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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도행전 제 10 강 "일어나 잡아 먹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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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웨슬레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16-06-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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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도행전 제 10 강
말씀 | 사도행전 9:32-11:18
요절 | 사도행전 10:13
  일어나 잡아 먹어라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하나님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여 만민을 구원하려는 뜻을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십니다. 빌립을 통해서 이방인 에디오피아 내시를 변화시키고, 핍박자 사울을 변화시켜 이방인을 위한 그릇으로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방 선교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변화되어야 할 사람이 한 사람 더 있었습니다. 바로 수제자 베드로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교회의 실질적 지도자였습니다. 유대주의에 갇힌 그가 마음을 넓혀 전 세계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세계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해 나가도록 준비시키기 위해 베드로에게 보여 주신 환상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새 일을 위해서 친히 준비해 나가시는 하나님을 배우고 그 인도하심에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베드로는 사방으로 두루 다니며 주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는 룻다에서 중풍병으로 8년동안이나 고생한 애니아를 예수님의 권세를 힘입어 고쳐주었습니다. 또한 욥아에서는 다비다라 하는 과부가 많은 선행과 구제를 하고 병이 들어 죽었습니다.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고 다비다를 명하여 살려 주었습니다. 베드로는 오직 주님의 권세를 믿고 기도함으로 주님의 역사를 섬겼습니다. 베드로는 사방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능력있는 복음의 종이 되었습니다.

유대와 사마리아 교회가 든든히 서 가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땅 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파할 준비 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기동과 같은 베드로의 마음을 넓히는 것이었습니다.

가이사랴의 고녈료는 이방인으로 군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온 집으로 경건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기도하고 또 백성 구제에 힘을 썼습니다.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될 정도로 진실했습니다. 이런 그를 구원하시고자 하나님은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시몬베드로를 청하도록 하셨습니다. 순종한 고넬료는 사람을 욥바에 보냈습니다. 베드로가 6시 즉 12시에 지붕에 올라가 기도하고 있는데 비몽사몽 간에 하늘에서 속된 것인 담긴 보자기가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말 유대인인 베드로가 구약에서 금지한 부정한 것들을 잡아 먹는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머뭇거리는 베드로에게 또 다시 “잡아먹으라!”는 추상 같은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세계 만민을 구원하시고자 편협한 베드로의 마음을 넓히고 계셨습니다.


10:17~33 말씀은 베드로가 환상을 보고 이것이 구체화 되는 과정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계 선교 역사를 이루시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베드로의 무의식 세계 속에 깊은 자립잡은 유다이즘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환상을 보여 주시므로 그의 편협한 마음을 넓히시고 이방인들에 복음을 증거케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만유의 주로서 유대인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것입니다. 복음도 화평의 복음입니다. 복음은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민족과 민족 사이를 화평케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생애와 곧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증거했습니다. 이후 예수님은 산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오십니다. 베드로가 단순하게 복음을 증거했을 때 성령께서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할례주의자들은 화를 냈습니다. 그들은 베드로가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들과 음식을 함께 먹었다는 것을 이유로 삼아 신랄하게 비난했습니다. 베드로는 이들에게 성령이 역사를 증거했습니다. 베드로가 하는 설명을 들은 할례주의자들은 오해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을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베드로를 비난했지만 베드로의 설명을 듣고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들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겸손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의 변화를 통해 이방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 각자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 잡아먹는 역사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이 전도와 선교의 분야이든, 학문의 분야이든, 사업의 세계이든 믿음으로 나아가 정복하고 다스리는 역사, 하나님의 통치를 받도록 변혁시키는 역사를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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