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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소아시아 일곱 교회-2강 서머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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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3,798회 작성일 05-10-14 20:36

본문

소아시아 일곱 교회 제 2 강
말씀 / 요한계시록 2:8-11
요절 / 요한계시록 2:10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서머나는 지금 이즈미르라고 합니다. 이즈미르는 이스탄불과 앙카라에 이어 터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이스탄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항구 도시입니다. 이즈미르는 에게해 연안의 천혜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터키의 모든 수출입 물자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산업과 경제의 도시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즈미르는 비잔틴, 셀추크, 오스만 터키의 역사적 변천에도 불구하고 그 지리적 중요성 때문에 계속 번성했습니다. 한 때 역사적 수난이나 자연적 재난도 이 도시를 폐허로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비잔틴은 도시 곳곳에 기독교 유적을 남겨 놓았으나 아랍 및 터키인들의 침략으로 유적은 거의 사라지고 이슬람 유적들이 대신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다루게 될 서머나 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와 함께 예수님께 칭찬을 받은 교회입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지금도 불이 꺼지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유대인들의 핍박에 의해서 궁핍하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부자들이었는데 크리스챤들을 핍박하여 궁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작년 MSU 국제 수양회에서 저는 북경에서 사역하는 한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체포되었고 감옥에서 한 달 동안 구타와 욕지거리를 들으며 지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미움으로 괴로워했지만 어느 주일 시멘트 바닥에 엎드려 기도를 드릴 때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는 예수님을 보고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하고자 결심했습니다. 결국 그는 한국으로 쫓겨났습니다. 그는 성의 철자를 바꾸어서 여권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중국 선교사로 나아가서 그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다시 체포되었고 한 달 동안 감옥에 있다가 쫓겨났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놀랍게도 그는 성과 함께 이름도 바꾸고 다시 중국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중국 선교 사명을 위해서 중국 자매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몰래 일대일로 중국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를 만난다면 무슨 말로 위로하시겠습니까?
       
  크든 작든 참된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고난을 받습니다. 우리도 모두 삶 속에서 고난에 직면합니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3:12절에서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오늘 여러분에게 드리는 질문은 여러분은 그 고통을 어떻게 다루고자 하십니까? 오늘 요절은 환란을 당하고 있는 서머나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I. 예수님의 자기 소개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8절을 보십시오.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에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예수님은 창조주시오 심판장이십니다. 그는 태초에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마지막 날에 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열쇠를 쥐고 계신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왜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신지 그들에게 가르치십니까? 요한복음 11:25,26절은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 안에는 죽음이 없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록 육체는 죽게 될 것이지만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저는 결코 둘째 사망을 경험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환란 가운데 있는 서머나 교회는 예수님이 알파와 오메가요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아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영화 “패션오브 크라이스트”를 보았습니다. 처음에 사단은 예수님을 한없이 고문하고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예수님 이야기의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심으로서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셨습니다. 이 때문에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사단은 고통 가운데서 비명을 지릅니다. 최후 승리는 예수님의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최후 승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것입니다.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이 최후 승리는 자신들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자신이 창조주요 심판자요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안에서 부활 신앙이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주와 복음을 위해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막10:29,30)“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영광에 동참하기 위해서 고난을 받고 죽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확신을 가지고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죽을 수 있습니다. 최후 승리는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II. 예수님의 칭찬


  예수님은 그들을 어떻게 칭찬하셨습니까? 9절을 보십시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환난과 궁핍에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있는 두 가지를 칭찬하셨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환란을 잘 참았습니다. 서머나 도시에는 크리스챤들을 비방하는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비방한다는 뜻은 다른 사람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상하도록 하기 위해서 거짓된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비방자들은 거짓과 악의를 가지고 서머나 크리스챤들을 고소하고 상처를 냈습니다. 그들의 악한 비방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교회로부터 떠나갔습니다. 그들의 악영향 때문에 예수님은 그들을 사단의 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그들에 대해서 마가복음 9:42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 비방자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악하다고 비방하였습니다.

