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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08 마태복음 제26강(마13:24-43) 천국아들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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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요한
댓글 0건 조회 2,909회 작성일 08-09-28 16:19

본문

2008년 마태복음 제26강

천국 아들의 소망
(해와 같이 빛나는 존재)
말씀: 마13:24-43
요절: 마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은 무엇입니까? 천국소망입니다. 본문은 천국을 소망하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공동체 안에 사단의 세력이 함께 자라고 있음을 암시해 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가라지, 겨자씨, 누룩의 3가지 비유를 통하여 천국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무엇보다 궁극적으로 천국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 해와 같이 빛날 것이라는 소망을 심어주고 계십니다. 이 천국 소망이 저와 여러분의 심령에 차고 넘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가리지의 비유
예수님은 앞에서 4가지 마음밭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비유로 천국에 대해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24절을 보십시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습니다. 씨를 뿌렸으면 당연히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잘 때 원수 즉 마귀가 와서 가라지를 살짝 덧뿌리고 갔습니다. 이 사실을 종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은 주인만 알고 있었습니다. 가리지는 독보리의 일종으로 가짜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가라지는 싹이 날 때까지도 구별이 안 됩니다. 가라지는 곡식이 패기 시작할 때서야 비로소 본래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37-39절을 보면 비유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입니다.

가라지의 특성은 위장성, 잠복성, 해독성이 있습니다. 가라지는 밀과 함께 자랐기 때문에 평소에는 구분이 안가지만 밀에는 해를 끼치게 됩니다. 이는 교회내에 자리잡고 있는 사단의 위장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교회에 진실한 성도가 있지만 바리새인과 서기관, 사두개인, 거짓교사와 같은 무리들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농부의 입장이라면 당연히 가라지는 뽑아 버려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주인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29절을 보십시오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주인은 곡식이 추수할 때가 되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라지를 뽑는다고 하다가 만의 하나 알곡까지 뽑히게 될까 하는 염려가 있기에 그냥 놔두라고 한 것입니다. 이는 사랑하는 성도들을 지키시고자하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면 왜 집주인은 당장 가라지를 뽑아내지 않을까요? 왜 하나님께서 원수들이 이 땅에 아직도 존재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게 하도록 남겨 두십니까? 왜 선과 악이 함께 존재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원수 사단도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욥의 경우는 욥이 아무 죄도 없지만 하나님은 사단에게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욥은 모든 사단의 시험을 믿음으로 이겼습니다. 이를 통해 욥은 이전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왕을 연단시키는 도구로 사울을 쓰셨습니다. 다윗은 사울로부터 수없이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은 사울을 죽이시기 않고 다윗을 보호하셨습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을 통해 많은 연단을 받아 위대한 지도자요 목자요 왕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천국의 자녀들은 악의 세력으로 인하여 온갖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때로는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하기도 합니다. 억울하게 고소를 당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주와 복음을 위해 일을 했는데 일이 오히려 잘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때론 가족들로부터 핍박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대치하는 생활을 50년 넘게 해왔습니다. 전쟁을 해야 했고 이념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통해 겸손한 백성이 되게 하시고 기도하는 백성으로 연단하셨습니다. 초기 신앙의 선배들은 예수쟁이라는 별명을 받고 온갖 핍박을 받았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순교했습니다. 이러한 예는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만사가 다 형통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영접하지 않으면 때론 잘 나가는 사람과 비교하여 열등감에 빠질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로마서 8:28절은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핍박과 환난과 고통은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도구입니다. 현재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있다면 분명 하나님은 여러분을 더 크게 쓰시고자 하시는 사인이요 사랑한다는 표현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천국의 자녀들이 가져야할 자세와 소망은 무엇입니까?
41-43절을 보십시오. “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

첫째 하나님께서 반드시 악을 심판 하신다는 주권적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는 악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악인이 잘 사는 것 같고 악인이 주도권을 잡고 세상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신자인 우리는 마치 둘러리를 서는 것 같고, 이용만 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추수 때가 되면 반드시 가라지는 농부가 불에 태워서 없애듯이 심판의 때에 악인들은 불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악인들은 그 때에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라고 로마서 8:19절에서 신명기32:35절 말씀을 인용하여 말씀했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하였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둘째 이 땅에서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 내가 어려우면 세상적인 방법으로 맞서기 쉽습니다. 만일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이 감정을 앞세우고 싸우기만 한다면 세상은 너무 시끄러울 것입니다. 결국 악이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악이 존재하지만 세상이 지금까지 무리없이 흘러가는 것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한 신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생각 같아서는 하나님께서 하루 아침에 악인을 소돔과 고모라 심판하듯이 모조리 없앤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양보하고 사랑하고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해야겠습니다.

