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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잠31장 :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름다고 멋있는 인생(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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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15-11-08 23:53

본문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름답고 멋있는  인생:
주안에서 사랑의 수고를 찬양하는 환희의 노래

잠언 31:1-31
요절: 2, 30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오늘 이 엘리야복자님의 초청으로 이곳 동교UBF에서 사랑하는 아내 홍 사라선교사외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를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제가 이 엘리야목자님을 20년 가까이 알고 사귀는 가운데, 이분이 하나님의 선하심이 가득한 진실한 종이심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결같이 주안에서 좋은 우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또한 정 베드로 정 룻목자님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게되어 참으로 마음이 즐겁습니다, 어제밤 여러목자님 사모님들과의 말씀공부를 통해 동교 UBF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하는 것을 보고 이 선희사모님을 비롯한 여러사모님들이 사랑으로 동역하고 배려하는 것을 짐작했습니다. 또한 선교사들이 올때마다 말씀과 기도, 물질과 시간을 드려 섬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잠언 31장 말씀은 일생 사랑의 수고를 감당한 어머니를 향한 사랑스러운 아들의 감사의 노래요, 지긋히 나이가 들어 기쁨으로 온갖 구진 일을 감당하며 같이 고락을 함께 한 조강지처를 항한 한 남편의 감사의 노래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잠언 31장은 여인의 해야 할 의무를 나열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못난 남편들은 이 말씀으로 아내들을 윽박지릅니다. 그리하여 많은 자매님들은 잠언 31장을 힘든 멍에를 지우는 고약한 말씀으로 간주하고 마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먼저 본문의 말씀이 여인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문은 여성(자매)보다도 남성(형제)에게 더욱 중요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본문은 어떤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율법적인 말씀이 아니고 오히려 화평, 기쁨과 감사의 영으로 충만한 환희의 노래입니다. 

본문에 대한 또 다른 오해는 이 말씀이 삶에서 어떻게 성공하느냐하는 처세술과 같은 말씀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며 또한 성공적인 삶을 소망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삶은 생노병사의 과정을 거치고 결국 허무하게 됩니다.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집니다. 이 삶은 봄철의 짧은 단잠에 불과합니다.

본문은 주 안에서 사랑의 수고를 하는 아름다운 삶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의 영원한 의미에 관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 세상의 영화로움과 성공을 넘어선 영원한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는 말씀입니다. 그리하여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름답고 멋있는  인생: 주안에서 사랑의 수고를 찬양하는 환희의 노래”입니다.

첫째, 위대한 어머니를 기억하며 부르는 아들의 찬가 (1-10). 여기서, 르무엘 왕은 그가 어머니에게서 배운 것을 말합니다. 르무엘왕이 누구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가 누구였든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평범한 지도자가 아니라 최고 지도자의 덕목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의 어머니의 훈계에 대한 자세는 진실되고 겸손합니다. 그는 어머니의 훈계를 고리타분하고, 제한적이고, 잔소리에 불과하다가 치부하지 않습니다. 그는 인생에서 만난 많은 스승들 중에서 그의 어머니에게서 배운 훈계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꼽습니다. 이 아들은 어머니의 사랑의 수고를 기억헸습니다(2). 

2절을 보십시요.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꼬” 본문의 아들은 친애하는 어머니께 모든 사랑과 깊은 개인적 애착과 많은 기도를 보입니다. 젊은 아들들이여! 어머니의 마음의 소리를 들으십시요. 당신을 향한 어머니의 기도를 들어보십시요. 이 어머니는 부차적인 것들 주변을 배회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치 말찌어다”말합니다. 젊은 청춘 남성들은 자신에게 엄청난 솟아나는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러한 예로는 에서, 삼손, 솔로몬이 있습니다. 에서는 신체적으로 건장했지만 영적인 축복에 대해서는 무지했습니다. 그는 장자권을 점심 한끼와 바꾸어 버렸습니다(창25:33). 그리고 경건하지 않은 여성과 결혼하여 그 부모에게 근심의 근원이 되었습니다(창26:35). 삼손은 천하장사로 그 근력을 당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엄청난 지적, 영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손과 솔로몬 모두 그 힘을 여성에게 쏟았습니다. 삼손이 그의 열정을 여성에게 쏟고 있다는 것을 적들이 알았을 때, 그의 원수들은 그를 사로잡을 수 있었고, 그는 두 눈이 뽑히고, 비참한 종말을 맞았습니다(사사기16:21-30). 솔로몬은 능력의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년이 쇠하고, 그의 유산으로서  이스라엘의 역사는 슬픔과 부패 외에 남은 것이 없게 되었습니다.

