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08년 송년메시지(히브리서 12:1~3)
페이지 정보

본문
2008년 송년메시지(08년 12월 31일)
예수를 바라보자
말씀:히브리서 11;1~3
요절:히브리서 11:2
“믿음의 주여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008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護疾忌醫’를 선정했습니다. ‘호질기의’는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귀담아 듣질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문제가 있으면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잘 귀담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늘 상투적인 말로 쓰는 말이 있습니다. “다사다난”말입니다. 정말 올해도 예외없이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일도 있었습니다. 기쁜일도 있었고 슬픈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기쁜일 좋은일을 기억하기 보다는 아쉬운일, 슬펐던 일,들을 잊지 못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쁜기억, 나쁜일들을 잊고자 망년회를 합니다.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맘으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준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사람들은 가는해를 아쉬워하고 오는 새해를 맞이하고자 보신각 타종을 보려고 광화문에 많이 모이고, 새해 첫 일출을 보고자 정동진과 같은 곳으로 갑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뭔가 새해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한해를 마무리 해야겠습니까? 어떻게 새해를 맞이해야 겠습니까?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히브리서 11장 1~3절 말씀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말씀으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2장 1절은 “이러므로”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11장 믿음장을 받는 말입니다. 즉 믿음이 선진들이 믿음으로 승리하였으므로 라는뜻입니다. 우리인생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라는 골인 지점을 향해 열심히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어떤 자세로 믿음의 경주를 해야하는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첫째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무거운 것은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에 장애물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물질에 대한 욕심, 장래에 대한 염려, 이렇게 어려운 데 과연 취직을 할 수 있을까? 내년도에는 더 어렵다는 데 직장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이 우리는 짓누르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2세를 잘 키우고자 하는 강렬한 소망으로 인해 믿음의 경주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어떻게 하면 돈을 지혜롭게 모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또 건강문제로 인해 항상 염려하는 분도 있습니다.
얽매이기 쉬운 죄는 무엇입니까? 이는 연약하여 반복해서 짓는 죄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연약한 정욕문제로 인해 자주 넘어지는 자신으로 인해 실망합니다. 늘 소감에 결단을 하지만 소감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고 일대일 양하나 없는 자신을 생각하며 자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역자를 미워하지 않는 다고 결심을 해 보지만 여전히 동역자들은 인정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죄악을 밥먹듯 하는 자신을 생각할 때 괴롭습니다. 목자님의 방향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음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요절은 거창하게 잡았는데 지금에 와서생각해보니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을 자학하는 분도 있습니다. 한해를 돌아볼 때 남는 것 후회와 실패뿐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무거운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짊어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분명히 내게 있는 이런 죄짐을 오늘 벗어버리지 않으면 새해를 기쁜 맘으로 맞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이시간 나의 죄짐을 벗어버리지 않으면 내년 이맘때 남는 것은 역시 후회뿐입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낙오자가 될 뿐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죄짐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나의 모든 죄악을 회개하고 죄짐을 주님께 맡겨야겠습니다. 무거운 죄짐은 내 스스로는 내려 좋은 수 없습니다. 주님께 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이 시간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죄짐을 다 가져가 주셔서 죄를 벗어 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홀가분한 맘으로 새해를 맞는 기쁨을 모두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인내로써 경주에 임해야 합니다.
마라톤 경주는 인내가 필요한 경기입니다.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서는 몇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정말 도저히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스스로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경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해서 항상 순탄하지 않습니다. 때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고통을 맛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상 사람들처럼 편하게 살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목자생활 즉 목자로서 열매가 없을 때 꼭 이렇게 계속살아야 하는가? 회의가 들때가 있습니다. 목자생활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당하고 있는 시련과 훈련이 너무 커서 신앙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목자님이 주시는 훈련이 맘에 들지 않아 불순종하고 내맘대로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떤 마음자세가 필요합니까? 1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우리는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하지 않으면 우리는 인생마라톤에서 낙오자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인내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오직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2절말씀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믿음의 주여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가 인내하기 위해서는 인내의 달인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내의 달인이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믿음의 주님이시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떻게 예수님께서 믿음의 주가되시며, 어떻게 우리를 온전하기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까? 2절 하반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침뱉음과 채찍과 모욕을 받으셨지만 인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이 있지만 능렬이 없는 분같이 잠잠하며 인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자존심을 다 버리셨습니다. 어떻게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을 참으실 수 있었습니까?
