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가을 수양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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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LA UBF 가을 수양회 보고
요절: 시편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번 수양회의 주제는 “The Lord is My Shepherd ” 로 목자 예수님과의 사랑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춘 수양회였습니다. LA근교의 호젓하고 아름다운 수양관에서 이루어졌고 총 등록인원 147명 중에 13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첫째날 개회 메시지는 “The kingdom of God is near!"라는 제목으로 마가복음 2:14-15 에 기초하여 Robert Fishman 목자가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브로큰 패밀리의 상처로 인한 아픔 가운데서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받았고 지금은 두 아이의 아버지이며 LA 센터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목자입니다.
그 다음 순서로 잔 권 선교사님께서 신명기 8:3절에 기초하여 “The importance of daily bread" 에 관하여 강의해 주셨습니다. 시간 관계로 60분분량의 강의를 10분량으로 축약하라는 김 이삭 목자님의 방향에 따라 아주 짧지만 재미있고 포인트있게 강의하셨습니다.
수양회 둘째날 부터는 아침 그룹 바이블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선교사님과 이방양들로 이루어진 그룹 스터디가 있은 후에 버클리 UBF의 디렉터이신 Mark Moran 목자님께서 주제 강의 1강 말씀을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감동적으로 전하셨습니다. 본문에서 두 전형적인 죄인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중풍병자이고 다른 하나는 세리 마태입니다. 중풍병자는 본래 하나님이 주신 인생 목적을 상실하고 무기력과 불평의 죄악으로 신음하고 있었으며 반대로 세리 마태는 전형적인 미국인의 표상이으로서 돈에 인생 목적을 두고 이에서 행복을 찾았지만 결국 소외감과 허탈감으로 고통하였습니다. 이 둘은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모두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죄인들로서 예수님은 죄사함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은 후에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소감을 쓴 후에 소감 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은 양들에게는 죄인된 모습 그대로 영접하시고 죄사함을 주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이끌어 주었고 선교사님들에겐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고 선교지에서 겪은 아픔과 고뇌를 주님께 내려놓고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저녁 은혜의 시간에는 LA 센터의 평신도 목자인 John Hopeman목자가 시편 23편에 기초하여 “The Lord is My Shepherd"라는 제목으로 조용하지만 깊이 있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여 리더들과 양들 안에 잔잔한 말씀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목자되신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는 강한 내적 확신과 그로부터 오는 평안과 승리의 기쁨을 잘 드러내어 주었습니다. 신도의 인생은 오히려 역경 중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는 진리를 자신의 자녀의 정신적 질병을 통하여 감동적으로 증거하여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후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2세 목자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사중주, 독주 등이 있었는데 매튜 김 선교사님의 아들인 리틀 아이삭 김의 첼로 연주는 아름답고 세련되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LA 센터의 이방 목자들과 선교사님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연주는 수준이 높고 은혜로왔습니다. 이후의 특별 강의로 “God's calling to the world campus mission"은 베드로 전서1장 2:9에 기초하여 아이삭 김 선교사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추어 파워 포인트의 영상을 이용한 강의였는데 왜 캠퍼스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가, 또 왜 세계선교를 해야하는가에 대해 재미있고 도전적인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제자 수양회의 성격에 맞추어 이제 리더로 자라나는 이방양들에게 부르심과 사명의식을 심어주고 선교사님들에게는 선교의 목적과 동기를 분명히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양회 셋째날은 QT시간을 가진 후에 그룹 스터디를 이루고 John 10:1-21말씀에 기초하여 LA센터의 평신도 목자인 Willam Larsen 목자가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는 메시지를 통하여 예수님의 목자의 심정을 잘 드러내 주었고 양들을 섬기기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통해 이방 목자들의 본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무엇보다도 이방 목자들이 성숙한 리더로 성장하여 양을 심정을 다해 섬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Willam Larsen 목자가정은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신혼임에도 많은 양들을 동역하여 섬기는 모습을 통해 은혜를 끼쳤고 그의 동역자인 Sarah목자는 아름다운 미국 자매님이지만 양들을 자식과 같이 여기며 심정을 다해 섬기는 모습을 볼 때 한국의 사모님들과 같은 기도의 어미로서의 면모를 보게 되어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님들의 기도와 헌신의 열매로 수양회를 통해 저희들 안에 말씀역사를 이루셨음을 볼 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죄의 권세자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간 버클리 역사를 동역하는 가운데 동역자들이 많지 않은 개척역사를 섬기며 저도 모르게 푯대 되신 예수님을 놓치고 선교의 열정이 식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회개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자신을 있는 모습그대로 영접하시며 변함없이 선한 목자가 되어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심령깊이 와닿는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제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기초하여 사명을 감당하며 버클리 역사를 겸손히 동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LA 센터의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3년 내로 1:1 700T 할 수 있도록
2)그 가운데 70명 확실하게 제자 양성할 수 있도록
3)내년에 선교사 1명 파송 하도록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영어정복
2)영적 기본 생활과 성경 통달
3)믿음의 어미로 성장하도록
4)다니엘 목자가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성장하기까지 계속적으로 기도하도록
2002. 10. 29.