4절부터7절을 보십시요. “4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고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에게 마땅치 않도다 5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간곤한 백성에게 공의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6 독주는 죽게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찌어다 7 그는 마시고 그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그 고통을 기억지 아니하리라 “
고대시대에 궁에서의 문화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에서 잘 드러납니다. 어떤 사회적 모임에서든 마시는 것은 규범이었습니다. 왕이 술취하면, 모든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술취한 중에 그의 아내를 폐위했습니다(에스더1:7,8). 헤롯 왕은 술취 했을 때 세례요한을 사형시켰습니다(막 6:21,22). 취한 중에 사람들은 실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지도자가 되기 위해 무한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잠시 자기관리에 실패한 결과는 참담합니다.  반대로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믿음의 사람들의 특징은 겸손하며 쳘저한 자가관리입니다.  사도바울은 말했습나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전 9:27). 8절과 9절을 보십시요. “8 너는 벙어리와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찌니라  9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간곤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찌니라 “ 그 어머니는 왕인 아들이 늘 권세있는 사람들과 일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보통의 왕들에게서 갖는 기대입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비범한 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것은 특별히 많은 권력을 축적한 상태의 왕과 같은 리더가 범하기 쉬운 실수를 깨우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 아들이 어떻게 많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 요구가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하여 걱정하기 보다 어머니는 그 아들이 어떻게 선한 목자의 이미지를 유지할 것인가 염려하였습니다. 선한 목자 그것은 바로 그의 어머니가 그 아들이 진정 되기를 원하는 바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왕의 중요한 면모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효과적 리더십 모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 어머니는 선한 목자 왕 모델을 채택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수년을 가르치신 후에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요한복음 10:11, 마가복음 10:45).

여기서 가치 있는 삶의 아주 근본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젊은 시절 하나님의 비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가졌던 하나님의 비전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만민에게 복을 나누어 주는 복의 근원이었습니다(창12:2-4).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3-14).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복의 근원이 되는 것은 무엇을 필요로 합니까? 영향력있는 남자와 여자가 되는데는 무엇이 필요한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의 삶에서 산만함과 탐닉(중독)과 같은 쓸모없이 버려지는 것에 주의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종류의 리더가 될 것인가를 배우는데 마음을 정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있는 삶의 가장 기초는 사랑하는 어머니의 훈계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여자와 거짓 철학으로 그의 청춘의 대부분을 허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그를 위한 기도를 한번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시간에 이 청년은 비범한 학자요 사람들의 목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아들에게 주는 진정한 선물은 돈도, 재능도 과분한 사랑도 아닙니다. 그것은 그 아들이 일생에서 기억하는 교훈과 훈계입니다. 사람의 내면과 믿음을 만드는 것은 그의 어머니로부터 옵니다. 경건한 어머니는 리더들의 위대한 삶의 진정한 기초입니다. 

한국이 이룬 많은 업적 가운데, 한국 어머니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한국 어머니들의 그 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화자됩니다. 김유신의 어머니는 그의 젊은 열정을 신라의 통일 제국 리더십으로 승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율곡의 성장에서 어머니 신사임당의 역할은 지대한 것이었습니다. 한석봉의 학자로서의 성취는 그의 어머니가 한 치의 불빛도 없는 방에서 절대적인 크기로 쌀떡을 자르면서 보여준 사례의 탁월성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순신이 일본의 침략에 대항한 삶을 바친 자세도 어머니의 전폭적인 희생의 삶에서 나온 것입니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가족과 사회와 국가의 운명을 바꾼 위대한 지도자의 뒤에서 늘 영향력을 발휘하셨습니다.   

그것은 또한 많은 선교사들의 사명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성장할 무렵, 저의 어머니는 불신자셨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저에게 열심히 일하는 것과 정직함의 가치를 강조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신자가 되신 후 어머니의 자녀와 손자,손녀들에 대한 영향력은 주로 부지런한 기도의 삶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매일 아침기도와 저녁 기도를 온 가족과 또한 기도 요청한 사람들을 위해 쓰십니다. 저는 또한 제 네 자녀가 어머니의 기도의 영향력 속에 자란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어머니의 자녀들을 향한- 어떤 내면성과 영향력의 사람이 되어야하는지- 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저는 또한 여기 계신 동교 ubf의 기도의 어머니들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들의 경건한 영향력을 통해서 더 많은 기도의 종들, 어미들을 일으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둘째,아내의 사랑의 수고를 기억하는 남편의 찬가 (11-22, 24-29).  잠언 31장 후반부 (31:10-31)는 아내를 지극히 사랑 하는 한 훌륭 한 남편의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그의 아내와 그 나라의 고상한 여인들에 대하여 언급합니다(10-31). 이러한 여인들이 성숙한 여인들이고, 대략의 요점은 나이 차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남편은 그의 간증을 통해서 그의 아내를 높이고, 그 자신에 해서는 별로 말이 없습니다. 그는 참으로 겸손하고 고상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루이틀 또는 몇년사이에 이루어 진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남편의 숨은 사랑의 수고가 있은 것입니다.