  우리는 초대 교회사에서 유명한 폴리갑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서머나 교회에서 약 50년 동안 감독이라는 위치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온유한 사람이었고 사람들에 대해서도 겸손의 귀감이 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비록 요한의 제자이기는 했지만 사도 시대의 사람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의 편지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 자신을 결코 사도들과 동등시하지 않았습니다. “형제들이여 나는 이 편지를 자랑으로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요청했기 때문에 쓰는 것입니다. 나는 바울처럼 진리의 말씀을 능력 있고 감동적으로 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지 못했습니다.” 아시아 지방에서 기독교 박해가 일어난 것은 주후 156년 2월 22일이었는데 서머나 교회로부터의 한 편지가 그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은 명확한 이유없이 몇 명의 기독교인을 처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중상모략하는 자들에게 체포되어 도시 중앙에 있는 원형 경기장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은 폴리갑에게 예수님을 한번만 부인하면 살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제가 신이라고 말하고 그에게 제사 드리는 것이 당신에게 무슨 해될 것이 있겠소? 그렇게 하고 당신의 생명을 구하시오.” 관리들은 그를 감금하고 나서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노인인 당신을 잘 대접해 주고 싶다. 황제의 신성을 인정하고 마음을 돌이켜 예수 신앙을 버리겠다고 한번만 맹세하라. 그렇게만 한다면 당신을 즉각 석방하겠다”라고 오히려 총독이 애원하는 편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일어난 일들을 초기의 교회사가인 유세비우스는 감동적으로 적고 있습니다. “그러나 폴리갑은 그의 얼굴을 재판정에 둘러선 사람들에게 고정시키고 손으로 그들을 가리키며 하늘을 응시하고는 외쳤다. ‘닥치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여!’ 그러나 형리는 그를 더욱 졸라맸습니다. ‘그리스도를 저주한다고 맹세하라. 그러면 석방하겠다.’ 폴리갑은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평생 동안 그분의 종이었고 주님은 나에게 단 한 번도 서운하게 해 주신 것이 없었소. 그런데 나를 구원해 주신 왕을 이제 와서 어떻게 부인할 수 있겠소?’ 총독이 위협하였습니다. ‘나에겐 사나운 짐승이 있다. 네가 그 사나운 짐승까지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화형에 처할 것이다.’ 다시 폴리갑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위협하는 불은 잠깐 타다가 꺼져 버릴 뿐이오. 그러나 당신이 모르는 불이 있는데 그것은 앞으로 다가올 영원한 심판의 불로서 불신자들을 위해 예비된 것이오. 도대체 뭘 지체하는가? 조금도 두렵지 않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하시오.’ 총독은 매우 놀랐습니다. 그리고 형리를 불러서 투기장의 중앙에 서서 세 번 외치게 했습니다. ‘폴리갑은 그가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때 둘러선 많은 불신자들은 폴리갑을 불태워 죽여야 한다고 외쳐댔습니다. 그 다음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군중들이 달려와 장작더미와 땔감을 모아 쌓았습니다. 처형용 장작이 다 쌓였을 때 폴리갑은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설에 의하면 불이 다가가지 않아서 목베어 불에 던졌다고 합니다. 그는 아멘을 마저 말하지 못한 채 불길에 휩싸여 한 줌의 재로 변하였습니다.”
  비록 폴리갑의 순교가 이방 관리들에 의해 조장되고 실행되었으며 반기독교적인 대중들에 의해서 촉진되었으나 그 결과는 기독교인들의 깨끗한 일방적 승리였습니다. 서머나 교인들을 비록 훌륭한 지도자를 잃게 되었지만 그 일어난 일을 보고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을 크게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폴리갑의 순교는 아시아에서의 박해에 종지부를 찍게 하였고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하지 못하던 용기없는 성도들에게 커다란 신앙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믿음입니까? 얼마나 충성스럽습니까? 예수님은 많은 서머나 교인들이 환란을 견디고 아름다운 믿음을 간직한 것을 칭찬하셨습니다.


둘째, 그들은 궁핍하였지만 실상은 부요한 자였습니다. 서머나 시는 부유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가장 큰 도로를 금으로 된 길(Golden Street)이라고 불렀고, 시민들은 온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서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머나에 있는 크리스챤들은 매우 궁핍했습니다. 그들이 가난한 것은 게으름을 피우거나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유대인들로 인해서 많은 핍박과 환란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고 헌신적으로 연보를 하였습니다. 그들의 궁핍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기울였고 예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섬겼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네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정말로 그들은 받은 바 은혜가 족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생명의 면류관이 그들의 것입니다.


