해서 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엄히 말합니다. “너희는 정탐꾼들이라 이 나라의 틈을 엿보려고 왔느니라.” 형들은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듯 정신이 혼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 주여 아니니이다 당신의 종들은 곡물을 사러 왔나이다 우리는 다 한 사람의 아들들로서 확실한 자들이니 당신의 종들은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포장을 잘합니다.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자기는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자신들은 확실한 자들이라고, 정직한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요셉이 다시 압박을 넣자 그들은 속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당신의 종 우리들은 열두 형제로서 가나안 땅 한 사람의 아들들이라 막내아들은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있고 또 하나는 없어졌나이다.” 요셉이 없어졌다고 말합니다. 거짓말입니다. 애굽에 팔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싶은 것입니다. 요셉은 그들을 시험하고 진실된 모습을 드러내도록 유도합니다. 요셉은 하나가 없어졌다는 말을 꼬투리로 삼아 그들의 막내아우가 여기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여기서 나가지 못하리라고 말하며 그들을 다 함께 삼일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사흘 후에 요셉이 너희 형제 중 한 사람만 그 옥에 갇히게 하고 너희는 곡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막내아우를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리하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때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그러자 르우벤은 20년 전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말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그들은 20년 동안 두려워하면서 한 번도 입 밖에 내지 않았던 과거의 죄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범죄하였도다”라고 말하고, 핏 값을 치루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요셉은 통역을 세웠기 때문에 다 듣고 있습니다. 그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 만큼 지혜롭고 강하고 훈련된 사람입니다. 모든 것이 다 때가 있습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고,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습니다. 요셉은 꿈을 이루기까지 자기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도 인간인지라 그 광경을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요셉은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요셉은 눈물이 많은 사람이지만 눈물을 흘릴 곳과 참을 때를 잘 알았습니다.

  이렇게 요셉이 형들을 정탐꾼으로 몰아세워서 막내 동생을 데려오도록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형들의 마음이 변했는지, 아니면 예전과 똑같은지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선민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의 조상들로 택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믿음의 조상다운 성품을 가져야 하나님의 뜻을 섬길 수 있습니다. 형제들 간에 미움과 반목과 질시가 있다면 회개하고 용서함으로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회개와 용서와 사랑을 통해서 열두 지파가 완전한 결합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들이 먼저 치유가 되어야 병든 사람들을 치유하고 섬기며 이방 사람들에게 본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야곱의 아들들은 네 명의 어머니 밑에서 잡초처럼 제멋대로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훈육을 받지 못해서 반항심이 많고 버릇없는 자식들이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인간성이 강한 야곱이 많은 훈련을 통해서 믿음의 조상의 성품을 덧입은 것처럼, 그의 아들들도 많은 훈련을 통해서 믿음의 조상들로서 합당한 성품을 덧입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훈련하시는 이유입니다.

  둘째, 요셉은 훈련을 통해서 형들의 마음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들들이 애굽에서 당한 일을 듣고 야곱은 말했습니다. “너희가 나에게 내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고자 하니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로다(42:36).” 르우벤은 아버지를 위로하고자 베냐민을 데려오지 않으면 내 아들을 죽이라고 말했지만 그의 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죽을 맛이었습니다.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너희가 가는 길에서 재난이 그에게 미치면 너희가 내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 되리라(38).”

