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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목적40일 제 1 강/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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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3,300회 작성일 06-03-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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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목적 40일 제 1 강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

목적이 이끄는 40일 과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오늘 인생에서 3가지 중요한 질문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존재의 문제로서 나는 왜 살고 있는 걸까? 2) 중요함의 문제로서 내 인생은 중요한가? 3) 의도의 문제로서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서 정직하게 대답을 하고 또 합당한 대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존재에 관한 질문입니다. 나는 왜 살고 있을까? 이것은 전혀 새로운 질문이 아닙니다. 이것은 몇 천 년 전부터 있었던 질문입니다. 사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서 20:18에서 이미 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보내는고” 여러분의 인생에서도 예레미야와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수만 가지 어려움을 겪으려고 태어난 걸까? 나는 이 지구상에 그저 불안과 슬픔, 스트레스를 받기 위해 떨어진 것일까?’ 아서 애슐리 브릴리언트는 “내 인생은 최고의 캐스팅이다. 그런데 스토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잭 한리는 “나는 인생이 하나의 농담이 아니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농담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동북아 대학 심리학부의 의장을 지낸 휴 무어헤드 박사는 250명의 잘 알려진 심리학자, 과학자, 작가들, 그리고 세계적인 지식인들에게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편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보낸 답을 모아서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우리로 하여금 정말 우울하고 용기를 잃게 만듭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을 내놓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까스로 인생의 목적을 만들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무어헤드 박사가 그 대답을 알고 있다면 좀 알려달라고 응답했습니다. 자연주의자들은 “인생의 목적은 살아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살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랩퍼 아이스 티는 “우리가 지금 이곳에 사는 유일한 이유는 번식하기 위해서이다. 그냥 편하게 파트너와 자고,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다. 종족을 계속 이어가는 것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쾌락주의자들은 “인생의 목적은 즐거움이다”라고 말합니다. 재미있게 지내고, 신나는 파티를 하고 즐기는 것 말입니다. 유물론자들은 “인생은 무언가를 계속 얻는 것, 그것이 전부이다”라고 합니다. 그들의 말을 따르면 우리 인생은 우리가 소유한 물질로 측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많은 소유를 갖고 있는 사람도 결국 죽습니다.복권에 당첨되어 일확천금을 얻은 사람들의 삶을 연구한 사람에 의하면 그러한 부가 사람들의 인생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고 결론을 맺었습니다. 
유명한 심리학자인 칼 융은 “나는 인생의 목적, 그 의미는 모른다. 그러나 인생의 목적 그 자체는 의미 있는 것의 일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삭 애시모브는 “내가 아는 한, 목적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고, 요셉 테일러는 “나는 인생의 의미에 대한 대답은 하나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그 어떤 것도 더 조사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의 대답들은 모두 비극적인 진술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이 없는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가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식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이 지혜롭게 되기보다 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고 흉악한 범죄가 많아지는 것 역시 새롭지 않습니다. 이러한 의문에 대해서 하나님만이 진정한 우리의 해답이고, 하나님을 빼고서는 그 어떤 것도 그 해답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솔로몬은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물질적인 풍부와 능력으로 인간이 시도해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해 본 사람입니다. 그는 부왕 다윗으로부터 금 10만 달란트(1 달란트를 59kg로, 1g을 11,200원으로 계산하면 66조 8천만원), 은 100만 달란트(1g을 80원으로 계산하면 4조 7,200억원), 기타 놋, 철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물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는 7년에 걸쳐서 성전을 건축했고 14년 동안 궁전을 건축했습니다. 그의 생활이 얼마나 호화찬란했었는지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는 후비가 700명, 빈장이 300명, 도합 1,000명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잠언과 전도서와 아가서를 지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와 술과 쾌락을 추구했습니다. 또 동산과 과원을 가꾸었고 가축을 기르고 대단한 사업들을 많이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그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라고 탄식했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모를 때 그의 삶은 지루했습니다. 또 너무나 피곤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생의 목적을 모를 때 무엇을 하든지 공허했고 의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일상성 속에서 이런 생각에 빠집니다. 열심히 청소를 해 놓았는데 아이들은 2시간만 지나면 어지럽혀 놓습니다. 그러한 일을 반복해서 하려니 허무해 집니다. 1시간 동안 요리해 놓아도 20분이면 없어져 버립니다. 어제 하던 일을 오늘 해야 하고 내일도 똑같이 죽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서 인생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립니다. 한 축산업자는 돼지 100마리 키우는 것보다 자식 하나 키우는 것이 더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술 자리에서 선배들에게 “인생의 목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야 임마 술 맛 떨어지게 무슨 개소리야 술이나 먹어”라고 말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왜 이 세상에 보내셨을까요? 우리가 그것을 알기 전까지, 우리의 인생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가 여기에 있기를 원하시는 걸까요? 우리는 왜 살아 있는 것입니까? 왜 우리는 이 세상에 있을까요? 이유가 있을까요? 잠언 16:4절은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그의 목적대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목적 없이 지으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돌에도 목적이 있고, 모든 풀 한 포기도 모든 동물도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곳에 당신을 보내신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다섯 가지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앞으로 40일 동안 있을 이 캠페인에서 이 다섯 가지 목적들을 더 자세히 살펴 볼 것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동기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에베소서 1:4절을 보시겠습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40일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다른 것을 얻지 못한다고 해도 적어도 이것만은 기억하기 원하는데, 하나님은 여러분을 지으셨고,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려고 지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꼭 우리가 필요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외로운 분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여러분이 이곳에 있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중요한 인생의 문제는 중요성에 관한 것입니다. 