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눅49강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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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누가복음 제49강
본문 누가복음 24:33-53
요절 누가복음 24:48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이 계속 의심하지만 그들을 변화시켜 그들을 부활의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의심 많은 우리 각 사람에게도 부활의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부활의 증인된 삶 살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째,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 33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함께 모였습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정말 살아나시어 시몬 베드로에게 보이신 일과 엠마오 상에서 두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떡을 떼심으로 그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들에게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아직도 십자가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돌아가셨던 예수님의 모습이 생생한데, 사흘 만에 놀랍게 부활하셨다니. 그들은 자신의 눈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리 스트로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예일대 법학석사학위를 마치고 미국 4대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시카고 트리뷴에서 법률담당기자로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14년 동안 미국 내에서 아주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교회에 매우 적대감을 가지고 있던 냉소적인 무신론자였습니다. 아마도 그는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하면 기독교가 무너질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과연 예수가 진짜 부활하셨는지 2년동안 2200여편의 자료를 찾아 연구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그는 역사적인 예수님 앞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무릎 꿇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벤허의 작가 루이스 윌리스도 “기독교는 얼마 후 이 세상에서 자취가 사라질 것이다” 말하며 소설을 쓰기 위해 예수님의 생애를 추적하고 연구하다가 예수님의 부활이 진리임을 깨닫고 기독교로 회심했는데, 그 역시 예수님의 부활이 진리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열정적인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책 ‘부활의 증거’에서 말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보다) 무신론을 믿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라고.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진리임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증거했던 제자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부활이 진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다가 칼에 목이 날아가기도 했고 십자가에서 처형당하기도 했고 돌에 맞아 죽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이런 삶을 살게 되었을까요? 이는 그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생생하게 목격하였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이 말을 할 때에 예수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인사를 하셨습니다. “샬롬!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들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혔던 손과 발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는 제자들 앞에서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받아 잡수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의 부활만이 아니라 몸이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몸을 입고 부활하신 것처럼 장차 우리도 몸으로 놀랍게 부활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부활에 대해서 이미 자연계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씨앗이 땅속에 묻혀 죽게 되면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씨앗일 때는 전혀 몰랐는데 아름다운 꽃이 나오고 각종 열매가 나옵니다. 보잘 것 없는 씨앗에서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나올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선 자연법칙을 통해서 이미 우리에게 부활이 진리임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장차 우리 몸의 부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보잘 것 없고 약하고 죄악된 몸이지만 부활 때에는 놀라운 모습으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믿음이 있고 부활신앙이 있으면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JBF 학생들 안에 부활의 믿음을 넘치게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가르치신 예수님. 44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에 그들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그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했습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3-6).” 그리고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사 53:11).” 시편 기자는 22편 1절에서 이렇게 그의 버림받으심을 예언했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예수님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고난을 받으시고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또한 그는 시편 16:9-11절에 예언된 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이처럼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된 말씀대로 고난 당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구약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내용을 이미 생전에 사도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 이를 다시 상기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침내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깨달아야 할 성경의 핵심을 반복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믿는 사람은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셋째,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를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는 증인. 47절을 보십시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죄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죄 용서는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인간의 죄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종교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타종교를 가진 사람들과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이 구원자라고 말하면 분위기가 싸늘하게 바뀝니다. 왜 그렇게 독선적이냐 교만하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중동지역에서는 죽여 버립니다. 그래도 사람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도록 길을 열어놓으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이름으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다른 이름으로서는 죄 사함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48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증인은 자신이 목격한 사건이나 사실에 대하여 알고 있는 대로 말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사도들을 세우십니다. 사도들을 통해서 복음 역사가 계승되고 발전되고 확장되기를 원하십니다. 사도들을 통하여 그 모든 일들이 누가에게로 전파되었습니다. 누가는 누가복음을 기록할 때 이런 ‘증인’의 자세로 기록하였습니다. 누가는 이것을 당시 교회에 증거했고 그들이 그 시대의 목격자, 증인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선 십자가와 부활 메시지를 들은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부활의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하여 복음이 캠퍼스와 세상에 전파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친구들, 가족들,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일 년에 한명이라도 구원을 받도록 전도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일을 할 수 있습니까?
