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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도행전 제 22 강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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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웨슬레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16-09-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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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도행전 제 22 강
말씀 | 사도행전 22:30–23:35
요절 | 사도행전 23:11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오늘 말씀은 바울을 사이에 두고 유대인들과 로마 군 천부장 사이에 일어나는 첩보전과 같은 긴장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십 명이나 그를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 맹세하고 길목마다 매복하여 그를 지키고 있었고, 로마 군인들은 바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호송하기 위해서 부대를 동원하였습니다. 바울이 주연이고 그 생질이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습니다. 아니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합니다. 여러분 각자가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연극이라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본을 짜셨고 섬세하게 감독하고 계십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고 이를 힘써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은 공회앞에서 심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공회가 사형언도까지 할 수 있는 막강한 권세를 갖고 있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위축됨이 없이 “형제들아 내가 오늘날까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라고 증거했습니다. 이 때 대제사장이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했습니다. 바울은 대제사장을 향하여 “회칠한 담이여, 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라고 그의 위선과 거짓을 책망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자세와 용기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공회가 부뢀을 믿는 바리새인들과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고 하는 사두개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심문을 받고 있다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두 패로 나누어졌습니다. 이때 천부장이 군인들을 명하여 바울을 데리고 영문 안으로 들어가게 하였습니다. 바울은 지략에 뛰어난 명장이었습니다. 이런 지혜는 하나님께서 그를 의지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바울은 유대인의 공회에서 벗어나 로마 총독부가 있는 가이사랴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로마도 갈 수 있는 제 일보를 내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원수들과 싸워 승리하였으나 내적으로는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나봅니다.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나님은 바울과 함께 계셔서 그가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도우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곤경에 빠진 바울을 구출해내기보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 그리고 적진에서 적극적으로 원수들과 싸우며 복음을 증거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종들과 항상 함께 계십니다. 이 하나님을 바라볼 때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 가운데는 바울을 죽이기 위해 단식하며 칼을 가는 자들이 40여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바울을 죽이려는 계략을 세워 놓고 있었습니다. 바울의 생질이 그 정보를 백부장에게 알려 주었고, 백부장은 천부장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천부장은 그날 밤 보병, 마병, 창군등 모두 470명을 대군으로 바울을 호위하여 총독 베릭스에게로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의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그의 택하신 종들의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일생 동안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며 생명을 구원하는 일,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힘쓰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온 세상에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이 나라의 심장과 같은 캠퍼스에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복음 증언하는 일을 담대하게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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