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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15년 성탄2강(마2:1-12) 내 백성의 목자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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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15-12-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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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성탄 제 2 강
말씀 | 마태복음 2:1-12
요절 | 마태복음 2:6
 
내 백성의 목자가 되리라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저는 며칠 동안 프린터가 안 되어 고생을 했습니다. 잉크를 바꾸고 이것저것을 해 보았지만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린터 회사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채팅으로 도움을 요청했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그쪽에서 전화를 연결하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구원자의 음성을 듣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그는 저의 컴퓨터에 접속하여 직접 이것 저것을 손보더니 인쇄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프린터가 안 된 이유는 다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한 부분의 설정이 잘못되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프린터 설정에서 USB 연결로 되어 있어야 할 것이 네트워크 공유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난 문제였습니다. 제가 한 것은 그를 믿고 그가 안내하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그와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내 힘으로 죄와 인생 문제에서 헤어 나올 수 없자 주님이 직접 오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인도하셔서 구원의 감격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동방박사들이 구원자를 찾아 여행하는 모습과 그가 구원자를 만나 경배하는 장면을 살펴보는 가운데 성탄의 기쁨을 우리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이 어디인지 알고 그 길을 수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빛을 보내어 주셔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헤롯 왕 때에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헤롯 왕은 처음에는 정치를 잘 했는데 나중에는 궁예와 같이 폭정을 하였습니다. 그는 10명의 아내가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사랑했던 아내 마리암메와 그녀의 형제인 아리스도불로와 알렉산더를 왕권을 위협한다는 사소한 의심으로 죽였습니다. 더 나아가 최소 두 명의 아들까지 죽었는데, 심지어 죽기 5일 전 죽음을 맞이하는 침상에서 가장 유력한 왕위 계승자였던 아들 안티파텔을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로마 아구스도 황제는 이런 헤롯을 가리켜 “헤롯의 아들이 되는 것보다 차라리 그의 돼지가 되는 것이 낫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나중에 태어난 유대인의 왕을 죽이지 못하자 두 살 이하의 남자 아이들을 죽였습니다. 이런 왕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들은 몸을 사리고 왕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누구든지 왕을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말을 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이 태어나신 그 시대는 어둡고 절망적이고 답답한 시대였습니다. 그 시대 의로운 사람들은 분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념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미래의 희망을 발견하지 못한 채 현실을 도피하고 쾌락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이렇게 어두운 시대 예수님께서 한 아기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메시아를 기다리던 백성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멀리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이 태어난 것을 알고 예루살렘에 찾아왔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동방 박사들은 별을 탐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천문학자요 미래 학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구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찾은 유대인의 왕은 누구입니까?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메시야입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이 세상에 구원을 가져오고 평화를 가져올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들이 찾아온 메시아는 자신들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만한 경배의 대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머니를 찾듯이 사람은 누구나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만나 그를 마음과 성품과 뜻과 힘을 다해서 사랑하고 섬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는 누구인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그를 통해서 해결될 때 우리는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메시아는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줍니다.

