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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오뎃사 이요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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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17-07-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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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오뎃사 이요한 선교사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요 20:18-31
요절 28절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오늘 말씀은 도마의 고백으로서 요한복음의 결론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 고백으로 도마의 인생은 완전히 변화되어 도마는 예루살렘과 페르시아, 인도 그리고 아시아에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우리의 입술에서도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1.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찌어다.(18-23)
  예수님의 부활 후 제일 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녀 옆에 서 계셨으나 그녀의 눈이 눈물로 가리워져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야!하고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셨을 때 그녀의 눈이 열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제자들이었습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제자들이 집에 모였을 때 유대인이 무서워 문을 잡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벽을 뚫고 가운데 서셔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찌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손과 발과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다시“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찌어다” 말씀하시고 그들을 부활의 증인으로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축복된 부활의 증인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무슨뜻입니까? 그것은 단순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런 예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빠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나흘째, “나사로야 나오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났습니다. 마가복음 5장에 야히로의 딸도 다시 살아났습니다. 행9:9에 베드로는 다비다라는 여제자를 살렸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는 다시 죽었고 그것으로 끝났습니다. 그것은 부활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영원히 죽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19절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의 신령한 몸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그리고 동시에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성경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모든 믿는자 안에 사신다고 말씀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예배시간에만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집에 있을 때, 직장에 있을 때, 걸어갈 때 어디든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왜 여기서 예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모든 기도를 들으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영으로 부활하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런데 육적인 몸이 아니라 불멸하는 신령한 몸입니다.
누가복음 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신령한 몸은 말을 하고 걷고 먹을 수 있고 만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차원에서 신령한 몸을 정확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육적인 차원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이것을 우리에게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


2. 믿지 않는자가 되지 말고 믿는자가 되라(24-31)
그러면 24절을 보십시오.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도마는 12제자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오셨을 때 함께 있지 아니했습니다. 대부분 모임에 오지 않는 사람들이 항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가 왔을 때 10제자들이 우리가 주를 보았다하며 그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마가 말했습니다 25절을 보십시오.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도마의 확신에 찬 말은 매우 당연한 말이었습니다. 죽음은 예외가 없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인류역사상 누가 죽음을 피해 갈 수 있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여기에 예외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당연히 누구도 부활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에 누군가가 이 법칙에 지배받지 않았다면 그것은 그가 이 법칙보다 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 법칙을 만든 자 뿐입니다. 그러나 도마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말했습니다. “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겠노라!” 이 말은 매우 당연한 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매우 잘 이해하시고 그를 도우셨습니다. 26절을 보십시오.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8일 후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도마 한 사람을 위해서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왜 하필이면 8일이었을까요? 아마도 도마가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하는데는 8일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의 믿음은 그냥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성령께서 열어주셔야 합니다. 8일째 되는 날 예수님은 처음 제자들에게 오셨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벽을 통해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 그리고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7절을 보십시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미 도마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또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도마의 소원을 다 충족시키시고 그리고 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이 말씀은 도마의 마음을 관통했습니다. 도마가 물론 예수님을 믿었고 3년동안 함께 다녔습니다. 도마는 온맘으로 예수님을 따랐고 자신을 좋은 신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서 그는 불신자로 판명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모든 것을 믿는데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불신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나의죄가 사함받은 것이 아님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기초입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성경도, 하나님도 모르는 자입니다. 그런자가 실질적인 불신자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도마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이음성을 들었을때 드디어 예수님 앞에 엎드려서 고백했습니다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십니다.”그의 고백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의 구원자시고 인생의 주인이시고 하나님 이시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뜻입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은 내 인격과 나의 생각과 말과 계획과 행동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온전히 예수님께 속한 자라는 뜻입니다.
  도마의 고백은 요한복음 전체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처음부터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하여 이 도마의 고백으로 결론을 맺고있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 안에 들어오셔서 제 마음의 보좌에 앉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다스리셔야 합니다. 그때 나는 예수님과 닮은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나는 말씀대로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이 내 안에 다시 사실 때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나는 기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실 때 기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십니다. 갈라디아서 2:20은 말씀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여기에 복음의 본질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이런일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도마는 예수님을 주님이시오. 하나님으로 고백했을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읍니다“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이말씀은 요한복음을 공부하는 우리를 위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도마와 같이 예수님을 나의 주요!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1절을 보십시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엎드릴 때 부활의 주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내 인생의 주님이시되시고, 영생이 내 안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의 본질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나의 주님이시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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