은혜입은 종 Mary 올림
요절: 시편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번 수양회의 주제는 “The Lord is My Shepherd ” 로 목자 예수님과의 사랑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춘 수양회였습니다. LA근교의 호젓하고 아름다운 수양관에서 이루어졌고 총 등록인원 147명 중에 13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첫째날 개회 메시지는 “The kingdom of God is near!"라는 제목으로 마가복음 2:14-15 에 기초하여 Robert Fishman 목자가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브로큰 패밀리의 상처로 인한 아픔 가운데서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받았고 지금은 두 아이의 아버지이며 LA 센터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목자입니다.
그 다음 순서로 잔 권 선교사님께서 신명기 8:3절에 기초하여 “The importance of daily bread" 에 관하여 강의해 주셨습니다. 시간 관계로 60분분량의 강의를 10분량으로 축약하라는 김 이삭 목자님의 방향에 따라 아주 짧지만 재미있고 포인트있게 강의하셨습니다.
수양회 둘째날 부터는 아침 그룹 바이블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선교사님과 이방양들로 이루어진 그룹 스터디가 있은 후에 버클리 UBF의 디렉터이신 Mark Moran 목자님께서 주제 강의 1강 말씀을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감동적으로 전하셨습니다. 본문에서 두 전형적인 죄인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중풍병자이고 다른 하나는 세리 마태입니다. 중풍병자는 본래 하나님이 주신 인생 목적을 상실하고 무기력과 불평의 죄악으로 신음하고 있었으며 반대로 세리 마태는 전형적인 미국인의 표상이으로서 돈에 인생 목적을 두고 이에서 행복을 찾았지만 결국 소외감과 허탈감으로 고통하였습니다. 이 둘은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모두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죄인들로서 예수님은 죄사함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은 후에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소감을 쓴 후에 소감 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은 양들에게는 죄인된 모습 그대로 영접하시고 죄사함을 주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이끌어 주었고 선교사님들에겐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고 선교지에서 겪은 아픔과 고뇌를 주님께 내려놓고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저녁 은혜의 시간에는 LA 센터의 평신도 목자인 John Hopeman목자가 시편 23편에 기초하여 “The Lord is My Shepherd"라는 제목으로 조용하지만 깊이 있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여 리더들과 양들 안에 잔잔한 말씀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목자되신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는 강한 내적 확신과 그로부터 오는 평안과 승리의 기쁨을 잘 드러내어 주었습니다. 신도의 인생은 오히려 역경 중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는 진리를 자신의 자녀의 정신적 질병을 통하여 감동적으로 증거하여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후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2세 목자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사중주, 독주 등이 있었는데 매튜 김 선교사님의 아들인 리틀 아이삭 김의 첼로 연주는 아름답고 세련되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LA 센터의 이방 목자들과 선교사님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연주는 수준이 높고 은혜로왔습니다. 이후의 특별 강의로 “God's calling to the world campus mission"은 베드로 전서1장 2:9에 기초하여 아이삭 김 선교사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추어 파워 포인트의 영상을 이용한 강의였는데 왜 캠퍼스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가, 또 왜 세계선교를 해야하는가에 대해 재미있고 도전적인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제자 수양회의 성격에 맞추어 이제 리더로 자라나는 이방양들에게 부르심과 사명의식을 심어주고 선교사님들에게는 선교의 목적과 동기를 분명히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양회 셋째날은 QT시간을 가진 후에 그룹 스터디를 이루고 John 10:1-21말씀에 기초하여 LA센터의 평신도 목자인 Willam Larsen 목자가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는 메시지를 통하여 예수님의 목자의 심정을 잘 드러내 주었고 양들을 섬기기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통해 이방 목자들의 본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무엇보다도 이방 목자들이 성숙한 리더로 성장하여 양을 심정을 다해 섬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Willam Larsen 목자가정은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신혼임에도 많은 양들을 동역하여 섬기는 모습을 통해 은혜를 끼쳤고 그의 동역자인 Sarah목자는 아름다운 미국 자매님이지만 양들을 자식과 같이 여기며 심정을 다해 섬기는 모습을 볼 때 한국의 사모님들과 같은 기도의 어미로서의 면모를 보게 되어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님들의 기도와 헌신의 열매로 수양회를 통해 저희들 안에 말씀역사를 이루셨음을 볼 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죄의 권세자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간 버클리 역사를 동역하는 가운데 동역자들이 많지 않은 개척역사를 섬기며 저도 모르게 푯대 되신 예수님을 놓치고 선교의 열정이 식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회개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자신을 있는 모습그대로 영접하시며 변함없이 선한 목자가 되어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심령깊이 와닿는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제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기초하여 사명을 감당하며 버클리 역사를 겸손히 동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LA 센터의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3년 내로 1:1 700T 할 수 있도록
2)그 가운데 70명 확실하게 제자 양성할 수 있도록
3)내년에 선교사 1명 파송 하도록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영어정복
2)영적 기본 생활과 성경 통달
3)믿음의 어미로 성장하도록
4)다니엘 목자가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성장하기까지 계속적으로 기도하도록
2002. 10. 29.
은혜입은 종 Mary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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