나의 인생이 중요한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질문을 이사야서 49:4a절에서 이미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여러분도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지금도 그런 문제로 고민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인생에 대한 의미나 목적을 갖지 못하거나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를 알지 못하면 우리의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세계 제 2차 세계대전 때의 일입니다. 헝가리에 있었던 나치 수용소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이곳은 공장에서 오물을 처리하는 곳이었는데, 연합군이 이곳에 폭탄을 투하해 공장이 전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있는 포로들은 이제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나치 군인들은 이 포로들에게 무너진 공장의 파편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 날은 그 파편들을 다시 제자리에 옮겨 놓으라고 했습니다. 또 그 다음 날은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했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아무런 의미나 목적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포로들의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포로들이 살아갈 의지를 잃어갔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자신들이 매일 매일 하는 그 일이 아무런 의미나 목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그냥 벽돌을 집어 들고 앞으로 뒤로 움직이면서 옮기는 것을 계속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은 그만 죽고 싶어져서 나치 군에게 달려들어서 일부러 총을 맞고 죽었습니다. 한마디로 의도적으로 자살을 택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과 저는 분명히 의미 있게 지어진 존재들입니다.

인생에는 세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낮은 단계는 “생존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목숨을 이어가는 상태로 살아갑니다. 그 사람들은 움직이기도 힘이 듭니다. 그저 존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정말 살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 사람들은 주변 환경에 의해서 통제를 당합니다. 자신의 시간과 생활을 한 주를 기준으로 겨우겨우 살아갑니다. 그것이 생존하는 단계를 사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조금은 더 나은 단계인데, 그것은 “성공의 단계”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단계가 바로 우리들 대부분이 살고 있는 인생의 단계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으로 볼 때, 우리는 적어도 이 단계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세계의 다른 곳과 비교할 때 안락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비교할 때 아주 잘 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여러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유물도 있습니다. 자유도 있습니다. 건강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책들은 다 이런 것들을 얘기해주는 책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조차 왜 공허함을 느낄까?” 여러분은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은 성공, 그 이상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맨 마지막 단계인 세 번째 단계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중요함의 단계”입니다. 생존의 단계나 성공의 단계가 아니라 중요함의 단계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중요함의 단계에서 살 수 있습니까? 첫째로 인생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그 목적대로 살아야 중요함을 얻게 됩니다.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께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위해서 이사야 44:2a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이사야 44:2a).”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기 위해 지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천하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어둠 속에 그냥 두셔서 우리가 계속 여기에 왜 있는지, 무엇을 위해 있는지, 우리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게 내버려두시는 걸까요?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기를 너무나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삶의 의미를 알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알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시려고 아주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40일 동안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위해 아주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앞으로 40일 동안 우리가 이야기 할 목적들은 여러분이 이 땅에서 살아갈 남은 인생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후로도 영원히 또 영원, 영원, 영원히 지속될 여러분의 영원한 삶에까지 관련된 그런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여러분을 보내신 다섯 가지 이유는 이 땅에서 여러분이 연습해서 이후에 영원히 사는 삶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이 땅에서 앞으로 천국에서 영원 또 영원히 할 것들을 연습하기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준비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치원 과정과도 같은 것이죠. 이것은 입학 전 준비 과정과 같고 리허설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을 향한 목적과 계획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목적과 계획이 여러분이 죽으면 끝나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죽으면 심장이 멈추고 육신의 모든 활동이 멈추겠지만, 그것이 여러분의 종말은 아닙니다. 우리는 육체 그 이상의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시편 33:11절은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영원히 있기 위해 지음 받은 자이다.”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께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나는 영원히 살기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낭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땅에서의 삶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죽음 그 후에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았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삽니다. 이 땅에서 우리는 보통 60, 70, 80년 또는 90년을 살다 갑니다. 그런데 이 삶은 우리가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삶에 비하면 큰 물통에 똑 하고 떨어지는 한 방울 물에 지나지 않는 짧은 삶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사는 삶은 정말 짧습니다. 그것은 죽음 이후에 영원히 사는 삶에 비하면 마치 서울에서 태평양을 지나 시카고까지 쭉 연결하는 긴 선에서 처음 1mm라고 볼 수 있을까요? 우리 인생은 영원을 위한 준비이고, 앞으로의 40일 동안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은 영원한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의미입니다.
