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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2강 구원의 뿔, 돋는 해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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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누가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17-01-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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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탄 2강
구원의 뿔, 돋는 해되신 예수님
누가복음 1:57-1:80
누가복음 1: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오늘 말씀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7-66절 세례 요한의 출생에 관한 내용과  67-80절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메시아에 대해 예언한 찬송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깊이 깨닫고 영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I. 그 이름은 요한입니다 (57-66)
  57절을 보십시오.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드디어 노년에 첫 아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기쁨이 어떠했을까요? 58절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친척들은 미역, 분유, 기저귀, 젖병 소독기, 어떤 사람은 유모차까지 사들고 엘리사벳 사모님 집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달덩이 같은 아기의 얼굴을 볼 때, 사가랴 부부나 이웃 친척들 모두 싱글 벙글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주께서 엘리사벳을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였습니다. 엘리사벳은 그간 아이를 낳지 못해 슬픔이 많았습니다. 사가랴, 엘리사벳 부부는 아기를 위해 계속 기도했지만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들의 소망은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엘리사벳을 긍휼히 여기시고 때가 되매 메시아의 선구자 세례 요한을 그에게 아들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슬픔이 있는 여인, 외로움과 내적 고통이 있는 여인들의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시는 긍휼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슬픔이 있습니까? 슬픔이 있는 사람들은 엘리사벳과 사가랴와 같이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 나아가 주님의 긍휼을 구하십시오. 긍휼이 많으신 주님께서 여러분의 간구를 들으시고 놀라운 방법으로 위로하실 것입니다.

  59절을 보십시오.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 하러 와서 그 부친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난 지  8일이 되자 율법대로 아이에게 할례를 행하고자 하였습니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할례를 행하는 날, 전통적으로 여러 친지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 아이의 이름도 지었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당연히 가문의 혈통과 전통을 따라 지었습니다. 따라서 친척들이 부친이 이름을 따서 사가랴 2세라고 이름을 지으려고 하였으나, 이를 듣고 있던 엘리사벳 사모님이 말하였습니다. "아닙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요한이라 해야 합니다." 이는 일찌기 천사가 사가랴에게 준 방향이었습니다.(1:13) 그러자 친척들은 가문의 전통을 무시하며 족보에도 없는 이상한 이름을 짓는다고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벳도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는 수 없이 최종 결정을 사가랴에게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사가랴는 벙어리 훈련을 받느라 말을 할 수 없으므로 서판을 달라하였습니다. 그가 서판에 쓴 내용이 무엇입니까? 63절을 보십시오. "저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은 요한이라 쓰매 다 기이히 여기더라" 사실, 사가랴가 노년에 아들을 기적적으로 얻었을 때, 그의 마음은 그 아들을 자신의 가문을 잘 잇도록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사가랴라는 이름을 가문에 계속 이어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자신의 인간적인 욕심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요한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께서 요한을 통해 하실 놀라운 일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이 가장 영광스러운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뜻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순종했던 마리아와 사가랴 부부를 사용해서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준비하셨고 당신의 원대한 비젼을 이루셨습니다. 우리 인생 앞에는 중요해 보이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인생이 풀의 꽃과 같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잠시 후에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아무 의미도 없게 됨을 깨닫게 됩니다. 나의 욕심을 위해 살았을 때 그 끝이 아무 것도 없고 부끄러움과 수치만 남게 될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해서 드리는 삶, 그 삶은 당장에는 손해보는 것 같고 잃어버리는 것 같지만, 때가 되면 그 삶이 가장 가치 있었음을 고백하게 되고 영광스러운 삶이 될 것입니다. 우리 JBF 학생들이 자기 뜻을 내려놓고 마리아와 사가랴 같이 하나님께 순종하므로 영광스럽고 의미있는 삶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64절을 보십시오.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요한이라고 이름을 짓자마자 사가랴의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렸습니다. 지난 10개월동안 사가랴는 입이 닫혔고 혀가 굳어 있었습니다. 즉, 말 못하는 벙어리가 되어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모함하고 이상한 루머를 퍼트려도 해명할 수도 없었고, 반박할 수가 없었습니다. 원치않게 제사장 직무정지에 갑자기 쓸모없는 인생이 된 것 같았습니다.  또 자기에게 이런 너무 심한 벌을 준 가브리엘 천사를 원망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가랴는 입이 열리자마자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II. 구원의 뿔, 돋는 해 예수님  (67-80)