  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유대인들을 통해서 성경을 접하고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알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민수기 24:17절 말씀에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라고 예언된 말씀을 통해서 메시아의 별, 왕의 별을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별을 연구하던 이들에게 왕의 별을 보임으로 메시아 탄생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 별은 하나님께서 박사들을 위해 준비한 계시의 별이었습니다. 박사들은 별을 보고 메시아 탄생을 알았으며 그 별의 주인공을 찾아 유대 땅 예루살렘까지 왔습니다. 그들이 있던 곳에서 예루살렘까지는 1000km가 넘습니다. 그들은 도중에 많은 고생을 하고 위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박사들은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를 만나고자 별을 따라 끝까지 왔습니다. 그들은 가까이 와서 별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연히 왕이니까 예루살렘에서 태어나실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메시야는 화려하고 큰 예루살렘의 왕궁이 아니라 작은 마을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멀리 동방에서 박사들이 탄생하신 유대인의 왕에게 경배하기 위해서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소동했습니다. ‘소동’은 몹시 놀라고 혼란한 감정의 동요를 의미합니다. 당시 백성들에게 유대인의 왕은 정치적 메시아를 의미했습니다. 그들은 메시아가 고난의 종으로 오실 줄은 잘 몰랐습니다. 이미 헤롯 왕이 존재하는 데, 새로운 왕이라니 권력욕의 화신 헤롯 왕은 자신을 위협하는 왕의 탄생으로 들었고 마음에 큰 동요를 일으켰습니다. 이때 그의 나이가 70이었는데 이제 태어난 아이로 인해 소동하는 것을 볼 때 헤롯 왕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잘 보여 줍니다. 권력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는 갓난아이와 왕권을 경쟁하는 못난 사람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고 하니 또 무슨 피바람이 불 것인가 생각하며 소동했습니다. 메시아의 탄생은 메시아를 기다리던 이들에게는 평화지만, 메시아를 알지 못하는 어떤 이들에게는 소동거리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탄생하신 메시아 예수님으로 인해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탄절에 부모님에게 받을 선물을 생각하며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성탄절에 미국에서는 한 기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52억원 어치의 선물을 하였습니다. 가난한 그들은 보통 사고 싶은 선물을 예약을 하고 일부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돈이 생기면 갚는데 그 기부자를 통해서 모든 금액이 다 지불된 것을 알고 기뻐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그를 믿는 우리에게는 값없이 죄사함과 영생과 하나님 나라가 주어졌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오늘 우리 가운데 재림하신다고 하면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요?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나요? 입시 준비와 취직 준비와 결혼 준비로 인해서 애를 쓰고 있고 건강에 대한 염려, 기타 세상의 것으로 인해 근심거리로 가득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소식은 반갑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지나 온 날들을 생각하며 실패한 것들, 이루지 못한 것들만 생각하면 마음이 슬퍼집니다. 꿈을 가지고 시작을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새로운 것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마음이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예수님의 오심이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 그 나라에 소망을 두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가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6절을 보십시오.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목자요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왕이시되 목자로서 다스리십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왕들은 목자가 아니라 폭군이었습니다. 백성들을 다스리되 권세만 부리고 괴롭히며 다스리는 왕도 많았습니다. 헤롯도 목자가 아니라 폭군이었습니다. 목자는 백성들을 진리로 바르게 인도하며 생명을 살리고 풍성하게 합니다. 목자 왕은 백성들을 사랑으로 품고 섬깁니다. 목자는 양들을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그는 다스리되 목자로서 사랑과 진리로 다스리십니다. 우리를 다스림으로 죄와 사망 권세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생명을 주시되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다스릴 왕의 존재를 필요로 합니다. 왕 되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으면 각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한마디로 각 자의 삶과 세상은 엉망진창이 됩니다. 그래서 세상은 늘 왕의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자기가 왕이 되어 자기를 다스리면 어떤 열매를 맺게 됩니까? “육체의 행위는 명백하게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우상 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는 것과 다툼과 시기와 화내는 것과 당파심과 분열과 이단과 질투와 술주정과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것과 그리고 이와 같은 것들입니다(갈 5:19-21).”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마음을 다스리게 되면 성령의 열매를 맺히게 됩니다. “성령님이 지배하는 생활에는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인내와 친절과 선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맺힙니다. 이런 것을 막을 율법은 없는 것입니다(갈 5:22-23).” 우리가 예수님을 목자요 왕으로 영접하고 그의 인도하심과 다스림을 받으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박사들은 어떻게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예수님께 경배할 수 있었습니까?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물었습니다. 그는 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도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거짓 경배자였습니다. 예수님을 자기의 왕으로 영접한 것이 아니라 배척하고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는 가장 사랑했던 아내 미리암매를 죽이고 그 이후 정신이 이상해졌습니다. 또 맏아들 안티파데를 반역자로 사형을 시키고 난 후 5일 만에 자신도 죽었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원성과 병고에 시달리다가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그가 죽자 그를 위해 우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잘못된 동기로 예수님을 만나고자 할 때 그런 사람은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진실하게 구원자를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주님은 반드시 만나주십니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3).”

