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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022년민4강(7,8장) 속죄소 위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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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2-04-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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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민수기 제 4 강
말씀 | 민수기 7:1-8:26
요절 | 민수기 7:89

속죄소 위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광야 행군을 하도록 마지막 점검을 하십니다. 이스라엘 군대의 진을 편성하고, 성막을 세우고, 제사장과 레위인을 세우고, 그 백성이 거하는 진영을 성결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은 성막을 중심으로 행군을 합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말씀하심으로 소통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를 때 그들은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되었고, 그 은혜를 힘입어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속죄소 위에서 말씀하시는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모세는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제단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였습니다. 그 날에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지휘관들은 헌물을 드렸습니다.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 두 마리를 드렸는데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 하나씩,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었습니다. 지도자들이 먼저 희생하고 헌신하는 본을 보였습니다. 성막을 지을 때 그 마음에 자원하는 사람들이 성막 재료를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도자들이 드린 헌물로 성막이 완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온전히 봉헌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지도자들의 본과 헌신으로 인해 백성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지도자들이 앞장 설 때, 본을 보일 때 공동체는 기쁨이 넘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휘관들이 드린 것들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하셨습니다.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수레 넷과 소 네 마리를 주었습니다.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않았으니 그들의 성소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습니다.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레위인들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행군을 할 때에 무거운 짐을 운반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수레를 주고, 어깨에 짐을 지고 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무엇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아니하고 각자 맡은 바 소임대로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드린 헌물은 여덟가지였습니다. ① 130세겔 은접시 1개 ② 70세겔의 은 대접 1개 ③ 이 두 그릇에 기름 섞은 고운 가루로 채운 소제물 ④ 10세겔의 금 그릇 1개 ⑤ 여기에 담은 향 ⑥ 번제물로 수송아지 1마리, 숫양 1마리,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 ⑦ 속죄 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 ⑧ 화목제물로 소 2마리, 숫양 5마리, 1년 된 어린 숫양 5마리였습니다. 열 두 지파가 하루에 한 지파씩 똑 같은 것을 드렸는데 “이하동문”으로 표시하지 않고 일일이 다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헌금과 헌신도 헛되게 하지 않으십니다. 히브리서 6장 10절에서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과 수고와 헌신을 하나도 잊지 않고 다 기억하십니다. 또 그들은 헌물을 행군 순서대로 질서 있게 드렸습니다. 그들은 많은 예물을 자발적으로 드렸습니다. 자원하여 하나님을 섬기고자 한 것입니다. 그들의 헌물과 헌신을 통해서 성막이 운영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임재하시며 거기서 말씀하십니다. 89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하나님과 모세 사이에는 생생한 대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모세의 대화는 친밀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릅 사이에서 말씀을 하셨을까요? 증거궤 속에는 십계명을 새긴 두 돌판이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가 십계명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방향을 잡게 됩니다. 십계명에 자신을 비추어 보면 죄가 드러납니다. 율법을 온전히 들여다보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구원을 갈망하게 됩니다. 나의 힘으로는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아니 십계명을 하나만 범해도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증거궤 위에 속죄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끊임없이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의 용서하심이 있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나서 거룩한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짓고 하루에 일곱 번씩 일흔 번을 반복할지라도 그 앞에 나아가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후에 산상수훈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의 수준이 너무나 높습니다. 공자, 맹자, 노자나 석가나 철학자 등, 세상 사람들이 제시한 어떤 수준보다도 높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온전히 지키지 못해도 끊임없이 실천하며 성장해야 합니다. 십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율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죄사함의 은혜를 힘입어서 끊임없이 그의 온전하심에 이르도록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황성주 박사가 미국 선교사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큰일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큰일은 다 세상 사람들이 합니다.” 여기서 그는 잠깐 멈추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은 작고 소박한 일을 하는 사람이란 말인가? 그가 갑자기 외쳤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불가능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은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을 받을 때 그 힘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행군 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서 우리에게 자신의 뜻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그의 인도하심을 받고 따르기를 바라십니다. 특히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루 동안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아뢰고 그의 인도하심과 복 주심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주일 예배를 드릴 때 주님은 우리 각자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 전체를 살피시되 교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깊은 관계성을 맺기를 원하십니다. 나 한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헌신된 삶을 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각 사람이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하여 하나님께 헌신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로 쓰기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비천한 백성들이었고 여전히 그들의 몸에는 노예근성이 박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들은 영광스러운 백성들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영광은 우리 존재 자체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서 나타납니다. 