  67절을 보십시오.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사가랴가 벙어리 훈련을 받으면서 원망 대신 자신의 불신을 깊이 회개했던 것 같습니다. 또 자신들의 기도를 멸시치 않으시고 놀랍게 응답하심으로 그들이 부끄러움을 제하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회개와 감사가 충만하였을 때, 그는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하실 놀라운 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68절을 보십시오.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입이 열리자 그가 제일 먼저 한 말은 "찬송하리로다" (Praise be to the Lord!) 였습니다. 왜 그는 이렇게 하나님을 찬송합니까?  68절 하반 절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첫째,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돌아보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돌보셨다"는 것은 “He has come 또는 visited” - 곧 찾아오셨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은 다시 찾아가고 싶고, 정답게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찾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찾아가도 고마워하지 않고, 도리어 불평하고 원망하며 자꾸 상처만 주는 사람은 찾아가기 쉽지 않습니다. 사가랴가 살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이러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방을 받을만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과거 노예백성이었으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구원하시고 가나안 땅을 주셨고 하나님의 백성 삼으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기적들을 많이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까지 끊임없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척하였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여전히 그들의 마음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은혜를 모르고 도리어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그들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찾아 오셨습니다. 때가 되자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육신을 입고 그들을 직접 심방 오셨습니다. 마음이 완악해서 임산부에게 방 한칸 내주지 않는 이런 사람들을 섬기고자 가장 낮은 곳 마구간 구유로 오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성경의 전체 요절인 요3:16절이 이 은혜를 아주 잘 묘사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나에게 사랑할만한 것이 조금도 없는데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사가랴가 심령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두 번째 이유는, 그 백성을 속량(redeem)하셨기 때문입니다. 속량이라는 말은 노예를 몸값을 지불하고 사서 해방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속량하기 위해서 오셨다는 말씀은 그의 백성들이 노예 상태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점에서 노예 상태에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겉으로 볼 때, 그 당시는 강력한 로마 제국의 침략을 받아 식민지가 되었으니 그 로마 제국의 노예 백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 인간이 직면하고 있는 좀 더 근본적인 문제로 접근합니다. 예수님은 누구나 죄를 지으면 죄의 노예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겉으로 볼 때는 로마 제국의 노예 백성 같았지만 실제로는 죄의 노예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 대속 제물로 죽게 하심으로 그 백성들을 죄로부터 해방시키십니다.  사가랴가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깨달았을 때, 그의 심령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나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JBF 학생들의 마음을 짓누르는 죄 문제가 있습니까? 현재 죄의 노예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조용히 내 죄를 대신 지심으로 나의 죄를 속량하신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제가 불신의 죄, 정욕의 죄, 미움의 죄, 시기심의 죄, 무관심의 죄, 불평과 원망의 죄, 감사하지 않는 죄 , 주님께서 주신 귀한 시간을 헛되게 낭비하는 죄 등 이런 여러 죄에 종이 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 보혈의 은혜로 나를 덮으시고 나를 깨끗케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정결한 주의 백성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내 죄를 주님께 자백하며 나아갈 때, 주님께서 그 약속대로 내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하시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의 종이 되었을 때, 단번에 해방되지는 않았지만, 결국 하나님의 권능 앞에 바로가 무릎을 꿇게 된 것 처럼 우리는 75절 말씀처럼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됩니다.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죄 사함과 죄에서 자유함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속량하시기 위해 보내신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첫째, 예수님은 구원의 뿔이십니다. 69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뿔은 힘, 특히 적을 무찌르는 강력한 힘을 상징합니다. 뿔은 단단하여 깨지지 않고 그 뿔에 부딪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부숴버립니다.  그러면 구원의 뿔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70, 71절을 보십시오.