III. 예수님의 책망

 
  비록 그들이 고생을 하고 궁핍 가운데 부요했지만 회개할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10a절을 보십시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란을 받으리라.” 두려워 말라에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많은 환란과 궁핍 후에 서머나에 있는 많은 크리스챤들은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환란을 받을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들은 고난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고난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드럽게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란을 받으리라.”
 
  웨스트 LA의 폴진 훼이스 진 선교사님은 지난 22년 동안 제자 양성 역사를 섬기셨습니다. 그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칼리드라는 학생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시리아에서 이민 온 미국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수학과 영어를 매우 어려워했습니다. 선교사님은 그에게 성경뿐만 아니라 수학과 영어를 2년을 가르쳐서 졸업을 하게 도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콜롬비아로부터 온 여우같은 자매에게 빠져서 결혼을 하고 떠나갔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 그녀가 시민권을 받게 되자 자기 남편을 차버렸습니다. 그 형제는 비참하게 되어버렸습니다. 훼이스진 선교사님은 제프 라이트라는 형제를 아들과 같이 섬겼습니다. 그가 계모에게 시달림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 데려다가 공동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다가 한 자매와 정욕죄를 짓고 떠나갔습니다. 그런 사람을 회개시켜 성경을 공부했지만 여러번 반복하다가 떠나갔습니다. 그는 지금 37살인데도 혼자 살고 있습니다. 훼이스진 선교사는 양들로 인해서 여러번 눈물을 흘리며 울어야 했습니다. 지금 그들은 아브라함이라는 교수 목자를 남기고 6명 정도의 미국 리더들을 세우고 25명대의 예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22년 동안 헌신한 수고에 비하면 너무나 열매가 적어 보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은 슬펐습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목자님은 물질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변함없이 캠퍼스 구원 역사에 헌신하고 계십니다.  또 한 목자님은 24번의 이사를 다니시면서 캠퍼스 제자 양성에 헌신하고자 좋은 보직을 마다하였습니다. 한 목자님은 대구까지 순례자 생활을 하면서 이 역사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많은 목자님들은 바쁜 직장 생활과 자녀 교육과 섬겨야 할 양들을 위해서 희생적으로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것은 선한 열매가 아니라 악한 비방과 배반으로 인한 깊은 고난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마음은 온 마음을 다해서 다른 사람을 섬긴다는 것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더 이상 고난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호소합니다. 주님, 이제 충분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고난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평화로운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드럽게 우리를 책망하십니다.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십일에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십 일은 짧은 시간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당하는 고난과 환란은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 너의 고난은 끝이 있다. 끝까지 견뎌라.

  시험에 동그라미를 하십시오.  환난은 사단의 시험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환난을 받을 때 예수님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만약 우리가 환난을 당하면 예수님께 대한 사랑을 포기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사단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단은 젊은 사람들의 마음에 온갖 종류의 비방을 하게 하고 우리의 삶에 여러 종류의 환란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자신을 사랑할 줄을 확신하고 계시면서 사단에게 속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환란은 사단의 함정입니다. 그것은 길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만 더 참아야 합니다. 환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IV. 예수님의 방향

  10b절을 보십시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죽도록 충성하라고 방향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방향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만 충성하라가 아닙니다. 지쳐빠질 때까지만 충성하라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싶은 소원이 없어질 때까지 충성하라도 아닙니다. 죽기까지 충성하라고 하십니다. 죽기까지!

  우리가 어떻게 죽기까지 충성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우리는 예수님을 알파와 오메가이시오 부활의 주님으로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부활신앙이 필요합니다. 죽도록 충성하는 것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15:58).“

  우리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죽도록 충성하고자 새 방향을 잡아야겠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젊은 캠퍼스 지성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으로 섬기고 환란과 고난을 통해서 이들을 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들로 키우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1절 말씀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넘치게 축복하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 제 2 강 요약
말씀 / 요한계시록 2:8-11
요절 / 요한계시록 2:10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I. 예수님의 자기 소개

8절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요한복음 11:25,2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II. 예수님의 칭찬

9절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첫째로, 그들은      을 잘 참았습니다.
폴리갑의 예
둘째, 그들은        하였지만 실상은        였습니다.


III. 예수님의 책망

10a절.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란을 받으리라.”

IV. 예수님의 방향

10b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11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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