교회가 거룩한 장소인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이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과 삶의 중심이 됩니다. 광야를 행군하는 동안 성막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이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찾아오셨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히 나타났습니다(요1:14).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참 성전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과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셔서 사람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병든 우리의 마음을 치료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서 인간의 죄와 죽음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2018년 전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하늘과 땅을 통치하시며 택하신 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와 신자 속에 성령이 내주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신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그 사람과 그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등불을 켤 때에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등잔대는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입니다.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습니다. 등잔대를 만들 때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들라는 것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하나님의 진리를 밝히는 등잔대는 교회를 의미하는데 그들은 연단을 받아서 진리의 빛을 발하게 됩니다(계1:20b). 성막은 네 개의 천으로 덮여 있기에 내부가 깜깜합니다. 그래서 등불을 켜 두어야 그 안에서 제사장이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라고 말씀하셨고, 등불을 켜서 밝히는 것은 하나님이 성막 안에 계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빛이시기 때문에 빛 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의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죄 가운데 계속해서 거할 수가 없습니다. 요한일서 2:9,10은 말씀합니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 이럴 것 같으면 우리는 빛 가운데 의로운 삶을 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계속 어둠 속에, 죄 가운데 살면서 아 나는 구원받았다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말과 삶으로 진리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하나님은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등잔대 앞에는 열두 덩어리의 떡이 놓여 있는 떡상이 있습니다. 이 떡상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등잔대 앞으로 비취게 하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잘 비취도록 등불을 켜라는 뜻입니다. 제사장이 해야 할 중요한 직무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밝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비추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교회의 복음의 일꾼들이 해야 할 중요한 임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밝혀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심령 깊은 곳에 있는 어두움을 몰아내게 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심령이 밝아지고 생명이 충만한 삶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문제가 있을 때 자신을 바라보며 한탄하고 죄책감에 빠질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아무리 들여다보아야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빛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내 마음의 어두움이 물러갑니다. 내 마음에 말씀의 빛이 비추어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할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예수님과 열 두 제자들이 만났을 때 이것이 누구의 죄인가 그 사람인가, 그 부모인가 물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우리는 당면한 문제와 어려움들을 통해서 믿음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결예식을 통해서 레위인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정결 예식은 두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는 속죄의 물을 뿌리고 전신을 삭도로 밀고 의복을 빨아서 몸을 정결하게 합니다. 두 번째는 송아지 한 마리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소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드려서 자신의 죄를 속하는 것입니다. 이런 예식은 레위인을 정결하게 하여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해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레위인들에게 안수를 하였습니다. 이는 자신들을 대신해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까? 시편 24편 3,4절은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기 위해서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바쳐진 자들입니다. 즉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성막에서 봉사를 합니다. 외부인이 성막에 침입하지 못하게 지키고 제물을 드리는 일을 도와줌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올 때 하나님의 진노나 재앙이 임하는 것을 막습니다. 레위인은  성막의 거룩함과 기능이 잘 발휘하도록 헌신된 사람들입니다.

  레위인은 직무의 연한을 정했습니다. 즉 25세부터 50세까지입니다. 25세에서 30세까지는 수습 기간입니다. 성숙한 내면과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한 것입니다. 50세 이후에는 직분을 내려놓고 쉬도록 하였습니다. 쉰다고 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막을 지키거나 성막에서 섬기는 레위인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는 레위인과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온 회중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중보기도하고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여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교회 일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적극적으로 레위인과 같이 교회를 섬기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젊고 힘이 있을 때 하나님께 헌신하여 섬겨야 합니다. 늙으면 힘이 없어서 봉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가장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에 충성할 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잘 했다 칭찬하시고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수고가 하나도 헛되게 하지 아니하시고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다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는 얼른 기대한 열매가 없으면 흔들립니다. 두 번째는 남들이 알아주지 않을 때 흔들립니다. 그런데 이건 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를 보면 다섯 달란트를 더 남긴 사람과 두 달란트를 더 남긴 사람에 대한 주님의 평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적은 일에 충성하는가를 보십니다. 하나님이 충성을 보시기 때문에 열매가 없어도 우리가 충성하면 상급이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인정이 최고입니다. 내 인생을 잘 살았다, 못 살았다 주위 사람들 말로 판단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잘 살았다고 그래야, 잘 사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하나님께 걸어야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사람들 눈에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시는 하나님의 칭찬을 기대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람의 말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듣고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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