첫째, 이 남편은 아내의 한량없는 가치를 귀하게 여깁니다. 10절을 보십시요.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성품은 한 사람의 견고한 요소입니다. 성품은 미덕과 가치와 관련됩니다. 확실히 이 왕은 많은 여성들을 보았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의 아내를 진주보다도 더 값지게 여깁니다. 여기서 진주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큰 가치를 대표하는 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남편에게서 그의 아내는 그의 평생의 저축보다 더더욱 귀합니다. 저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날 그의 아내는 그의 수백만불의 평생의 저축을 부주의하고 무책임한 거래를 통해서 날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일동안 그는 분노와 울화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의 아내와의 이혼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잠언 31:10말씀에 기초하여 그는 그의 일평생의 저축보다도 그의 아내를 더욱 귀하게 여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결심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나는 당신을 내가 잃어버린 돈보다도 훨씬 더 귀하게 여깁니다. 그럼 이제 같이 다시 시작합시다.”그 아내는 남편이 얼마나 그녀를 귀하게 여기는가 알았을때, 그 시간 이후 그녀는 그 남편을 돕고 그의 역량을 키우기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간동안 이 부부는 삶에서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희생과 헌신으로 내조 한 것에 대한 많은 이야기는 있지만 남편이 아내를 위해 하는 사랑의 수고는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을 자세히 관찰 해 볼때 남편의 관심과 배려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에도 그러하지만 과거 이 잠언이 기록 될 그 시대에는 여인들에게 많은 사회적 신분적인 제한이 많았는 데도, 이 남편은 아내에게 어떠한 권한과 책임을 행사하도록 했습니다.

두번째, 왕은 아내에 대하여 충만한 신뢰가 있었습니다. 11절과 12절을 보십시요. “11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 “남편은 아내를 존경, 명예와 사랑으로 영예롭게 합니다. 아마도 그는 지속적으로 처를 세워주는 남편이었습니다. 그는 자녀들앞에서 칭찬하였습니다 (28). 자녀들은  어머니가 방에 들어올 때에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마음으로부터 어머니를 존경했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관계성은 남편의 깊은 배려와 사랑의 수고의 결과라고 할수있니다.
 
셋째, 그녀가 즐거운 마음으로 가정의 모든 것을 감당하도록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녀는 (13,14)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그 집 사람에게 식물을 나눠주며 여종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15). 아내는 해가 뜨기도 전에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녀의 일과는 해가 진 한 참 후에 종료되었습니다. 그녀는 의도적으로 필요에 따라서 일찍 일어나고 또한 깊은 잠을 잤습니다. 그녀는 탁월한 사업적 감각이 있었습니다. “밭을 간품하여 사며 그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심으며 힘으로 허리를 묶으며 그 팔을 강하게 하며 자기의 무역하는 것이 이로운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 “(16-19) 그녀는 숙고하며 살림을 챙겼습니다. 그녀는 다가 올 일을 계획하고 미리 필요한 것을 대비했습니다. 그래서 눈이 와도 그녀의 가정과 살림은 두려움이 없었습니다(21).

넷째, 그녀는 가족들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섬겼습니다. 그녀는 은혜롭게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녀는 종의 심정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긍휼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도움의 손을 나누었습니다.  25절을 보십시요.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그녀는 내면에 힘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결심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품위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현재의 일을 다루는데 있어서 기쁨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일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지혜를 말하고 인애의 법을 말했습니다. 그녀는 믿음 안에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준비시키는데 부지런하였습니다.

현대사회 특별히 한국의 상황은 너무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며 불확실해서 개인의 힘과 능력으로는 무거운 짐을 다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며 산다는 것은 참으고 고된 길입니가. 한국의 남편들은 한창 일할 50대 중반-60대 초에 은퇴하므로 일하는 활동기간도 짧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어떻게 자신과 가정과 복음역사를 감당하며 경건하며 건전하고 영향력있는 삶을 살 수있습니까?