49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은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성령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이 보내십니다. 제자들이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은 그들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때 가능합니다.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은 나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인도하심을 받고 그와 더불어 일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 사도행전입니다. 제자들이 10일 동안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서 합심해서 기도할 때에 오순절에 성령이 바람 소리와 함께 불의 혀와 같은 모습으로 각 사람에게 임하였습니다. 이 때 그들은 각 나라의 언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JBF 학생들에게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믿음을 주시고 또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있는 곳에서 부활의 증인된 삶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나서 그들을 데리고 베나니 앞까지 나아가셨습니다. 이곳은 감람산 꼭대기입니다. 여기서 주님은 그들을 축복하시고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가셨습니다. 그는 그들이 본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들이 승천하시는 예수님께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사도들은 더 이상 두려움도 의심도 슬픔도 없었고 기쁨과 찬양만이 가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영광스럽게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에 대한 자료를 찾다보면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하려고 많은 자료를 찾고 조사하며 애써다가 도리어 부활의 증인이 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장차 영광스럽게 부활하게 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부활을 굳게 믿고 부활의 증인된 삶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본문 누가복음 24:33-53
요절 누가복음 24:48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이 계속 의심하지만 그들을 변화시켜 그들을 부활의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의심 많은 우리 각 사람에게도 부활의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부활의 증인된 삶 살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째,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 33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함께 모였습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정말 살아나시어 시몬 베드로에게 보이신 일과 엠마오 상에서 두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떡을 떼심으로 그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들에게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아직도 십자가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돌아가셨던 예수님의 모습이 생생한데, 사흘 만에 놀랍게 부활하셨다니. 그들은 자신의 눈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리 스트로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예일대 법학석사학위를 마치고 미국 4대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시카고 트리뷴에서 법률담당기자로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14년 동안 미국 내에서 아주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교회에 매우 적대감을 가지고 있던 냉소적인 무신론자였습니다. 아마도 그는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하면 기독교가 무너질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과연 예수가 진짜 부활하셨는지 2년동안 2200여편의 자료를 찾아 연구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그는 역사적인 예수님 앞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무릎 꿇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벤허의 작가 루이스 윌리스도 “기독교는 얼마 후 이 세상에서 자취가 사라질 것이다” 말하며 소설을 쓰기 위해 예수님의 생애를 추적하고 연구하다가 예수님의 부활이 진리임을 깨닫고 기독교로 회심했는데, 그 역시 예수님의 부활이 진리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열정적인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책 ‘부활의 증거’에서 말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보다) 무신론을 믿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라고.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진리임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증거했던 제자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부활이 진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다가 칼에 목이 날아가기도 했고 십자가에서 처형당하기도 했고 돌에 맞아 죽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이런 삶을 살게 되었을까요? 이는 그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생생하게 목격하였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이 말을 할 때에 예수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인사를 하셨습니다. “샬롬!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들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혔던 손과 발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는 제자들 앞에서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받아 잡수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의 부활만이 아니라 몸이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몸을 입고 부활하신 것처럼 장차 우리도 몸으로 놀랍게 부활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부활에 대해서 이미 자연계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씨앗이 땅속에 묻혀 죽게 되면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씨앗일 때는 전혀 몰랐는데 아름다운 꽃이 나오고 각종 열매가 나옵니다. 보잘 것 없는 씨앗에서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나올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선 자연법칙을 통해서 이미 우리에게 부활이 진리임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장차 우리 몸의 부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보잘 것 없고 약하고 죄악된 몸이지만 부활 때에는 놀라운 모습으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믿음이 있고 부활신앙이 있으면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JBF 학생들 안에 부활의 믿음을 넘치게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가르치신 예수님. 44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에 그들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그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했습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3-6).” 그리고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사 53:11).” 시편 기자는 22편 1절에서 이렇게 그의 버림받으심을 예언했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예수님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고난을 받으시고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또한 그는 시편 16:9-11절에 예언된 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이처럼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된 말씀대로 고난 당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구약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내용을 이미 생전에 사도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 이를 다시 상기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침내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깨달아야 할 성경의 핵심을 반복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믿는 사람은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셋째,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를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는 증인. 47절을 보십시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죄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죄 용서는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인간의 죄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종교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타종교를 가진 사람들과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이 구원자라고 말하면 분위기가 싸늘하게 바뀝니다. 왜 그렇게 독선적이냐 교만하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중동지역에서는 죽여 버립니다. 그래도 사람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도록 길을 열어놓으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이름으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다른 이름으로서는 죄 사함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48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증인은 자신이 목격한 사건이나 사실에 대하여 알고 있는 대로 말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사도들을 세우십니다. 사도들을 통해서 복음 역사가 계승되고 발전되고 확장되기를 원하십니다. 사도들을 통하여 그 모든 일들이 누가에게로 전파되었습니다. 누가는 누가복음을 기록할 때 이런 ‘증인’의 자세로 기록하였습니다. 누가는 이것을 당시 교회에 증거했고 그들이 그 시대의 목격자, 증인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선 십자가와 부활 메시지를 들은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부활의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하여 복음이 캠퍼스와 세상에 전파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친구들, 가족들,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일 년에 한명이라도 구원을 받도록 전도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일을 할 수 있습니까?
49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은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성령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이 보내십니다. 제자들이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은 그들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때 가능합니다.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은 나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인도하심을 받고 그와 더불어 일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 사도행전입니다. 제자들이 10일 동안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서 합심해서 기도할 때에 오순절에 성령이 바람 소리와 함께 불의 혀와 같은 모습으로 각 사람에게 임하였습니다. 이 때 그들은 각 나라의 언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JBF 학생들에게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믿음을 주시고 또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있는 곳에서 부활의 증인된 삶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나서 그들을 데리고 베나니 앞까지 나아가셨습니다. 이곳은 감람산 꼭대기입니다. 여기서 주님은 그들을 축복하시고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가셨습니다. 그는 그들이 본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들이 승천하시는 예수님께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사도들은 더 이상 두려움도 의심도 슬픔도 없었고 기쁨과 찬양만이 가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영광스럽게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에 대한 자료를 찾다보면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하려고 많은 자료를 찾고 조사하며 애써다가 도리어 부활의 증인이 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장차 영광스럽게 부활하게 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부활을 굳게 믿고 부활의 증인된 삶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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