인생이 영원한 삶을 위한 준비라는 것을 꼭 명심하십시오. 고린도후서 5:1절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땅에 있는 우리의 몸은 장막이고 장차 임하게 될 하나님 나라에서의 몸이 영원히 거할 집입니다.

이제 마지막 문제입니다. 바로 의도성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나의 목적은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나는 왜 이곳에 있는 것일까? 바로 이 문제가 우리가 앞으로 40일 동안 다룰 문제입니다. 시편 89:47에서 다윗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나의 때가 얼마나 단촉한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인생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다윗이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예,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세기에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무신론자 철학자인 버트란드 러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없다고 가정하면 인생의 의미나 목적에 관한 문제는 무의미해집니다.” 하나님은 분명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여러분을 이유를 가지고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목적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것의 목적이나 용도를 모르면 그것은 엉뚱하게 쓰여지거나 학대를 당합니다. 오늘날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엉뚱하게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인생의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건의 용도를 모를 때 잘못 사용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요한 점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어떤 것의 목적, 용도를 알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첫째, 창조자, 만든 발명자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둘째, 주인의 매뉴얼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철학자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철학자들 중에 최고로 훌륭한 철학자도, 어떤 문제에 해답을 갖고 있지 않고, 그냥 추측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열심히 살펴보고 연구해서 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어디서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 책들에서는 여러분이 목적을 만들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창조주와 이야기하고 창조주가 만든 매뉴얼을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창세기 1장 1절, 성경의 가장 처음 부분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말이 성경에 없다면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토론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목적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계속 진행되고 하나님에 의해서 끝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제 잠언 9:10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여러분 인생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까? 인생의 목적을 알기 원합니까? 따라서 해 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앎으로 우리의 목적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골로새서 1:16절은 말씀합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인생의 목적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십시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 그리고 우리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것도 더 잘 이해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성경에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모임, 강연회에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어떤 점쟁이에게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어느 세미나에 참석해도 얻을 수 없습니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부이심으로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라는 말씀처럼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매일 한과씩 읽을 것이다. 저는 여러분이 하루 일과 중에 어디에 앉아서 이 책을 읽으실 스케줄을 잡으시도록 권면하고 싶습니다. 새벽 기도회에 참석해서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못하시면 아침 시간이나 점심시간 중에 하십시오. 언제 하시든지 상관없습니다. 40일 동안 독서 스케줄을 정하고 실제로 매일 매일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은 하루에 약 15분이 걸릴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 안에서 형제 자매된 동역자들과 소감이나 영적인 교제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에 관한 메시지를 여섯 번을 최선을 다해서 들으십시오. 이번 주에 저와, 또 우리 센타 요회 목자님들이 다음 주에 전할 말씀을 가지고 요회별로 일주 내내 공부하게 되실 겁니다. 

여러분이 이 캠페인을 하시면서 새로 해야 할 일들을 위한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그 시간을 총 더하면 48시간입니다. 이 땅에서와 영원히 살 우리의 남은 생을 위해 48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가치 있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믿은 지 얼마 되지 않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목적 40일 캠페인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은 많은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옳은 시작을 하시게 됐습니다. 또한 우리 중 어떤 분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아주 가깝지는 않습니다. 저는 솔직히 하나님의 계획보다는 저 자신의 계획대로 살아 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목적 40일 캠페인은 여러분이 다시 돌아올 기회입니다. 여러분들 중에 일부는 아주 믿음이 좋은 분들일 것입니다. 그러면 이번 기회가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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