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페이지 정보

본문
2012년 야고보서 제 4 강
본문 야고보 4:1-17
요절 야고보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야고보서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 성숙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 4장에서는 영적 성숙을 위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의 뜻에 굴복해야 합니다. 둘째,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셋째, 성결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법을 배우고 날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하나님께 복종하라(1-7) :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과 싸우는게 아니라 이상하게 사람과 싸우기를 잘 합니다. 대개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마음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니 불안하고 짜증이 나고 불평이 생겨 다른 사람과 싸우는 것입니다. 1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싸우는 정욕은 원뜻이 싸우는 쾌락입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싸우고 있는데 그 원인은 싸움에서 오는 쾌락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영화와 게임과 드라마를 보십시오. 폭력과 정욕을 두 축으로 하고 있습니다. 싸워야 살맛이 나고 싸우는 것을 보는 데서 대리 만족을 취하기 때문에 뻔한 스토리를 가지고 영화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도 장사가 잘 됩니다. 사람이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웁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음으로 만족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3). 우리는 사람과 싸우기보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로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평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신랑으로 성도를 신부로 표현한 말씀이 많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 백성과 친밀한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 놀라운 사랑, 십자가의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자신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모든 것을 다 주시기까지 그 백성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셨던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면 어떻게 됩니까? 영적으로 간음한 여인이 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출애굽기 34:14절에서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7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자신을 놓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하님은 자신의 뜻을 우리에게 나타내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마음과 성품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살전5:16-18).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지 순종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하나님의 뜻이 잘 보입니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대로 하고자 하면 헷갈립니다. 단순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 하나님의 뜻이 잘 보입니다. 그러나 계산적인 마음으로 보면 하나님의 뜻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13-17절은 하나님의 뜻보다는 허탄한 생각을 하는 사람의 예가 나옵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13,14).” 사람이 미래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지만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만약 사람이 세계에서 일어날 5분 앞의 일을 정확히 내다볼 수 있다면 그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미국뉴욕증권 거래소에서는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10년 계획을 세우고 30년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해야 합니다. 우리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린 것을 알고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이 사람은 자기 확신이 강하고 물질중심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일생이 꿈과 같이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자세는 무엇입니까? 15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내용은 주님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내 삶 속에 두신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굴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 때 영적으로 성숙하게 됩니다.
둘째, 마귀를 대적하라. 우리는 마귀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귀는 멀리하고 대적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과 싸울 때 상대편이나 나의 죄악 때문 이라고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인간의 욕심과 죄 때문에 싸우고 다투지만 때로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즉 인간의 연약함을 이용하여 속이는 마귀가 있습니다. 마귀는 속이는 자입니다. 사람과 다투고 싸울 때 마귀의 역사를 분별해야 합니다. 그 사람 안에 역사하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지 않도록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수제자 베드로가 십자가를 지지 못하도록 막을 때 마귀의 역사를 보셨습니다. 그래서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며 책망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넘어지게 했던 마귀는 지금도 신자들을 유혹하여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는 타협할 존재가 아니라 대적해야 할 존재입니다. 마귀의 존재를 인식하고 대적할 때 사람들과 쓸데 없는 싸움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교회 안에 다툼과 싸움이 일어날 때 사람을 미워하기보다 침묵과 기도에 힘쓰는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며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는 기도하는 사람을 가장 무서워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지 않고 계산만 하거나 꾀를 내는 사람은 마귀의 종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은 승리합니다.
