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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야고보서 5장 길이 참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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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베드로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12-02-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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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JBF 야고보서 제5강                               

본문 야고보서 5:1-20
요절 야고보서 5:8
길이 참으라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여러분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뭘까요? "길이 참으라"입니다. 길이 참는다는 말이 어렵다고요. 네 “길이”라는 말은 순수한 우리말이네 “길게” 혹은 “오래”라는 뜻이예요. 그런데 우리가 평소에는 자주 쓰는 말이 아니어서 좀 낯설긴해요. 그런데 오늘 말씀의 제목이 왠지 심상치 않다고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다고요. 동생하고 막싸웠는데 엄마가 하는 말씀 “예야, 예야 너는 형이 돼가지고, 동생을 울리고 그러니, 니가 참아야지”, “아니 아니 아니되오. 형이라고 꼭 참아야 하나요?” 여러분 참으라는 말 참 싫죠? 여러분 맞죠?

그런데 길이 참으로고요, 오래 참으로고요, 우리 학교 일진이 나를 불러서 “야, 있는 거 다 내놔 안 내놔.” 하고 막 때리는데 길이 참으로고요? 오래 참으라고요?  “못 참아 안 참아, 그렇게 막 때리면 나도 아프다고? 뚱뚱하다고 안 아파픈 줄 알나, 나도 그렇게 오래 때리면 아프다고? 그만 때리라고! 날 돼지로 아나? 오해하지마. 매에는 장사없다.”

“아니 아니 아니되오. 제목만 보고 오해하면 아니되오.” 길이 참으라고 했다고 모든 것을 참으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여러분 물론 이런 것도 잘 참아야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참아야할 것이 있어요. 그리고 참는 것도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참는 방법이 있답니다. 오늘 우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참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를 배울 겁니다. 여러분 알겠죠?

여러분, 성경을 보세요. 야고보서 5:7절을 한 목소리로 읽어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농부를 생각해 봅시다. 농사는 지을 때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잡초를 뽑아주고 추수할 때는 열매를 먹고자 오는 새들을 좇아야 합니다. 농부는 일년 내내 참고 또 참고 기다렸다고 귀한 열매를 얻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농부가 왜 참고 또 참고 기다렸을까요? 그것은 귀한 열매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사실 열매를 바라지 않는 농부는 이미 농부가 아닌 것이죠?

농부가 귀한 열매를 바라듯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바라야할 귀한 열매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여러분 성경이 무엇이죠? 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구원자를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예수님을 통해 모두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다 이루어졌는데 한 말씀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우리 모두 사도행전1:6-11 찾아서 읽어 보겠습니다.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라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으니라.”

 예수님이 어떻게 오신다고요? 행1:11절 말씀을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네 예수님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셨나요? 네 아직 안오셨습니다.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한 말씀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땅에 오셨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믿으시나요? 아멘 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어떤 모습으로 맞이하고 싶으신가요? (몇 사람 대답을 들어본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배우고 있는 야고보서를 쓰신 야고보 선생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하십니다. 9절 말씀을 다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야고보 선생님이 우리에게 권면하신 것은 “서로 원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힘든 일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힘든 일들이 있나요?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서 힘들고 또 부모님들에게 혼나고 잔소리를 들어서 힘들고 어떤 친구들은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돈뺏기고 매맞고 다니니 힘이 듭니다. 그러나 정말 힘든 것은 이 모든 것들보다 그로인해 우리 안에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안에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며 모든 것이 미워지고 살고 싶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반항하고 탈선을 하고 극단적인 경우는 자살을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힘든 일을 당할 때 참기 힘들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무조건 참아야 할까요? 다시같이 10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으로 본을 삼으라” 이 말씀에 뜻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힘든 일을 당할 때, 참기 힘들 때 나 혼자만 이런 일을 당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며 우리와 비교도 안되는 힘든 일을 당한 분들이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11절을 보면 욥에 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욥은 하루 아침에 재산과 자녀와 건강을 모두 잃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힘든 것은 이런 그를 친구들이 찾아와서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일을 당했느냐며 회개하라고 다그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이런 고난을 당하고도 가만이 있느냐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며 막말을 하였습니다. 그는 정말로 억울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입술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범죄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렇게 자신을 단련하신 후에 그의 믿음을 정금과 같이 빚을 것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와~욥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우리도 힘들 때 나 혼자만 이런 일을 당한다는 생각이 들어올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하기보다 욥과 같이 이런 나를 아시며 구원하신 하나님, 나의 믿음을 정금과 같이 단련하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고 길이 참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여러분이 모두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힘든 일을 당하여 참기 힘들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3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여러분들은 힘든 일이 있을 때 누구에게 나아가나요? 우리는 힘든 일이 있을 때 엄마에게 나가기도 하고 아빠에게 나가기도 합니다. 때론 친한 친구나 선배에게 나아갈 때도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때론 그들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당하는 고난들 중에는 사람들이 해결할 수 없는 고난들도 많습니다. 우리 중에 어떤 목자님은 위암수술을 받고도 다 낫지 않아 8차에 걸친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떤 목자님은 허리 디스크 때문에 직장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중에 어떤 친구는 일진을 만나 괴롭힘을 당하다 자살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북한은 먹을 것이 없어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어제 신문을 봤는데 북한을 탈출하다 잡히면 모진 고문을 받다가 총살을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중국당국에 탈북민들을 북한에 보내지 말아달라고 여러분들이 호소를 하고 있는데 중국정부가 듣지를 않습니다. 이렇게 고난을 당하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고난을 당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때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문제를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도와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로 기도할 힘조차 없을 정도로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4,15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이는 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무엇을 배웠죠? 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고난 당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웠습니다.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내 문제를 들고 나가는 것입니다. 주님께 내 문제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내 문제를 기도해 주시도록 기도를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는 기도하되 예수님이 다시오실 것을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고난이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우리의 고난을 끝이 납니다. 우리가 이 귀한 열매를 바라볼 때 우리는 길이 참을 수 있습니다. 길이 참음으로 정금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JBF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다시오실 예수님을 소망함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당한 친구들을 돕는 목자들이 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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