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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07년 여호수아7강(8:1-35) 실패 후 승리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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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3,610회 작성일 07-03-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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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여호수아 제 7 강                                                               
말씀 여호수아 8:1-35
요절 여호수아 8:18

실패 후 승리하는 비결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 성 싸움에서 실패하였습니다. 실패했을 때는 반드시 실패할 만한 이유와 원인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실패로 인해서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제거하고 다시 일어나서 싸우려고 할 때 실패의 기억이 그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일어나 싸웠습니다. 그리고 승리했습니다. 승리한 후에 그들은 다시는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승승장구했습니다. 한번 이기는 것은 쉽지만 계속해서 승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그런 삶을 살 수 있었습니까? 우리는 누구나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실패를 경험삼아 더 큰 승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에서 실패한 후에 어떻게 승리했는지 배우기를 바랍니다.

  첫째,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합니다(1-2) : 여호수아는 실패 후에 두렵고 놀랐습니다. 실패의 악몽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도전해서 싸운다고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실패 후에 아간의 죄 문제를 척결했지만 그들은 움츠러들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승리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여호수아를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하나님께서는 실패한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며 격려하십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는 삼천 명만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아이 왕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겠다고 하십니다.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스피릿 즉 사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기는 승리에 대한 확신에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서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한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취하라고 하십니다. 여리고는 첫 열매였기 때문에 하나님께 바쳐야 했지만 아이 성에서는 탈취물을 취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에게는 전략 물자가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필요한 물질을 채워주십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들에게 승리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전쟁은 사실 하기 전에 결판이 나는 것입니다. 자신감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에서 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가질 때 자신감을 가지고 전쟁에 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캠퍼스에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기 전에 먼저 간절히 기도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어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기를 기뻐하시고 또 성령으로 내주하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고 믿음으로 도전해야겠습니다. 
 
  둘째, 마음과 힘을 다하라(3-17) :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그들에게 성읍 뒤로 가서 성읍을 향하여 매복하라고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삼천 명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삼만 명을 보냈습니다. 이는 지난번보다 십 배나 많은 군사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군사들을 이끌고 성읍으로 가까이 가서 처음과 같이 하다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들을 성 밖으로 유인해 내고자 작전을 짰습니다. 그들이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 때에 매복한 군인들은 일어나서 그 성읍을 점령하도록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실패로 인해 위축된 백성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에 붙이시리라. 너희가 성읍을 취하거든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였느니라.” 여호수아는 매복조를 보내고 자신은 그 밤에 백성 가운데서 잤습니다. 그는 백성들과 함께 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들과 동고동락을 했습니다. 목자가 함께 있을 때 양은 안정감을 느낍니다. 리더가 그들 가운데 있을 때 백성들은 안심하고 평안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목자는 양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백성을 점고하였습니다. 아픈 사람은 없는지, 빠진 사람은 없는지, 매복조는 잘 준비되었는지, 유인을 하기 위해서 전투화는 잘 신었는지 등등 점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장로들로 더불어 백성 앞서 아이로 올라갔습니다. 그는 솔선수범했습니다. 그는 백성들과 올라가서 성읍 앞에 이르러 아이 북편에 진을 쳤습니다. 그와 아이 사이에는 한 골짜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오천 명 가량을 택하여 성읍 서편 벧엘과 아이 사이에 또 매복을 시켰습니다. 그리하여 아이 성 뒤에도 매복한 군사들이 있고 서쪽에도 매복한 군사들을 두었습니다.

