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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8강. 추수할 읽꾼들을 보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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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누가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17-06-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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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누가복음 제 18 강
말씀 | 누가복음 10:1-24
요절 | 누가복음 10:2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오늘말씀에서 예수님은 연약한 70명의 제자들을 세워 전도 여행을 보내십니다. 말씀을 통해 영혼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예수님은 칠십 인의 제자들을 보내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더 보내주시도록 요청하라 하십니다.
 
추수는 때가 있습니다. 곡식이나 과일이 바싹 익었을 때 1,2주 사이에 수확을 해야 합니다. 이 때를 놓치면 떨어져 썩어 버립니다. 그래서 농촌에서는 추수 때에 부족한 일군을 얻기 위해서 학생들, 군인들, 공무원들까지 총동원 되어서 추수를 합니다. 추수 때를 놓치면 태풍 등으로 다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도록 명하십니다.
 
한 전도자가 말씀을 항상 전하는 자로 거듭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 중이었습니다. 성령께서 스튜어디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부담을 주었습니다. 그는 이 성령의 음성을 외면했습니다. 비행기 타고 여행하면서 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 게다가 바빠 보이는 스튜어디스를 붙잡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오버이며 주위 승객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자꾸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전할까 말까를 망설이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중간 기착지인 미국에서 내렸는데 좀 찜찜했습니다. 그 비행기는 종착지인 멕시코로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신문에 그 비행기의 그 스튜어디스가 그 비행이 끝난 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충격적 소식이 실렸습니다. 이 기사를 본 복음전도자는 정말 크게 회개의 심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파하는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을 내어 보내는 것이 어린양을 이리에게 보내는 것처럼 염려스럽습니다. 이리 속에 있는 양은 물리고 찢겨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리는 복음의 원수들이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 대적하는 사람들입니다. 잘못하면 제자들을 잃어버릴 것 같은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보내시는 이유는 그만큼 복음전파가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또 복음전파를 통해서 제자들이 성장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예수님은 참 믿음이 좋으십니다. 나중에 사도행전에서 믿음이 어린 제자들만 놔두고 승천하십니다. 그러자 예수님의 믿음대로 그 제자들이 기적의 역사를 이룹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온실의 화초로 키우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도전하고 모험을 하면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믿음의 역사를 체험하기 원하십니다.
 
4,5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은 여행을 위하여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말하라고 하십니다.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제자들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제자들에게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를 볼 때 복음은 전달 받는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 전하는 사람에게 얻어지는 복도 큽니다. 상대방이 안 받아들여도 그 은혜와 축복이 내게로 돌아옵니다. 영접하면 그에게 복이 임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복이 내게로 돌아오고, 언젠가 때가 되면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7절을 보십시오.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고 하십니다.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당당하게 사명인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대신에 먹을 것을 위하여 또는 평안한 잠자리를 위하여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 전도할 때나 일대일 할 때에 한 사람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람으로 영접하고 끝까지 꾸준히 도와야 합니다. 8절을 보십시오.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제자들을 영접하거든 그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하십니다.
 
10,11절을 보십시오.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제자들을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발에 먼지를 떨어버리는 것은 이제 내 책임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심판의 음성이 되는 것입니다.
 
12-15절을 보십시오. 복음 전도자는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해야 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로 인해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께서 능력을 많이 베푼 지역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소경 치유, 중풍병자 치유, 백부장의 하인과 신하의 아들, 야이로의 딸을 고친 곳입니다. 이렇게 많은 이적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두로와 시돈은 이방지역인데 오히려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영접하는가, 그렇지 않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병을 치유 받고 영생을 얻지 못하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병을 앓다가 죽더라도 영생을 얻는 것이 더 복된 것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전하는 복음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이방인일지라도 구원과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영접하지 않는 자는 유대인일지라도 심판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16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의 말을 듣는 자는 곧 예수님의 말을 듣는 것이요 제자들을 저버리는 자는 곧 예수님을 저버리는 것이요 예수님을 저버리는 자는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칠십 인이 복음을 전하고 기뻐하며 돌아와 보고를 하였습니다.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17).” 그들은 자신들이 귀신의 세력을 물리친 것에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이름권세에 놀랐습니다. 한편 그들은 뭔가 된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18,19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들이 행한 능력의 근원은 예수님에게로부터 온 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는 마귀의 세력들과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엡6:12은 말씀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 권세 앞에 사탄이 힘을 쓰지 못하고 굴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사탄과 마귀의 권세에 대적해야 합니다. 오늘날 마귀는 죄의 유혹으로,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의 종이 되어 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이름 권세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사탄이 주는 죄의 유혹과 두려움을 능히 이기고 주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JBF 학생들이 주님의 이름 권세를 의지하여 죄를 이기고 담대한 삶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의 이름이 하늘의 일꾼 명부에 기록이 되었으니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일을 잘 해야 명부에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러 나갈 때 이름이 명부에 올라갑니다. 이름이 명부에 기록되었으니 앞으로 계속해서 일을 시킬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이 정식으로 추수하는 일꾼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또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은 생명책에 기록된 것이요,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일보다 우리의 생명이 구원을 받은 것이 더 기쁜 일입니다. 직분을 얻고 쓰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이름이 하나님 나라에 기록된 것이 더 기쁜 것입니다. 일은 잠시이지만 이름이 기록된 것은 영원합니다.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그 자체로 엄청난 복이 있습니다.
21,22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세상에 지혜 있어 보이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복음이 숨겨지고 어린 아이와 같은 제자들에게 밝히 드러난 것으로 인해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들이 얼마나 복된 자인가 말씀하십니다. 23,24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구약의 선지자와 임금들이 메시아 보기를 원했으나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듣고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요! 오늘날 우리는 더욱 복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의 말씀이 분명하게 드러나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 주 엡2:8,9 말씀을 많이 묵상하였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입니다. 나의 행위로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나의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믿음으로 이 일을 빋아들이고 감사하고 누리며 이 기쁜 소식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 JBF 학생들이 값없이 주어진 복음의 은혜를 믿음으로 영접하고 깊이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이 은혜를 가까운 친구들에게 나누는 삶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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