  9절을 보십시오.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박사들은 헤롯의 말을 듣고 베들레헴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집에 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바로 그때 동방에서 인도하던 별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별은 박사들을 인도하여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습니다. 동방에서 인도한 별은 이제 아기 예수님 계신 곳까지 정확히 인도했습니다. 박사들은 헤롯의 말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별의 인도로 아기 예수님 있는 곳에 왔습니다. 아기 예수님께 박사들을 인도한 별은 하나님께서 박사들을 위해 주신 계시의 수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메시아에 대한 소원을 가진 박사들을 위해 별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소원을 가진 사람들에게 계시를 보여 주셔서 구주 예수님께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어떤 계시의 수단을 통해 우리를 예수님께 인도할까요? 근본적으로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성경을 통해서 또 다른 하나는 성령의 인도함을 통해서 우리를 구주 예수님께로 인도합니다. 말씀과 성령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은혜의 통로요 수단입니다.

  10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박사들에게 있어서 별은 메시아께로 인도하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들에게 별은 곧 메시아를 의미했습니다. 박사들의 기쁨은 메시아를 만나게 되었다는 것에서 온 기쁨이었습니다. 저자는 박사들의 기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뻤으면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다고 4중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기쁜 일이 많이 있습니다. 시험을 보고 내가 찍은 것들이 다 맞았을 때, 대학에 합격했을 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직을 했을 때, 결혼을 했을 때, 아이를 낳았을 때, 넓은 집을 얻어 들어갈 때, 양을 제자로 세웠을 때, 보너스를 받을 때 등등 많은 기쁨이 있지만 우리 생애에 메시아를 만난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우리의 기쁨의 원천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들은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였습니다(11). ‘경배’란 땅에 엎드려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이는 상대방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행위입니다. 경배란 외적 표현뿐만 아니라, 경외심과 겸손의 내적 표현까지 포함합니다. 경배란 예수님을 가장 귀한 분으로 영접하고 마음 첫 자리에 모시는 행위입니다. 보통 아기였다면 경배할 수 없습니다. 아기를 안고 도리도리 까궁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박사들이 경배한 것은 아기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으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박사들은 이 예수님께 온 몸과 마음으로 엎드려 경배하며 사랑과 존경심을 표현했고, 예수님을 마음 첫 자리에 모셨습니다. 메시아 예수님은 아기로 오셨지만 우리의 경배를 받기에 합당한 왕이십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전한 대로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박사들은 경배한 후에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그들이 드린 예물은 당시 최고로 값비싼 보물들이었습니다. 또한 각 예물들은 의미가 있습니다. 황금은 왕에게 드리는 예물, 유향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몰약은 방부제로 죽은 자에게 드리는 예물입니다. 황금을 통해 예수님을 왕으로 고백하며, 유향을 통해 예수님을 근본 하나님으로 영접하며, 몰약을 통해 장차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메시아가 되실 분으로 바라보고 고백하며 드렸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세 가지 예물은 박사들의 신앙 고백인 셈입니다. 우리의 귀한 것을 드려 헌신할 때 기쁨이 더 충만해집니다. 이번 성탄에 우리는 신앙 고백으로 아기 예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우리의 가장 귀한 마음, 물질, 시간 등이 우리의 예물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신앙과 사랑의 표현으로 보배합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시리아 난민들과 북한의 어려운 고아들을 위해서 보배합을 쓰고자 합니다. 박사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갔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왕이시오 목자이십니다. 그는 진리와 인애로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가장 깊은 마음의 소원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존재의 근원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예배하는 것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온 마음을 다해서 경배를 드리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에게 충만한 기쁨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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