  한편 아이 왕은 이스라엘을 보고 그 성읍 백성과 함께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렀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 앞에서 거짓 패하여 광야 길로 도망하매 그 성 모든 백성이 그들을 따르려고 모여서 여호수아를 추격하였습니다. 그들은 성을 멀리 떠났는데 아이와 벧엘에 이스라엘을 따르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추격하였습니다.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확신했습니다. 지난번의 승리가 그들을 자만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면에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해서 싸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할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하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모든 전쟁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할 때 새 힘이 생깁니다. 담대하게 됩니다. 만족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생명력이 충만하게 되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습니다. 잃고자 하면 얻게 되고 얻고자 하면 잃게 됩니다. 우리가 복음 역사를 섬기는 것도 할 만큼만 해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죽지 아니하면 부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되 죽기까지 싸움으로 어떤 싸움에서든지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879년 10월 18일 토마스 에디슨이라는 젊은 발명가가 그의 연구실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는 전압에 견디는 필라멘트를 연구해 내는 일에 13개월이나 거듭 실패함으로 인해서 지쳐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를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던 사람들이 그를 더 이상 도와주지 못하겠다고 거절하고 나섰습니다. 온갖 재료를 실험해 보아도 실패하였기 때문에 에디슨은 자신의 낭패를 인정하였습니다. 어느 날 제자가 “선생님! 만번 실패하셨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에디슨은 “아니야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만 가지의 방법을 알아낸 것 뿐이야.”라고 대답하며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에디슨은 실패했다고 절대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연히 그을은 램프 조각을 줍게 되어 그것을 타르와 함께 섞어서 돌돌 말아 가느다란 줄로 만들었습니다. 갑자기 그는 탄화된 면섬유로 실험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5시간 동안 제 일 필라멘트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나 그가 그 틀을 제거하기도 전에 부서져 버렸습니다. 두 개의 실감개를 사용해 보았으나 역시 실패였습니다. 마침내 완전한 줄이 만들어졌는데 그것은 그가 유리관 속에 놓아두려 할 때면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에디슨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틀 이상을 자지도 않고 계속 작업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탄화된 천연 그대로의 실을 진공으로 밀폐된 전구 속으로 삽입시켜 보았습니다. “우리가 전류를 통하게 하였을 때” 하고 그는 말을 이었습니다. “우리는 그처럼 오랫동안 보기 원하였던 광경을 보게 되었어요!” 가장 깊은 낙심 속에서 그의 도전 정신은 세상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가운데 하나, 곧 전깃불을 내놓았던 것입니다.

