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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 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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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누가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16-11-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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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베드로전서 2 강
말씀 | 베드로전서 1:13-2:3
요절 | 베드로전서 2:2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지난 주 우리는 하나님 나라 산 소망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이 산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보증되었기 때문에 이 소망은 확실하며 그의 피를 의지할 때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우리는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오늘 말씀을 볼 때,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살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시편 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우리 JBF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13-17). 13절. 우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해야 합니다. 근신은 자기 절제입니다. 우리가 왜 절제를 해야 합니까? 우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벧전 5:8). 사탄은 우리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고 결국 우리를 파멸시키고자 시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에 절제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대신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라야 합니다. 이 은혜는 일차적으로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은혜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며 행복한 삶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은 없고 자기의 의지와 노력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쉼이 없고 피곤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이렇게 자신의 노력에만 의지하는 삶은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 시편127:1-2절은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우리 JBF 학생들이 자신의 힘과 노력을 넘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서 모든 상황을 초월하는 평강을 맛보기를 기도합니다.
 
  14,15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말씀하셨습니다(16).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거룩하시니 자녀된 우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은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17).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거듭 말씀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각 사람의 행한 바에 따라 심판하십니다(롬2:5,6).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실 하나님을 늘 기억하고, 그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다가 멸망당한 사람들을 곳곳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경외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18-22).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되 뜨겁게 사랑하셨습니다. 자신의 가장 귀한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조상이 물려 줄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입니다.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예수님께서 보배 피를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고난을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값비싼 대가를 치루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2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성숙한 신앙은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여러 가지 항목을 나열하여 말할 수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것은 형제 사랑에서 자라고 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사랑은 크리스천의 모든 자질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골3:14절은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를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려움에 처한 형제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사랑은 표현되기 전에는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말씀을 사모하라(23-2:3). 우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습니다(23). 하나님은 그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을 씨로 표현하고 있는데, 씨도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과 씨에는 사과나무가 담겨 있습니다. 그 씨가 자라서 싹이 나고 잎이 자라고 꽃을 피우고 무수히 많은 사과 열매를 맺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심겨질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 말씀이 우리를 거듭나게 합니다. 그 말씀의 씨에서 싹이 나게 되고 열매를 맺게 되어 우리 인생이 아름답게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들이 놀랍게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의 모든 속성에서 자라나게 합니다. 젖을 먹지 않으면 성장이 멈추고 면역력이 낮아져서 병에 잘 걸립니다. 그러나 젖을 잘 먹고 면역력이 강하게 되면 쭉쭉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갓난 아이가 젖을 사모하듯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2절을 보십시오.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시편 107:19,20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우리는 고통의 때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도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보내어 우리를 고치시고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JBF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 하므로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풍성히 맛보기를 기도합니다.

24,25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풀의 꽃과 같이 말라 버리고 꽃은 떨어집니다. 요즈음은 그 막강한 대통령의 권력이 얼마나 빠르게 시들고 있는지 보고 있습니다. 세상의 인기라는 것, 세상의 신뢰라는 것이 다 그와 같습니다. 대통령이 믿었던 사람이 자기를 그렇게 이용해 먹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하나님과 그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믿고 의지하고 자랑하는 것들은 모두 다 풀의 꽃과 같이 마르고 떨어집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세세토록 있습니다.
  말씀의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예수님이시요 또 그의 말씀입니다. 말씀은 우리를 거듭나게 합니다. 말씀을 통해 자기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사는 비결을 배우게 됩니다. 고통의 때에 하나님은 부르짖는 우리에게 말씀을 보내어 주셔서 우리를 고치시고 구원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우리 JBF 학생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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