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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25강(11:14-32) 진정으로 복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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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1,313회 작성일 11-09-18 17:42

본문

2011년 누가복음 제25강                                                       
본문 누가복음 11:14 - 32
요절 누가복음 11:28

진정으로 복 있는 자
“그러나 예수께서는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출세하고 권력을 잡고 부요하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을 복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이 왜 복된 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귀신은 사람을 여러 가지로 괴롭힙니다. 더러운 생각을 하게 하거나 두려움을 심습니다. 거짓을 진리로 믿게 만들기도 합니다. 어떤 귀신은 허리를 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떤 귀신은 소년을 불과 물에 던지면서 경련을 일으키게 했습니다. 어떤 귀신은 집을 떠나 무덤에 거하게 만들었습니다. 귀신은 여러 모양으로 사람을 공격하고 죄의 종노릇을 하게 만듭니다. 이 귀신은  말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귀신은 이 사람의 영혼에 타격을 가하여 불안과 두려움을 심어 말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귀신이 나가자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보고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습니다.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조롱하였습니다. 바알세불은 파리의 왕이라는 뜻으로서 사탄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악의적인 해석을 했습니다. 또 더러는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싸워 갈라지면 망하고 한집안도 서로 싸워 갈라지면 망한다. 너희는 내가 사탄의 도움으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는데 만일 사탄이 서로 싸워 갈라진다면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설 수 있겠느냐? 내가 사탄의 도움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면 너희를 따르는 사람들은 누구의 도움으로 귀신을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면 벌써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3절을 보십시오.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영적인 세계에서 중간 지대는 없습니다. 전쟁을 할 때 모든 것이 일관된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조직과 군인들을 동원하여 체계적으로 사력을 다해서 싸웁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자는 그를 반대하는 자이고 그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모으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정신이 해이해지고 사탄의 공격을 받아 흩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공격이 가장 좋은 방어입니다. 다윗이 전쟁에 나가지 않고 늦잠을 자고 안일하게 행동했을 때 안목의 정욕에 빠지고 간음죄를 짓고 원수들에게 수치를 당했습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헌신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동역자들이 필요하고 함께 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작불을 태울 때 함께 모아놓으면 잘 탑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따로 놓으면 금방 힘을 잃고 불이 꺼져버립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복음역사를 합심동역해서 섬기면 큰 힘을 얻습니다. 엘리야는 큰 영적 전쟁을 치루고 나서  이세벨이 죽이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나만 홀로 남았다고 생각하여 패배의식에 사로잡혔고 하나님께 죽기를 청하였습니다. 우리가 영적 싸움을 싸우고 있는데 나만 홀로 고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엘리야 외에 남은 자 7천명이 있었듯이 아직도 활활 타오르는 열정으로 복음 역사를 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하는 가운데 열정을 불태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만약 우리가 영적인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24-26절을 보십시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귀신이 나간 후에 마음을 비운 상태로 있으면 위험합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성령으로 마음을 채워야합니다. 귀신이 나간 공간에 주님의 통치가 임해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셔서 거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귀신이 우리 마음에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도 우리 마음에서 나가실 수 있는 것입니까? 성령님도 인격이시고 우리도 인격체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면 적극적으로 죄와 싸우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지 계속해서 죄를 짓고 성령님을 슬프시게 하고, 성령의 불을 소멸하고, 성령의 역사를 계속적으로 부인하면 성령께서 떠나시고 결국 빈자리를 더 많은 귀신들이 들어와서 차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예를 사울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 그는 매우 겸손했고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영적인 분노가 있어서 놀라운 리더십을 발휘했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다윗을 시기하고 죽이고자 했을 때 성령께서 그를 떠나셨습니다. 그는 악령에 사로잡혀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서 말씀을 맡았습니다. 세례 요한이 와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자 그들은 회개하고 마음이 깨끗해 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표적을 보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였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히브리서 6:4-8절은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이 말씀은 우리를 겁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의 약속하신 기업을 받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외쳤습니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여자들에게 있어서 자녀들이 훌륭하게 되는 것만큼 기쁘고 보람된 일이 없습니다. 자녀가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되면 해산의 고통과 양육의 수고를 다 잊을 뿐만 아니라 그 고난이 영광스럽게 됩니다. 이 여자의 말은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여인 중에 복 받은 자임을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자식을 잘 키운 사람, 육십이 넘어서 직장이 있는 사람, 부모를 잘 만난 사람들을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일대일 성경 공부를 하는 학생양이 많은 목자가 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잘 나가는 사람도 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복이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고 노래했습니다. 목자 생활의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히 듣고 지킬 수 있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에게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임재하십니다. 말씀이 역사할 때 귀신이 견디지 못하고 떠납니다. 예수님의 가족은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과정 속에서 삶이 복된 것입니다. 진리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말씀은 성례와 함께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때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게 됩니다. 영혼의 평안함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때 마음이 담대해집니다.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지킬 때 시절을 좇아 열매 맺는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고귀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때 생명이 충만해집니다. 의미가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때 사람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때 신명기 28장에 약속된 복을 받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십니다.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자녀와 토지 소산과 짐승의 새끼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고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됩니다. 적군들을 패하게 하시고 그들이 한 길로 치러 들어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면 창고와 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나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땅의 모든 백성이 나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늘의 아름다운 보물 창고를 여시사 내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십니다. 내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나는 꾸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십니다. 위에만 있고 아래 있지 않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무리가 모였을 때에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표적을 보았으면 믿어야 하는데 믿기보다 더 강력한 표적을 구합니다. 이는 악하고 음란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목적이 더 강력한 표적을 보고 짜릿한 경험을 하고자 합니다. 신앙생활의 목적이 자기쾌락에 있습니다.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원수나라가 멸망하기를 바랬기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태풍을 불게 하시고 선장이 원인을 찾으니 요나가 뽑혔습니다. 요나는 자기를 심청이 같이 바다에 던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파도가 잔잔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마지못해서 요나를 바다에 던졌더니 파도가 잔잔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큰 물고기가 삼키게 하셨습니다. 물고기의 뱃속에서 삼일을 지내면서 요나는 지옥의 고통을 맛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물고기에게 명하여 느니웨 앞 바다에 토하게 하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아주 작은 목소리로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망하리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말씀을 덥석 받았습니다. 왕부터 노예까지 아니 짐승까지 다 금식하며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니느웨를 구원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삼일을 계시다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만민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구원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됩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할 것입니다.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습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할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습니다. 솔로몬이나 요나보다 더 큰 분이 오셨지만 그들이 믿지 아니함으로 심판을 자취합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기독교가 타락해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신자들의 삶이 꼴보기 싫어서 그렇다고도 말합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도 댑니다. 믿어봐야 돈이 나오냐 밥이 나오냐고도 말합니다. 그들이 무슨 이유를 대고 불신에 빠지든 예수님께서 행하신 말씀과 그가 행하신 이적과 지금도 보여지고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고도 믿지 않는 죄는 용서받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가운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누가 어떻게 하든지 개인 신앙이 중요합니다. 물론 신앙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공동체 속에서 잘 유지하고 자라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됨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인 서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적으로도 축복하십니다. 공동체를 앞세워야 개인 신앙이 잘 유지가 됩니다. 우리가 개인주의가 강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를 돌아보고 권면하여 공동체를 잘 지키고 세워나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믿음을 잘 지키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 기적입니다. 물질주의의 유혹이 강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타락해 가는 이 때에 믿음의 순결을 지키며 산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가운데 주님과 더욱 친밀한 사귐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과의 사귐이 깊어지고 성숙해 지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누리며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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