  실패를 통해서 여러 가지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실패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줍니다. 실패는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실패는 자기를 재발견케 해줍니다. 실패는 재도전의 기회를 줍니다. 헨리 포드는 “실패는 더욱 현명하게 재출발하는 사람에게 기회일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너무나도 가난했기 때문에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의 졸업장도 없었습니다. 그는 23세에 주 의회에 입후보하였으나 패배했습니다. 그는 그 후 실업계에 들어갔는데 동업자를 잘못 만나 파산하였고 또 한 처녀를 몹시 사랑했는데 그녀도 갑자기 죽고 말았습니다. 28세에 독학으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9세에 의회 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석했습니다. 토지국(U. D. Land Office)에 임명받도록 애썼는데 그것 역시 실패하였고 라이시엄 강사(Lyceum Lecturer)가 되려 했으나 그것도 실패했습니다. 33세, 39세에 하원 의원에 출마했으나 또 낙선했습니다. 46세에 상원의원에 입후보했으나 그것 또한 패배 당하고 부통령 선거에도 입후보했으나 실패했습니다. 49세에 상원의원으로 출마했으며 또 다시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많은 실패와 패배 속에 살았으나, 후세에는 아무도 그를 인생의 실패자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가 51세에 미국 대통령이 되어서 흑인 노예를 해방시킨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은 그가 실패를 재도전의 기회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홈런 왕 베이비 루드라는 사람은 714개의 홈런을 치기까지 1,330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승엽은 일본에 가서 이년 동안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때 낙망하지 아니하고 타구 자세를 교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본 최고의 타자요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도전하여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분명한 방향을 유지하라(18-29) : 최선을 다하되 이리 해보고 저리 해보면 헛힘을 쏟기 쉽습니다. 힘을 쓰되 집중해서 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어떤 방향을 주셨습니까? 1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성읍을 가리키니”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방향에 순종했습니다. 그가 단창을 계속 들고 있었던 것을 보면 직접 싸우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방향을 잡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군인들은 싸우다 보면 자신이 잘 하고 있는 것인지 헤멜 때가  있습니다. 그때 지도자를 바라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고 아이를 가리키는 것을 볼 때 그 방향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이는 그가 아말렉과 싸울 때에 모세가 손을 들어 기도한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그때 모세가 기도하던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고 그가 기도하던 손을 들고 있으면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주신 방향을 이길 때까지 붙들었습니다. 사실 이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도자가 한 가지 방향을 유지할 때 모두가 힘을 합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복병이 그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에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습니다. 아이 사람들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정신적인 공황 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때 거짓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군사들이 돌이켜서 아이 군사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리고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아이 군사들을 쳤습니다. 아이 군사들은 이스라엘에게 협공을 당하였습니다. 그들은 샌드위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했습니다. 아이 왕도 사로잡혀 여호수아 앞에 끌려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아이 군사들을 다 죽이고 성읍으로 돌아와서 그 거민을 진멸하였습니다. 그 날에 아이 사람이 전부 죽었는데 그 수가 일만 이천이었습니다. 26절을 보십시오. “아이 거민을 진멸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여호수아가 지도자로서 분명한 방향을 유지했고 백성들이 한 방향으로 싸웠을 때 그들은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을 때 집중력이 생기고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광주를 개척하시고 나서 서울 개척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1971년 8월 숭전대에서의 전국 수양회 때,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1981년에는 200명이 미국에서 모여 세계대회를 갖자고 기도 제목을 제시했는데 1979년에 이미 이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1985년 한국 세계 선교 보고 대회(World Mission Report)에서 공산권의 종주국인 소련 모스코바 개척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CIS7개국에 14개의 센터가 개척이 되었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 소천 이후 총재직을 맡은 마더 배리 선교사님은 북한과 중국, 모슬렘 권을 개척하자고 방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2041년까지 십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자는 기도 제목을 제시했습니다. 전요한 박사님은 이 시대 크리스챤들이 영향력이 없는 것은 제자보다 무리를 키웠기 때문이라며 제자양성 방향을 다시 붙들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방향을 잡고 줄기차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선교 동역자를 파송하자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달려온 결과 74명의 선교 동역자들을 세계 곳곳에 파송하였습니다. 힘에 지나도록 선교사를 파송한 우리가 이제는 목자 한 명이 학생 양 한 팀 이상 일대일을 매주 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방향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한 가지 방향을 붙잡고 줄기차게 복음을 전하고 일대일을 감당해서 학생 제자 양성 역사를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넷째, 승리 후에 말씀을 들으라(30-35) : 여호수아는 아이 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단을 쌓았 습니다.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단이었습니다. 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단을 만든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는데 모든 인본주의 요소들을 완전히 부정한 것입니다. 즉 우리의 의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에 의지해서만 나아 갈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단 위에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헌신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의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만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서서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한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나그네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여호수아는 축제를 벌이거나 쉬도록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되새기는 일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과 관계가 깊어지도록 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영적인 무장을 시켰습니다. 그는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는 여호수아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여호수아는 승리의 때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1:8-9).”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가르침으로 더 깊은 영적 세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만 아는 데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공부함으로 말씀이 우리의 생활에 배이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먹고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고자 투쟁하는 것은 이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실패 후에 승리하는 비결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우리는 겸손을 배우고 재도전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실패 후에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재도전해야 합니다. 분명한 방향을 견지하는 가운데 도전할 때 반드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승리 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을 새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건설할 때 성공이라는 주춧돌 위에 세우고자 합니다. 그러나 내 인생의 주춧돌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건설해야 합니다. 우리가 당한 현재의 어려움에 굴복하지 말고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재도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승리하는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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