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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013년 창세기 1강(1:1-25)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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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689회 작성일 13-03-17 14:34

본문

2013년 창세기 제 1 강
말씀 | 창세기 1:1-25
요절 | 창세기 1:1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는 말씀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반드시 성취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지혜와 지식이 무한하신 분이십니다. 그는 선하십니다. 그는 아름다우십니다. 우리가 창세기를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창세기 공부를 통해서 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나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와 목적을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는 통치자의 대 선언입니다. 성경은 천지창조를 설명하지 않고 간단명료하게 선포합니다.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대 전제는 태초에 유일무이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존재하셨다는 사실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주체시오 역사의 시작을 선포하신 절대자이십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민족신이 아니라 온 우주와 만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애굽에서 다신교의 배경에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가르쳐줍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존재하셨다는 사실과 그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무에서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천지는 우주와 지구를 말합니다. 물질과 공간을 만드셨습니다. 또한 영원의 한 시점에 시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의 역사관은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직선적인 역사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께만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창조라는 단어의 히브리어는 바라인데 바라는 바라크(bless)와 어원이 같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창조는 축복의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심심해서 세상을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연하게 만든 것도 아닙니다. 우리 인간들을 축복하고자 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즉 우리가 이 세상에 생명을 가지고 산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다는 자체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로마서 1:21절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죄의 뿌리입니다. 이 죄가 자라서 하나님 대신에 우상을 섬기고 마음이 허망하게 되어 각종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의 상태는 어떠했습니까?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그의 피조물을 창조하여 채우고 질서를 세우기 전 땅의 무질서함과 황망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그 위를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를 신비스럽게 운행하시면서 행동할 준비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성령으로서 생명을 창조하는 일을 합니다. 성령은 식물과 동물에 생명을 불어넣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날 수 있도록 합니다.

  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의 행동개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명령하심으로 창조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요한복음은 이 말씀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하였습니다(요1:1-3).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 창조역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교회가 세워집니다. 하나님은 첫째 날 빛이 있으라고 하심으로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이 빛은 생명이 살 수 있게 합니다. 이 빛은 에너지원으로서 각종 발광체를 망라한 것입니다. 빛처럼 신비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광의 빛으로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빛은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큰 빛으로 오셨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구원을 얻었습니다(사 9:2). 빛은 어둠과 대립되는 개념으로서 생명, 구원, 계명, 축복,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빛 되신 하나님을 만날 때 모든 것을 밝히 보게 됩니다. 막연하던 모든 것이 환하게 보입니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 나라도 돌아갈 존재입니다.

  4,5절을 보십시오.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은 빛을 낮, 어둠을 밤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입니다.

  둘째 날에는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궁창을 만드셨습니다. 궁창은 대기권인데 노아 홍수 이전의 궁창은 물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대기권은 태양의 직사광선을 막아줍니다. 태양으로부터 들어온 열이 나가지 못하게 함으로 온실효과를 거두게 합니다. 최근에 하루 기온차가 25도가 나자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조금만 온도차가 생겨도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달의 온도차는 얼마인지 아십니까? 200도 이상입니다. 화성은 얼마나 될까요? 화성 전체 표면의 평균 온도는 영하 약 40℃인데, 적도 부근에서는 밤낮의 온도차가 120℃ 쯤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를 볼 때 우리가 얼마나 좋은 조건 속에서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권은 각종 유성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지난 번 러시아 우랄 지방에 떨어진 유성의 파괴력은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의 33배라고 합니다. 그 유성이 떨어질 때 압력차로 인해 유리창이 와장창 깨졌고 사람들은 핵폭탄이 터진 줄 알고 밖으로 나와서 패닉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기권이 있기에 유성이 들어오다가 공기와 마찰열로 인해 불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명싸개로 싸서 보호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셋째 날에는 천하의 물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하여 뭍이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고 뭍을 땅이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육지와 바다의 비율을 3:7로 나누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은 땅에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씨 맺는 채소는 피부에 좋은 오이, 호박, 고상한 색을 가진 가지, 배추, 작지만 매운 고추, 삼겹살과 함께 먹는 상추, 당뇨병 치료에 좋은 양파 등등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는 맛있는 제주 감귤, 겨울 밤에 구워 먹는 밤, 호두, 감, 비타민 씨가 사과와 복숭아의 백배라는 대추, 과일의 황제 파파야, 가로수로 유명한 은행 나무 등등. 