무엇보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사랑의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저와 같이  1960-1970년대 부르심을 받은 UBF Senior들은 이제 인생의 후반전을 달리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편과 아내의 사랑의 수고를 통해 이들의 인셍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여성은 약할듯 보이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남편과 아이들을 하나님의 소망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강하게 하십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감당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손 안에서 여인의 능력은 절대로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셋째,  영원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노래 (23, 30-31). 남편으로서 이 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가 열심히 일하는 동안 남편이 그 사회에서 한일이 무엇이었습니까?  왜 이 남편은 자신에 대해서는 한 줄로만 간략히 쓰고, 아내의 사랑의 수고에 대해서는 자세히 기록했습니까? 그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는 그 아내에 대하여 많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해서는 한 줄로만 말합니다. 그 남편은 성문에서 존경을 얻습니다. 그 남편은 그 땅의 장로로 더불어 성문에 앉으며 사람의 아는 바가 되며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고에게 맡기며  그의 좌석을 시골의 리더들 사이에서 찾는 것은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이 남편은 세계에서 꽤 영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더 큰 세계 무대에서 리더들에게 중요한 행사/일에 초청받는 사람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그가 중요한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세계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얼핏보면, 이 고상한 여인의 남편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과 같이 보입니다. 그가 게으른 사람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능력있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아내가 가정의 일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그는 사회의 더 큰 문제들에  관여하여 힘을 쏟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그의 아내가 번성하는 것을 보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고상한 품성의 여인은 격려와 지지의 환경 속에서 자라납니다. 그러나 현실의 세상에서 젊은 여성들은 그러한 아버지, 어머니, 남편이 없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같이 이러한 믿음의 여성들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시작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에서부터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자 결심해야 합니다. 고상한 하나님의 남성과 여성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더 먼 앞의 인생길을 봅니다. 하나님께 더 긴 여정으로 순종하고자 합니다. 10년, 20년, 30년의 삶을 한 걸음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그 결과가 돌아올 것입니다.

그의 삶의 길이는 이 세계의 출생, 성장, 노화, 병듦과 죽음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그의 관점은 영원한 가치에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을 넘어선 하나님의 시간에서의 삶/생명입니다.

30절을 보십시요.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개인적 매력(예를 들어 기분좋게 말하는 능력, 다른 사람을 쉽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 은혜로운 매너로 행동하는 것 등)은 풀의 그것과 같이 때가 있습니다. 미의 영화(예를 들어, 놀라운 메이크업 과 함께 탁월한 외모)는 들의 꽃의 그것과 비교할 수 있는 강렬함이 있습니다(이사야 40:6). 그것은 순간적입니다. 때가 되면 그것들은 모두 사라집니다.

이것은 행복하고 축복받은 여인의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악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이상적인 모습이 그리 흔하지 않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본문은 여기에 나오는 완벽한 모습에 기초하여 여성을 정죄하고 요구하려는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에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소망을 영접하고 우리 가운데 그러한 여인은 키우는 도전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배웁니까?

31절을 보십시요.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하나님은 그를 열렬히 찾는 자에게 상주십니다. 그것은 사람의 결심입니다. 그는 그의 아내를 명예롭게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그 아내가 무엇을 하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주 안에서 그녀의 위대한 능력과 노동을 잘 알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녀가 하는 것을  큰 존경과 사랑으로 기억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고상한 여인의 행위를 잘 관찰합니다. 얼마나 많은 남성들이 그들의 아내의 수고의 값어치를 이해하고 있습니까? 남성들은 그들의 아내가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한지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영적인 아름다움을 간직 한 여인을 어떻게 사랑하십니까? 복된 사람(남편)은 아내를 위하여 기도하고, 아내를 명예롭게 하고, 주 안에서 그의 아내가  탁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도, 축복된 집은 고상한 품성의 연합 안에서 주를 섬기는 경건한 남성과 여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훌륭한 경건한 어머니와 아버지를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인생의 계절을 생각해 볼 때, 젊은 남녀 10대, 20대는 30대, 40대에 성년이 됩니다. 중년의 40대 50대의 남녀는 60대 70대가 됩니다. 50대,60대 중반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그들의 70대,80대, 90대 될 것을 생각합니다. 20대와 30대의 시간은 천천히 갑니다. 40대와 50대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60대와 70대는 눈깜짝할 속력으로 지나갑니다. 그것은 삶의 리듬의 속성입니다. 우리는 모두 탄생, 성장, 나이듦과 죽음의 순환을 지납니다. 우리는 모두 무한한 에너지와 흥분된 야망의 젊은 시절을 지납니다. 그리고 배움과 성취로 성장과 성취의 시간을  경험합니다. 곧 건강이 쇠하고 나약해진 자신과 만납니다.  적절한 때에, 이러한 삶에서 우리는 중요한 무대에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조용히 삶의 무대에서 조용히 사라집니다.

 그리고나서 우리는 잠언 31:30절을 이해합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그러면 무엇이 남는 것입니까? 그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 안에서 수고의 삶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행복하게 눈을 감고 영원나라의 이면을 보기 위해 일어날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할때, 우리가 생노병사의 인생을 겪으면서도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때가 되면 지나가버립니다. 그러나 주안에서 사랑의 수고는 영원합니다. 주안에서의 사랑의 수고—이것이  진정으로 영원히 사는 길입니다.

Paul Hong(미국)
11-8-2015 (Dongkyo UBF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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