  그러나 기근이 계속되고 양식이 떨어져가자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유다가 아버지를 설득합니다.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아이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서 그를 찾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우리가 지체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벌써 두 번 갔다 왔으리이다(8-10).” 그러자 이스라엘이 베냐민을 데리고 가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이 시점부터 유다는 형제들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결국 베냐민을 보내면서 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14).” 그 형제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요셉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과 베냐민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정오에 함께 먹었습니다. 요셉은 형제들과 식사하면서 아버지의 안부를 묻고 동생 베냐민과 이야기하다가 감정에 복받쳐서 급히 일어나서 안방에 들어가서 울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을 억제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나이 순서에 따라서 형들을 자리에 앉히고 음식을 주었습니다. 베냐민에게는 다른 형제들보다 다섯 배나 더 주고 함께 마시면서 즐거워했습니다. 다섯 배나 더 준 것은 요셉이 형들의 질투심을 시험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 그들이 요셉에게 가졌던 질투심이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그는 형들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서 또 한 사건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또 요셉의 잔 곧 은잔을 베냐민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은 것입니다. 아침이 밝을 때에 사람들과 그들의 나귀들을 보내었습니다. 그들이 성읍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를 보냈습니다. 그가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서 잡으며 말했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악으로 갚느냐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에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그들은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하나이다”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풀었습니다.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니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은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격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동생을 구박하는 대신에 자기가 잘못한 것처럼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이 요셉 앞에 엎드렸습니다. 요셉의 추궁에 유다가 대답합니다.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16).”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의 죄악에 대해서 징계한다고 생각하고 회개했습니다. 동생을 탓하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내 탓이로다, 내 탓이로다 가슴을 치며 회개했습니다. 유다는 자신이 동생을 대신하여 노예가 되겠다고 간청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내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가라고 말합니다.

  셋째, 유다의 고백. 유다가 총리에게 한 말씀만 드리겠다고 간청합니다. 19-34절은 성경에서 가장 감동적인 연설입니다. 이런 유다의 행동은 아버지와 동생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것입니다. 과거 유다는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노예로 팔 때 주동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그때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지난 20년 동안 요셉이 애굽에서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많은 훈련을 받은 것처럼 유다도 가나안 땅에서 많은 신앙적인 훈련을 받았습니다. 요셉을 잃고 슬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서 마음에 큰 고통을 느꼈습니다. 세 명의 자식 중에서 두 명이 악을 행하여 죽었습니다. 며느리 다말을 창녀로 알고 그에게 들어가서 두 명의 자식을 낳았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게 되었습니다. 형제들에게 대한 우애도 깊어졌습니다. 44:33,34절을 보십시오.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유다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베냐민을 대신하여 종살이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베냐민의 죄를 뒤집어쓰고 자신이 책임을 지겠으니 아이를 아버지에게 돌려보내달라고 간청합니다. 이처럼 유다가 모든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고 고난 받고자 했을 때 그동안 형제들 간에 있었던 미움과 시기와 반목이 한 순간에 해결되었습니다. 문제 많은 야곱의 가족들이 사랑의 공동체로 변화되었습니다.

  공동체 안에 있는 문제나 갈등을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까요? 서로 간에 문제점을 따지고 책임을 지라고 말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가 생길 것입니다. 우리가 문제 속에서 힘들어 하는 형제자매를 불쌍히 여기고 돕고자 할 때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만이 각 자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나 한 사람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내 죄요, 내 허물이라고 인정하고 책임지고자 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됩니다. 
 
  넷째, 구원 역사를 위해 요셉을 축복하신 하나님. 요셉은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렀습니다.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렸습니다.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렸습니다. 요셉이 그 형들에게 말합니다.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우리는 여기서 요셉의 인생관,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바라봄을 배우게 됩니다.

  요셉은 노예생활과 감옥생활을 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누리며 그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인생이 형들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섭리 가운데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과 시기심 때문에 애굽에 노예로 왔지만 그 역사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심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가족들과 애굽 백성들을 기근에서 구원하려고 요셉을 애굽에 보내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70명의 야곱의 가족들이 고센 땅에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인생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는가 하는 것에 따라서 나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삶이 고달프고 무의미하게 생각됩니다. 나의 인생이 왜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가 생각하며 한탄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면 나의 인생이 하나님의 선한 주권과 섭리 가운데 인도함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며 소망이 있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환난의 때에 연단을 받으며 그의 축복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축복하실 때 그 복으로 남을 섬기며 구원하는 역사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전하여 제자를 키우며 세우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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