  바다에는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고래, 상어, 방어, 고등어, 꼴뚜기, 빙어, 오징어, 문어, 세발 낚지, 회감에 좋은 참치, 새우, 등등. 하늘에는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새의 황제 황새, 나도 새라는 참새, 밤에 우는 부엉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까치, 엘리야를 먹여 살린 까마귀,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비둘기, 하늘의 왕자 독수리 등등. 또 땅에는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땅과 바다와 하늘의 조화, 식물과 동물의 조화를 볼 때 놀랍습니다. 바다의 물이 증발하여 비를 내리고 그 비는 대지의 식물들을 왕성하게 자라게 합니다. 인간은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으로 배출한 산소를 마시고 식물은 인간이 내 뱉는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여서 자라납니다. 식물의 소산을 인간이 먹고 인간의 배설물을 거름 삼아 식물은 자라납니다. 생태계의 놀라운 매커니즘을 볼 때 하나님의 지혜에 감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각기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구절이 10번 나옵니다. 하나님은 식물과 동물을 다양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식물과 동물의 종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창조하시고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종에서 종으로 진화는 없습니다.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변이가 있을 수 없고 처음부터 각기 종류대로 다르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윤회설이 배격됩니다. 인간이 동물로 다시 태어날 수 없습니다. 환생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유물론도 배격됩니다. 하나님은 동물과 인간을 다르게 만드셨습니다. 인간은 육체와 함께 영혼을 소유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동물과 식물을 다양하게 만들고 통일성이 있게 하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광명체들을 만드셨습니다. 태양과 달과 별을 만드시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태양은 낮을 주관하고 달은 밤을 주관합니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쉬게 하셨습니다. 또 낮과 밤의 조화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만드셨습니다. 시간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시간을 만드셨기에 역사가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무한정 지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역사관은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태양은 하늘에 있는 아주 큰 핵발전소와 같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태양에너지는 지구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에너지 량의 약 15만 5천배에 해당합니다. 생물이 살아가는 데에는 반드시 에너지가 필요한데, 생물들은 이 에너지를 태양으로부터 얻습니다. 태양 에너지의 공급이 중단되면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또 달은 어떠합니까? 깜깜한 밤에는 우리가 잘 잘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야간 조명등을 달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밤 하늘의 별들은 얼마나 많습니까?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한 결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은하계만 별들이 1000억개, 또 이 우주에는 이 같은 은하계가 1000억개 이상이나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모든 천체들이 일정한 궤도를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밤 하늘에 수없이 많은 별들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신성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바다 생물과 하늘을 나는 새를 창조하셨습니다. 21절에 큰 바다 짐승이 나옵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막강한 권세를 가지고 바다를 주관하는 괴물 같은 물고기의 존재를 이야기 했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새들은 나침반도, 레이다도, 활주로도 따로 없지만, 원하는 때는 언제든지 날고, 속도와 방향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흔들이는 나뭇가지에도 아무사고 없이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습니다. 철새들은 남극과 북극 사이를 계절에 따라 오가며 먹이를 구하기 위하여 수시로 대양을 횡단합니다. 철새들은 태양, 별자리, 지형들을 통해 길을 찾을 뿐 아니라, 이들의 뇌 속에는 지구 자기장의 방향을 감지하는 능력까지 있습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새들에게 ‘GPS 장착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주셔서, 길 없는 하늘에서도 방황치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는 새가, 바다에는 물고기가 다니게 하심으로 하늘과 바다에 생명이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여섯째 날에는 육축과 땅의 짐승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은 동물들과 함께 같은 날 지어졌고 또 같은 환경에서 살아야 하기에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혈액의 순환, 뼈의 구조, 근육 등등. 그러나 인간은 동물과 구별되는 영혼을 가진 존재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예배하고, 만물을 다스리는 만물의 영장으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를 보면 3일 동안은 배경을 만드시고 다음 3일 동안은 내용물을 채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설계와 질서, 조화로움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 그대로 되니라”가 반복해서 나옵니다. 시33:9절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매 그대로 되었고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라고 했습니다. 히11:3절에는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선포하심으로서 창조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놀라운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말과 사상에도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면 그대로 됩니다. 태초에 말씀을 통해서 창조의 역사를 시작하신 하나님은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서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앞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을 보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소감을 발표하셨습니다(4,10,12,18,21,25).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시 19:1). 모든 것이 아름답고 완벽하게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도대로 되었습니다. 자연 만물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완전하심과 선하심에 대한 증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눈으로 온 세상과 사물과 내 인생을 바라보십시오. 거기에 담긴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선한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모든 것을 보고 감사하고 찬양하십시오. 우리는 우연히 던져진 존재가 아닙니다. 실수로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설계와 목적과 섭리 가운데 창조된 존재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거대한 우주로부터 크고 작은 별들까지, 땅과 바다에 크고 작은 식물들과 동물들까지 완벽하게 창조하신, 탁월한 설계자요, 최고의 기술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그 창조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감탄하셨습니다. 이 모든 만물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걸작품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주권 가운데 절대적인 목적과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창조 주권을 영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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