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하신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구원의 뿔이 하는 일은 우리 원수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원수가 누구입니까?  우리는 대개 사람들이 나의 원수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자식이, 부모님이 원수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나를 못살게 구는 직장상사가 원수 같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원수는 사람들 뒤에 숨어서 배후조종하는 마귀 사탄입니다. 사탄은 친구처럼 다가와서 나를 속여 죄에 넘어뜨리고 결국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만듭니다. 에덴동산에서도 마귀는 하와의 친구인 것처럼 다가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들고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하므로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의 관계성을 깨뜨렸습니다. 인간 사회의 끊임없는 다툼과 비극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배후에 역사하는 악한 영, 사탄의 역사를 모르므로 서로 미워하고 싸웁니다. 우리가 그 배후에 역사하는 사탄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사람과 싸우지 않을 것입니다. 도리어 원수같이 여겨졌던 그 사람을,  자기도 모르게 사탄의 종 노릇했던 그를 불쌍히 여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구원의 뿔이 되셔서 근본적으로 우리를 미혹하는 원수 사탄의 뿔을 꺾으십니다. 더 이상 사탄이 사람들을 미혹하지 못하도록 사탄의 뿔을 꺾으십니다. 구원의 뿔이 되셔서 사탄의 뿔을 꺾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돋는 해가 되십니다. 78, 79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돋는 해가 되신 예수님은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있는 우리 인생들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살율이  OECD 국가들 중  1위라고 합니다. 이는 약  30분당 한명씩 자살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사회는 정치적 혼란으로 미래에 대한 어두움과 죽음의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치적 문제,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면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정치를 개혁하고자 부단히 촛불집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 대통령을 뽑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결국을 보십시오. 결국 자신의 죄문제를 control하지 못하였을 때, 그 결국은 모두 수치스럽게 끝나고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죽음의 그늘 속에 가두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 있는 죄입니다. 내 안에 죄로 말미암아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사람들과 관계가 깨어지며 또한 때때로 깊은 우울과 하나님의 심판의 두려움 속에  고통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돋는 해로 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죄와 죽음의 세력을 완전히 박살내셨습니다.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높이 매달려 대신 형벌을 받으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십자가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완전한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내 죄가 완전히 용서 받았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가 내 안에 가득할 때, 그제야 비로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어두움이 사라집니다. 그 사랑이 내 안에 모든 어두움을 다 몰아냅니다. 그 놀라운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예수님이면 충분합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이 십자가 사랑을 깨달은 사도바울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As for me, may I never boast about anything except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Because of that cross, my interest in this world has been crucified, and the world's interest in me has also died.) 캠브리지 7의 CT 스터드는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내가 그분을 위해 하는 어떤 희생도 결코 클수 없습니다" 돋는 해되신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우리 마음에 역사하는 모든 어두움과 죽음의 요소를 단번에 해결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말씀의 결론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소망을 예수님 아닌 다른 것에서 찾고자 하기 쉽습니다. 물론 JBF 학생들에게 대학입학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졸업생들에게는 취업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것들이 우리 인생의 진정한 구원의 소망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의 돋는 해, 구원의 뿔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우리가 구원의 소망을 세상 안에서, 또는 사람사이에서 찾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눈을 높이 들어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사가랴는 늙고 병든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지 않고 대신에 그의 몸을 통해서 이 땅에 태어난 자기 아들 요한을 보고 또한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이 땅에 곧 오실 구세주, 메시아, 구원의 뿔이시오, 돋는 해가 되시는 아기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이 때 그는 기쁨과 감사가 넘쳤고 찬양이 터져나왔습니다. 우리도 주 예수님을 바라보므로 사가랴와 같이 큰 기쁨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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