셋째, 성결해야 합니다. 8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사람은 누구를 가까이 하는가에 따라서 그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좋아 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우리도 좋아하고 원하고 해야 합니다. 누구와 가까이 지내려면 자주 대화하고 교제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 죄를 짓는 손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2:13 절은 말씀합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음으로 하나님과 가까워졌습니다. 성결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듣습니다. 성결한 사람들은 응답 받는 기도 생활을 합니다. 성결한 사람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한낮의 태양과 같이 크게 빛이 납니다. 반대로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를 못합니다(잠4:18,19). 그러므로 우리는 성결한 생활을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어야 합니다. 웃음을 애통으로,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나와 친구들과 이 나라의 죄로 인해서 울며 애통하는 삶을 살 때 주님이 가까이 하십니다. 이렇게 주 앞에서 자신을 낮추면 주께서 우리를 높이십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 자신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뜻이면 우리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가까이 하기 위해서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며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때마다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를 힘쓸 때 하나님도 우리를 가까이 하십니다. 우리 JBF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가 어떻게 친구들과의 우정이 깊어질 수 있습니까? 그들에게 마음을 주고 많은 시간을 보낼 때 우정이 깊어질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 가까이 갈 때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성이 깊어집니다. 우리 JBF 학생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힘써 나아가므로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며 모든 문제를 주님께 들고 나가며 주님과 교제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본문 야고보 4:1-17
요절 야고보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야고보서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 성숙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 4장에서는 영적 성숙을 위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의 뜻에 굴복해야 합니다. 둘째,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셋째, 성결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법을 배우고 날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하나님께 복종하라(1-7) :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과 싸우는게 아니라 이상하게 사람과 싸우기를 잘 합니다. 대개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마음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니 불안하고 짜증이 나고 불평이 생겨 다른 사람과 싸우는 것입니다. 1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싸우는 정욕은 원뜻이 싸우는 쾌락입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싸우고 있는데 그 원인은 싸움에서 오는 쾌락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영화와 게임과 드라마를 보십시오. 폭력과 정욕을 두 축으로 하고 있습니다. 싸워야 살맛이 나고 싸우는 것을 보는 데서 대리 만족을 취하기 때문에 뻔한 스토리를 가지고 영화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도 장사가 잘 됩니다. 사람이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웁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음으로 만족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3). 우리는 사람과 싸우기보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로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평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신랑으로 성도를 신부로 표현한 말씀이 많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 백성과 친밀한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 놀라운 사랑, 십자가의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자신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모든 것을 다 주시기까지 그 백성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셨던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면 어떻게 됩니까? 영적으로 간음한 여인이 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출애굽기 34:14절에서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7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자신을 놓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하님은 자신의 뜻을 우리에게 나타내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마음과 성품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살전5:16-18).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지 순종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하나님의 뜻이 잘 보입니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대로 하고자 하면 헷갈립니다. 단순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 하나님의 뜻이 잘 보입니다. 그러나 계산적인 마음으로 보면 하나님의 뜻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13-17절은 하나님의 뜻보다는 허탄한 생각을 하는 사람의 예가 나옵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13,14).” 사람이 미래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지만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만약 사람이 세계에서 일어날 5분 앞의 일을 정확히 내다볼 수 있다면 그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미국뉴욕증권 거래소에서는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10년 계획을 세우고 30년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해야 합니다. 우리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린 것을 알고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이 사람은 자기 확신이 강하고 물질중심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일생이 꿈과 같이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져야 할 바른 자세는 무엇입니까? 15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내용은 주님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내 삶 속에 두신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굴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 때 영적으로 성숙하게 됩니다.
둘째, 마귀를 대적하라. 우리는 마귀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귀는 멀리하고 대적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과 싸울 때 상대편이나 나의 죄악 때문 이라고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인간의 욕심과 죄 때문에 싸우고 다투지만 때로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즉 인간의 연약함을 이용하여 속이는 마귀가 있습니다. 마귀는 속이는 자입니다. 사람과 다투고 싸울 때 마귀의 역사를 분별해야 합니다. 그 사람 안에 역사하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지 않도록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수제자 베드로가 십자가를 지지 못하도록 막을 때 마귀의 역사를 보셨습니다. 그래서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며 책망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넘어지게 했던 마귀는 지금도 신자들을 유혹하여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는 타협할 존재가 아니라 대적해야 할 존재입니다. 마귀의 존재를 인식하고 대적할 때 사람들과 쓸데 없는 싸움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교회 안에 다툼과 싸움이 일어날 때 사람을 미워하기보다 침묵과 기도에 힘쓰는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며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는 기도하는 사람을 가장 무서워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지 않고 계산만 하거나 꾀를 내는 사람은 마귀의 종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은 승리합니다.
셋째, 성결해야 합니다. 8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사람은 누구를 가까이 하는가에 따라서 그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좋아 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우리도 좋아하고 원하고 해야 합니다. 누구와 가까이 지내려면 자주 대화하고 교제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 죄를 짓는 손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2:13 절은 말씀합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음으로 하나님과 가까워졌습니다. 성결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듣습니다. 성결한 사람들은 응답 받는 기도 생활을 합니다. 성결한 사람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한낮의 태양과 같이 크게 빛이 납니다. 반대로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를 못합니다(잠4:18,19). 그러므로 우리는 성결한 생활을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어야 합니다. 웃음을 애통으로,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나와 친구들과 이 나라의 죄로 인해서 울며 애통하는 삶을 살 때 주님이 가까이 하십니다. 이렇게 주 앞에서 자신을 낮추면 주께서 우리를 높이십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 자신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뜻이면 우리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가까이 하기 위해서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며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때마다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를 힘쓸 때 하나님도 우리를 가까이 하십니다. 우리 JBF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가 어떻게 친구들과의 우정이 깊어질 수 있습니까? 그들에게 마음을 주고 많은 시간을 보낼 때 우정이 깊어질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 가까이 갈 때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성이 깊어집니다. 우리 JBF 학생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힘써 나아가므로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며 모든 문제를 주님께 들고 나가며 주님과 교제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