2절을 다시보십시오“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그 앞에 있는 기쁨” 이것이 주님께서 참으실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조금만 참으시면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구원을 받을 우리들을 기뻐하신 것입니다. 죄로 신음하는 영혼들이 기뻐 뛰노는 것을 보고 기뻐하셨습니다. 또한 영광과 존귀의 하나님 보좌우편에 앉을 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영원히 하나님 보좌우편에 앉으사 왕으로서 다스릴 그 영광의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의 고통을 인내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에게는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으셨고. 자존심이 상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능력으로 부활하사 영광스런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마침내 주님은 이땅에 오사 우리를 구원하셨고 믿음의 완성을 이루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온전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앞에 있는 기쁨은 무엇입니까? 취직입니까? 아니면 자녀가 잘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양이 많아지는 것입니까? 승진입니까? 진정으로 우리 앞에 있는 즐거움, 기쁨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입니다. 우리의 소망, 우리의 기쁨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안에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누리는 기쁨이 충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최종 골인지점은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믿음의 주여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연약한 자신을 바라보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만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세상을 바라보아서도 안됩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모든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고 저와 여러분을 응원하시고 힘을 주시고 소망을 주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올지라도 인내할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3절 하반절에 다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깊이 생각하면 새해에는 반드시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한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또한 2009년 새해에는 주님께서 나를 통해 큰 일을 하실 기대감을 가져야 겠습니다. 이 시간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연약한 저희와 함께하시고 축복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말씀:히브리서 11;1~3
요절:히브리서 11:2
“믿음의 주여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008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護疾忌醫’를 선정했습니다. ‘호질기의’는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귀담아 듣질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문제가 있으면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잘 귀담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늘 상투적인 말로 쓰는 말이 있습니다. “다사다난”말입니다. 정말 올해도 예외없이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일도 있었습니다. 기쁜일도 있었고 슬픈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기쁜일 좋은일을 기억하기 보다는 아쉬운일, 슬펐던 일,들을 잊지 못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쁜기억, 나쁜일들을 잊고자 망년회를 합니다.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맘으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준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사람들은 가는해를 아쉬워하고 오는 새해를 맞이하고자 보신각 타종을 보려고 광화문에 많이 모이고, 새해 첫 일출을 보고자 정동진과 같은 곳으로 갑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뭔가 새해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한해를 마무리 해야겠습니까? 어떻게 새해를 맞이해야 겠습니까?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히브리서 11장 1~3절 말씀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말씀으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2장 1절은 “이러므로”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11장 믿음장을 받는 말입니다. 즉 믿음이 선진들이 믿음으로 승리하였으므로 라는뜻입니다. 우리인생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라는 골인 지점을 향해 열심히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어떤 자세로 믿음의 경주를 해야하는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첫째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무거운 것은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에 장애물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물질에 대한 욕심, 장래에 대한 염려, 이렇게 어려운 데 과연 취직을 할 수 있을까? 내년도에는 더 어렵다는 데 직장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이 우리는 짓누르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2세를 잘 키우고자 하는 강렬한 소망으로 인해 믿음의 경주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어떻게 하면 돈을 지혜롭게 모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또 건강문제로 인해 항상 염려하는 분도 있습니다.
얽매이기 쉬운 죄는 무엇입니까? 이는 연약하여 반복해서 짓는 죄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연약한 정욕문제로 인해 자주 넘어지는 자신으로 인해 실망합니다. 늘 소감에 결단을 하지만 소감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고 일대일 양하나 없는 자신을 생각하며 자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역자를 미워하지 않는 다고 결심을 해 보지만 여전히 동역자들은 인정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죄악을 밥먹듯 하는 자신을 생각할 때 괴롭습니다. 목자님의 방향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음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요절은 거창하게 잡았는데 지금에 와서생각해보니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을 자학하는 분도 있습니다. 한해를 돌아볼 때 남는 것 후회와 실패뿐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무거운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짊어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분명히 내게 있는 이런 죄짐을 오늘 벗어버리지 않으면 새해를 기쁜 맘으로 맞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이시간 나의 죄짐을 벗어버리지 않으면 내년 이맘때 남는 것은 역시 후회뿐입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낙오자가 될 뿐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죄짐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나의 모든 죄악을 회개하고 죄짐을 주님께 맡겨야겠습니다. 무거운 죄짐은 내 스스로는 내려 좋은 수 없습니다. 주님께 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이 시간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죄짐을 다 가져가 주셔서 죄를 벗어 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홀가분한 맘으로 새해를 맞는 기쁨을 모두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인내로써 경주에 임해야 합니다.
마라톤 경주는 인내가 필요한 경기입니다.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서는 몇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정말 도저히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스스로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경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해서 항상 순탄하지 않습니다. 때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고통을 맛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상 사람들처럼 편하게 살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목자생활 즉 목자로서 열매가 없을 때 꼭 이렇게 계속살아야 하는가? 회의가 들때가 있습니다. 목자생활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당하고 있는 시련과 훈련이 너무 커서 신앙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목자님이 주시는 훈련이 맘에 들지 않아 불순종하고 내맘대로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떤 마음자세가 필요합니까? 1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우리는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하지 않으면 우리는 인생마라톤에서 낙오자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인내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오직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2절말씀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믿음의 주여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가 인내하기 위해서는 인내의 달인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내의 달인이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믿음의 주님이시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떻게 예수님께서 믿음의 주가되시며, 어떻게 우리를 온전하기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까? 2절 하반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침뱉음과 채찍과 모욕을 받으셨지만 인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이 있지만 능렬이 없는 분같이 잠잠하며 인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자존심을 다 버리셨습니다. 어떻게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을 참으실 수 있었습니까?
2절을 다시보십시오“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그 앞에 있는 기쁨” 이것이 주님께서 참으실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조금만 참으시면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구원을 받을 우리들을 기뻐하신 것입니다. 죄로 신음하는 영혼들이 기뻐 뛰노는 것을 보고 기뻐하셨습니다. 또한 영광과 존귀의 하나님 보좌우편에 앉을 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영원히 하나님 보좌우편에 앉으사 왕으로서 다스릴 그 영광의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의 고통을 인내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에게는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으셨고. 자존심이 상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능력으로 부활하사 영광스런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마침내 주님은 이땅에 오사 우리를 구원하셨고 믿음의 완성을 이루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온전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앞에 있는 기쁨은 무엇입니까? 취직입니까? 아니면 자녀가 잘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양이 많아지는 것입니까? 승진입니까? 진정으로 우리 앞에 있는 즐거움, 기쁨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입니다. 우리의 소망, 우리의 기쁨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안에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누리는 기쁨이 충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최종 골인지점은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믿음의 주여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연약한 자신을 바라보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만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세상을 바라보아서도 안됩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모든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고 저와 여러분을 응원하시고 힘을 주시고 소망을 주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올지라도 인내할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3절 하반절에 다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깊이 생각하면 새해에는 반드시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한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또한 2009년 새해에는 주님께서 나를 통해 큰 일을 하실 기대감을 가져야 겠습니다. 이 시간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연약한 저희와 함께하시고 축복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