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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사람들이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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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누가
댓글 0건 조회 288회 작성일 12-03-11 06:49

본문

2012년 누가복음 제43강                                               
본문 누가복음 21:5-38
요절 누가복음 21:27
사람들이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우리는 지금 역사의 어느 지점에 와 있을까요? 인류의 종말을 나타내는 운명의 날 시계는 11시 55분이라고 합니다. 이는 핵과학자들과 환경, 정치, 경제적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입니다. 본문 말씀은 종말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분명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종말의 시대를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5-6).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했습니다. 이들은 제자들입니다. 제자들은 돌을 통째로 깎아 만든 높이 120m에 달하는 대리석 기둥들을 경이로운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헤롯이 바친 사람의 키 크기 만한 금제 포도나무, 아그립바가 바친 황금 사슬을 위시하여 각국의 군왕들, 유대인 부호들이 바친 보물들로 성전은 아름답게 장식되었고,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건물의 안정성과 그곳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상징성 때문에 이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이 영원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6절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이라는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AD 70년 로마장군 디도에 의해 문자 그대로 이루어졌고 그 화려한 성은 잿더미로 변해 버렸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문화를 볼 때 놀라움을 금치 못할 때가 많습니다. 컴퓨터의 발달로 인한 정보 통신 과학 문명, 비행기와 우주선, 건축 공학의 발달로 인한 초고층 빌딩들, 놀라운 의학기술 등은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인간의 문명들이 종말을 맞이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인류가 쌓은 위대한 과학문명은 순식간에 다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왜 이렇게 갑자기 멸망하게 될까요? 그것은 그 안에 가득한 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화려해 보이는 이 세상은 결코 우리의 소망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참되고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 나라 뿐입니다. 

  둘째, 종말의 징조(7-19). 예수님의 충격적인 예언을 들은 제자들은 언제 성전이 무너지며 그 징조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8절을 보십시오. 종말의 징조들은 구체적으로 거짓 메시야의 출현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고 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짜 예수는 1100명, 한국에만 300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는 이들을 따르지 말도록 경고하십니다. 또 난리와 소요의 소문이 많아집니다. 지금 세계는 2차례의 세계 대전을 비롯하여 한국 전쟁, 월남 전쟁, 이라크 전쟁, 아프리카의 부족간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스라엘과 아랍의 전쟁 등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습니다. 지진만 살펴봐도 16세기에는 258회, 17세기에는 378회, 18세기에는 640회, 19세기에는 2119회, 20-21세기에는 더 많고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일본에 큰 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적으로도 도쿄에 곧 큰 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일본정부는 예측하고 있고 일본주민들 사이에 공포심과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이 모든 일 전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신자들을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가는 핍박이 있습니다. 21세기에 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탄압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슬람 국가들은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을 죽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무신론자들로서 기독교 신자들을 무자비하게 핍박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우리가 복음을 증언할 기회가 됩니다. 이 때, 우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해야 합니다. 자신을 변호하는 일로 염려하기보다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대적이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자들은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에게 배반을 당하여 핍박자들에게 넘겨지게 되고 몇은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또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보호하심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할 때 구원을 얻게 됩니다.

  셋째, 예루살렘의 멸망(20-24). 예수님은 40년 후에 있을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십니다. 20절을 보십시오.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로마 장군 베스파시아누스에 의해서 AD 68년 예루살렘이 포위되었습니다. 때마침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모여든 일백만명이 넘는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 모여들었습니다. 베스파시아누스가 예루살렘으로 진군하였을 때 이 예언을 기억한 성도들은 요단강 계곡 베뢰아 지방의 펠라로 피난을 가서 생명을 보존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성안에서 죽은 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예루살렘이 함락됐을 때 110만명이 죽고 9만7천명이 각지에 포로로 잡혀갔다고 합니다.
  이 끔찍한 형벌은 그들이 메시야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셨고 자신들이 그렇게 오기를 열망했지만 막상 왔을 때 그들은 메시야를 거부하고 죽였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무서운 형벌을 받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짓밟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방 통치자들의 지배를 받다가 1948년 5월 독립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은 멸망하여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짓밟혔습니다. 그 가운데 복음은 지금까지 계속하여 이방인들에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넷째,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을 대하는 태도(25-38). 25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일월성신에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해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할 것입니다.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하여 일어날 일은 우주적인 혼란입니다. 자연계 자체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천체가 흔들릴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27). 예수님은 승천하실 때와 마찬가지로 재림하실 때도 구름 가운데 하늘에서 땅으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처음에 오셨을 때는 사람들이 잘 몰랐습니다. 본 사람이 있고 못 본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림 때는 모두가 다 보게 되고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헷갈릴 필요도 없고, 미혹에 빠질 일도 없습니다. 안 보고 싶다고 해서 안 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은 영원토록 계속되지 않습니다. 주님이 오시면 새로운 세상이 임하게 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건설됩니다. 우리의 진정한 소망은 다시 오셔서 영원한 통치를 하실 주님과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것이 역사의 흐름을 읽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자기 마음대로 죄악된 삶을 산 사람들은 땅을 치며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며 예수님을 위해 매일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크게 기뻐할 것입니다.

  34-36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예수님과 그 말씀을 불신하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불신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의 것들로 가득 차게 될 때 영적인 것에 둔감해지게 되고 결국 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덫이 갑자기 짐승을 덮치는 것같이 예수님의 재림은 예측불허입니다. 재림의 날이 덫처럼 멸망을 가져오는 날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 세상의 것들로 둔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 날은 온 지구 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합니다. 종말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JBF 학생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할까요? 우리는 무엇보다 예수님을 깊이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므로 나의 구주요 왕이 되셨습니다. 내가 나의 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예수님 앞에 고백할 때 예수님께선 나의 죄를 사하시고 나의 구주가 되어 주십니다. UBF에서는 전통적으로 인생소감을 깊이 쓰도록 돕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죄를 고백하며 인생소감을 쓸 때, 우리는 자신 안에 있는 깊은 죄의 세력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철저하게 절망하게 됩니다. 더 이상 자신의 의를 붙잡을 수 없게 됩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철저하게 절망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나를 만나주시고 죄사함을 주시고 나의 구주가 되어 주시고 나의 의가 되어 주십니다. 저는 우리 JBF 학생들이 매주 한 편의 소감을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게 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죄를 다 고백하고 토해내는 솔직한 소감을 쓰므로 예수님만을 구주로 고백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의 죄를 다 고백하고 예수님만을 구주로 모시는 삶, 이 삶이 예수님의 재림을 가장 잘 준비하는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6절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우리는 또한 날마다 구주 예수님 앞에 나아가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롬13:12-14절은 말씀합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우리가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면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예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JBF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영접하게 하시고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는 삶을 살므로 예수님의 재림을 잘 준비하는 삶 살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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