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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원대로(3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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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웨슬레조
댓글 0건 조회 292회 작성일 12-03-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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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누가복음 제45강                                             
본문 누가복음 22:24-46
요절 누가복음 22:42

                                                          아버지의 원대로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10세 어머니의 죽음, 20세 사랑하는 누나의 죽음, 23세 사업 실패, 24세 주의원 낙선, 25세 사업 실패, 27세 약혼자 죽음, 30세 의회 의장직 낙선, 32세 대통령 선거 위원 낙선, 36세 하원 의원 공천 탈락, 42세 사랑하는 다섯 살 난 아들 죽음, 47세 상원의원 낙선, 48세 부통령 낙선, 50세 상원의원 낙선, 53세 열 두살 아들의 죽음. 인생의 모든 시간들이 불행이 따라다닌 사람, 그의 이름은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링컨은 말했습니다. “사탄은 내가 실패할 때 마다 '이제 너는 끝장이다'라고 속삭였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실패할 때 마다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더 큰일에 도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포기하고 좌절하기를 바라는 사단의 속삭임보다 뒤를 보지 말고 전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지요. 그리고 넘어진 자리에서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그는 거듭되는 실의와 불행을 통하여 겸손과 인내와 강한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입니다. 부제목으로 '땀방울이 핏방울처럼'입니다. 여러분 신앙 생활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혹 소감쓰는것이 신앙 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헌금 잘하는 것이 신앙 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하신다면, 예배를 드리는 것이 신앙 생활으리 전부라고 생각하신다면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신앙 생활은 예수님을 배우는 삶입니다. 어떤 사건이나 문제앞에 나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예수님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하셨을까? 자꾸 의문을 가지고 예수님을 알아가고 배우는 과정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는 일을 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고난을 앞두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십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십니다. 우리는 당연히 예수님이 십자가위해서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자체를 생각해 보자구요~ 십자가는 인간이 만든 형벌중에서 가장 잔인한 살인기구입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고통을 겪은 후에 죽음을 마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십자가위에서도 예수님을 꼬드깁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그 고통을 받지말고 너를 스스로 구원하기 위해서 내려와라' 그러나 예수님은 내려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성경에 그 답이 있습니다. 42절을 보십시오.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십니다. 그 보다 친밀한 관계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께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십니다. 그는 아버지의 뜻이라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달라고 간구합니다. 이 잔은 저주의 잔이요 고난의 잔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고 죽으시는 것을 말합니다. 십자가는 저주의 상징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를 좀 더 쉽게 풀어보면 이런 것이지요~ , 아버지 하나님~ 저 솔직히 십자가 지기 싫어요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형벌인데요 생각만해도 끔직해요, 왜 제가 모세를 위해서 요안나를 위해서 지은이를 위해서, 마가, 엘리야, 한나, 지혜, 화경, 모니카, 엘리야를 위해서 십자가위에서 죽어야 되지요 정말 못하겠어요 자기들이 지은 죄를 자기들이 받는게 맞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왜 내가 대신 그들의 죄를 짊어지고 그 십자가 형벌가운데서 죽어야 되지요? 전 못해요. 그러나 아버지여 저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인류 최고의 반전이지요.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의 기도를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지만 내가 연약함으로 인해서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배우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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