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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히브리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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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마가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16-01-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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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

 말씀: 히브리서 13:1-25
 요절: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장은 결론적 교훈으로서 실무적인 측면에서 여러 가지 추가적인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I. 여러 가지 실제적인 교훈들 (1-6)
  1-6절은 신자가 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딪히는 실제적인 문제에 대해서 잠언에 나오는 격언들처럼 단편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형제 사랑에 힘써야 합니다 (1-3)
둘째,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4). 
셋째, 탐욕을 버리고 자족해야 합니다(5,6)

II. 영적 지도자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7-25)
  7-17절에서는 신자들이 교회 생활을 하면서 가져야 할 자세와, 힘써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지도자의 믿음을 본받으라(7,8).
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히브리 성도들을 인도하던 자들은 이미 작고한 교회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저자는 이미 작고한 교회 지도자들의 삶의 열매를 주의 깊게 살펴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게 되면 삶의 과정 과정은 실패할지 모르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인생의 결국에는 넉넉히 이기고도 남는 승리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결국을 살펴 보고 영적 지도자들의 믿음을 본받기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영적 지도자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다윗, 베드로, 바울, 어거스틴, 루터, 칼빈, 웨슬레, 무디, 죠나단 에드워드, 주기철, 손양원 목사님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우리는 이분들이 어떻게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온전히 믿음으로 살았는가 그들의 믿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이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도 많고, 또 그 시대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면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실수한 것을 본받을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대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고자 얼마나 몸부림쳤는가 하는 것을 살펴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기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본받기에 힘써야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우리 믿음의 대상이 되십니다. 작고한 영적 지도자들은 살아 있을 당시에는 큰 영향력을 끼쳤지만 현재 살아 있는 사람보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죽게 되면 자연히 점점 그 영향력이 사라지게 마련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는 전혀 다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작고한 영적 지도자들 속에서 역사하시고 존재하셨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마음 속에서도 여전히 역사하시고 존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음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사 만왕의 왕으로서 영원토록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크리스천들의 믿음의 대상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인격이 변치 않으시고 그 능력이 변치 않으시고 십자가와 부활의 사역이 변치 않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나 겸손하시고 온유하셔서 자기에게 나오는 자를 용납하시고 피곤하고 지친 영혼에게 참 쉼과 안식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29)
또한 예수님은 누구든지 믿음으로 자기에게 나아오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아무 값없이 죄사함의 은혜를 베풀어 새 인생을 살게 해 주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

또한 예수님은 언제나 창조의 능력으로 충만하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간구하는 자의 기도를 다 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면에서 우리가 본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이 예수님을 본받고자 애쓸 때 우리는 점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생애를 읽어보면 너무나 세상과 담을 쌓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우리가 깊이 배워야 할 점은 예수님을 본받기 위해 엄청난 투쟁을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기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기에 힘쓸 때 우리는 점점 내면이 강건하게 되어 죄악된 세상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를 공부해 볼 때 우리의 마음 속에 한마디 깊이 남는 것은 예수님의 피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죄를 속하여 새 사람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로 하여금 공포와 두려움 없이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가 많지만 예수님의 피의 은혜를 덧입을 때 죄 씻음 받고 순결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골고다에서 흘리신 피는 지금도 살아서 믿는 자의 마음에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를 덧입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진정으로 승리의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의 은혜가 한 분 한 분의 심령에 충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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