셋째 의인들은 천국에서 해와 같이 빛난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43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 그때란 악인들이 심판을 받을 때입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신자들의 궁극적인 소망은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 출세하고 잘 먹고 잘사는 것입니까? 사업이 잘되고 자녀가 잘 되서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까? 물론 그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은 하나님나라 즉 천국소망입니다. 이 땅에서 평생 가난하게 살 수 있습니다. 잘 나가는 사람같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의 자녀들은 결코 실패하지 않은 것입니다. 천국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어떤곳입니까? 천국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낙원입니다. 영생이 있는 곳입니다. 이 땅에서 누릴 수 없는 부귀영화를 100년만 누리는 곳이 아닙니다. 영원토록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서는 마음놓고 찬송가를 불러도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전세값을 올리는 곳도 아닙니다. 이 땅에서 우리 목자님들은 저를 포함해서 계약만기만 되면 주인집이 또 얼마를 올려달라고 할까 염려가 되고 또 어디로 이사를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래서 조그만 내 집이라도 장만하고자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전세값을 올려달라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버지 집이요 내 집이기 때문입니다. 집도 이 땅에서의 집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궁전과 같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천국은 주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십니다. 천사들의 찬송소리가 늘 울려 퍼집니다. 근심과 걱정이 없는 곳입니다. 천국엔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병원, 시험, 전쟁, 지진, 환경오염, 불량식품, 납치범, 수고한다는 말도 없습니다. 천국에 좋은 것들로만 가득합니다. 이 천국을 가고 싶지 않으십니까? 반드시 이 천국에 우리는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이 천국의 소망을 평생 간직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천국 소망이 있을 때 우리는 이 땅에서의 크고 작은 어려움과 환난과 핍박이 있을 지라도 능히 믿음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잘 나가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나보다 더 잘 생긴 사람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천국의 소망이 있기에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 의인은 복음의 빛을 수용한 모든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이라고 믿습니다.

해와 같이 빛난다는 의미는 세상 끝날에 성도들이 덧입게 될 영광의 광채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말입니다. 해는 어두움과 반대입니다. 해가 있으면 어두움이 전혀 없습니다. 천국은 예수님이 빛이십니다. 그리고 그 빛을 받은 우리 성도들 또한 해와 같이 영광스럽게 빛이 납니다. 변화산에서 변형된 예수님의 모습과 천사들의 모습과 같이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다니엘서에서도 이미 말씀을 했습니다.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
우리는 이러한 놀라운 천국소망이 있기에 열심히 주님을 위해 양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천국의 소망으로 가득한 가운데 가을학기 역사를 능력있게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내면과 얼굴이 해같이 빛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겨자씨비유
31절을 보십시오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겨자씨는 눈으로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은 씨입니다. 겨자씨 한알만 보면 별 볼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겨자씨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자씨가 자라면 풀보다 더 커집니다. 3미터의 나무와 같은 크기로 자라기 때문에 각종 새들이 와서 휴식을 취합니다. 이는 복음이 갈릴리로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에 퍼져나갈 것을 상징합니다. 천국복음 전파의 외적인 확장성을 의미합니다.

셋째 누룩의 비유
33절을 보십시오.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누룩의 비유는 천국의 영향력을 강조한 것입니다. 누룩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밀가루를 부풀게하는 영향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천국은 쉽게 눈에 보이지 않지만 빠른 속도로 퍼져나갑니다. 겨자씨비유가 외적인 성장이라면 누룩의 비유는 내적인 변화를 상징합니다. 복음이 들어간 곳마다 사회가 변화 되었습니다. 복음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만해도 우리는 유교와 불교문화가 뿌리 깊게 자라잡고 있었습니다. 매우 폐쇄적인 사고를 갖고 울타리를 치고 살았습니다. 남녀불평등, 양반사상, 제사문화, 거지근성등 좋지 않은 악습들이 사회전반에 걸쳐 있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전파되면서 기독교 학교들이 세워지고 속속 선교사들이 들어오면서 대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무엇보다 가난한 나라, 미개국이란 오명을 벗고 이제는 세계열강의 대열에 서게 되는 변화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복음을 수출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의 역사는 바로 그 좋은 예입니다. 우리는 죄악의 소굴과 같은 홍대캠퍼스를 섬기고 있습니다. 홍대주위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죄악된 환경이 즐비합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변화되면 홍대양들도 변화됩니다. 양들에게 전한 복음의 씨앗은 언젠가는 자라서 놀랍게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홍대 주위도 영적인 환경으로 변화될 소망이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남순종 목자님이 다니는 회사도 매각설로 시끄럽습니다. 이런 때야 말로 복음이 필요합니다. 오직 세계를 변화시키고 안정을 찾는 길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천국을 소유한다면 경제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경제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이상을 통해서 우리는 혼란한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신앙을 갖고 가리지를 뽑고자 싸우기보다 우리가 먼저 천국을 소유해야 한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천국을 전파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함을 배웠습니다. 또한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이 천국소망이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 소망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 땅에 사는 동안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여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천국에서 해와 같이 빛나는 존재다’

오늘 한국은 악의세력, 반기독교 정서가 팽배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방법으로 싸우기보다 한 명의 양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1:1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입니다.
가을학기에 우리가 힘써서 천국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파해야겠습니다.  신입생 팀모임에 12명의 양들이 참석하여 이들 안에 천국이 임하고 이들이 성장하여 홍대와 전세계를 섬기는 위대한 영적인 거목들이 될 비전을 갖고 적극적으로 기도지원을 해야겠습니다.
우리 안에 천국 소망을 새롭게 갖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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