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특강(시편23편) 내잔이 넘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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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추수감사절 특강
내 잔이 넘치나이다
말씀/ 시편 23:1-6
요절/ 시편 23:5
오늘은 시로 시작해서 시로 끝내겠습니다.
추운 날 - 조우x(상지초 4)
<추운 날 대문앞에 서 있으면요.
지나가던 아저씨가 엄마를 기다리니? 발 시리겠다.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원, 저런...감기 걸리겠다. 집에 들어가거라.
지나가던 강아지가 야단맞고 쫓겨났군.안됐다.컹컹.
저기멀리 헬레벌떡 뛰어오는 친구의 모습, 나도 그 모습에 달려가서, 팽이를 치며 논다.>
어때요? 순수하고 순박하며 초등학교 4학년다운 말랑말랑한 시어와 내용이 느껴지지요?
그러면 이 시는요?
<하얀 구름은 솜사탕같다. 음~ 맛있겠다. 냠냠>
바로 제 딸인 조요안나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지은 시랍니다~ 은유법과 직유법이 잘 표현되어있죠?
시는 이처럼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누구나 좋아하지요? 그럼 내용을 바꾸어서 여러분 혹시 '송 명희'라는 시인을 아시는지요? 그녀는 현재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합니다. 그녀는 일곱 살 때까지 누워만 있었답니다. 자기 힘으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고, 열 살이 돼서야 숟가락을 간신히 쥘 수 있었으나 혼자서는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폐결핵 환자였고 가난했습니다. 이런 그녀는 하루하루를 원망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자신을 저주하며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때부터 삶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그녀는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손으로 글을 쓸수 없어 입에다 연필을 물고 글을 썼습니다. 지금, 그녀는 자신이 지은 시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살고 있습니다.
뇌성마비인 그녀는 자신의 몸도 제대로 가눌 줄 몰랐지만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있는 것으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평범하거나 힘드십니까? 그렇다면 송명희씨를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 대부분은 조건이나 환경이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은 내가 바뀌고, 내 마음이 변해야 합니다. 불평 대신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환경이 어떻든, 사람 마음이 감사의 마음으로 바뀔 때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송명희 시인의 시를 소개할께요~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남이 못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정말 눈물이 나는 시이지요? 아름답기도 해서 눈물이 나지만 송명희 시인의 현재의 상태를 보았을 때 몸은 비록 내성마비로 정상적이지 않지만 그녀의 정신과 영혼의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맑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바로 누구로 인해서요? 그렇습니다. 목자되신 하나님으로 인해서 말이에요~
이번에 시는 누구의 것일까요? 한 번 알아맞춰 보세요~
<1.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아홉살에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2. 가난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며 연명했고,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엇다)
3.작은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었고, 병사로만 10만 ,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4.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 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5.너무 막막하다고,그래서 포기 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엇다 살아나기도 했다)
6.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 스러운 것을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태무진에서 징기스칸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소개하겠습니다.
미국의 남북전쟁 때에 전사한 어느 무명 흑인병사의 주머니에서 나왔다는 시입니다.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더욱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얻지 못한 줄 알았는데,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만인중에서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머리가 절로 숙여지는 시에요~
오늘 본문의 시 시편23편은 다윗이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쫓겨나 도망자의 삶을 살 때 지은 시라고 합니다. 또한 시편23편은 주기도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노래되고 암송되어지는 시입니다. 초대 교부였던 폴리갑은 화형을 당할 때 불에 타죽으면서도 시편 23편을 암송하며 고통을 이겨냈고, 일제시대 신사참배을 반대하다 순교하신 주기철 목사님도 모진 고문을 받을 때 시편23편을 고요히 암송하면서 아픔을 이겨냈다고 합니다. 시편23편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안,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이시고 우리는 그 분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양은 목자없이 살 수 없습니다. 양은 시력이 약하기 때문에 멀리 보지 못하고 가까이 아래만 보고 움직입니다. 또 고집이 세고 머리가 둔하고 행동이 느립니다. 양은 앞으로 갈 줄만 알지 옆으로 가거나 뒤로 돌아서지는 잘 못합니다. 길을 잘못들었을 때에도 돌이킬 줄 모르는 것이 양이기 때문에 양은 반드시 목자가 필요한 동물입니다. 양들은 때때로 가시에 찔리기도 하고 바위에 부딪치기도 해서 상처를 입습니다. 목자는 저녁때 양들을 우리속에 넣으면서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양을 발견하면 그 양을 부둥켜 안고 상처에 기름을 발라주면서 치유합니다. 우리가 욕심과 탐심 때문에 상처를 입고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할 때에도 우리를 부둥켜 안고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고 치유해주시는 예수님을 뒤따라가야 축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양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지 않습니다. 양은 오직 목자를 따를 때 그 보호를 받아야만 살 수 있는 동물입니다. 양처럼 내가 내 힘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선하시고 인자하신 여호와께서 승리하게 하시는 삶,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23>
내 잔이 넘치나이다
말씀/ 시편 23:1-6
요절/ 시편 23:5
오늘은 시로 시작해서 시로 끝내겠습니다.
추운 날 - 조우x(상지초 4)
<추운 날 대문앞에 서 있으면요.
지나가던 아저씨가 엄마를 기다리니? 발 시리겠다.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원, 저런...감기 걸리겠다. 집에 들어가거라.
지나가던 강아지가 야단맞고 쫓겨났군.안됐다.컹컹.
저기멀리 헬레벌떡 뛰어오는 친구의 모습, 나도 그 모습에 달려가서, 팽이를 치며 논다.>
어때요? 순수하고 순박하며 초등학교 4학년다운 말랑말랑한 시어와 내용이 느껴지지요?
그러면 이 시는요?
<하얀 구름은 솜사탕같다. 음~ 맛있겠다. 냠냠>
바로 제 딸인 조요안나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지은 시랍니다~ 은유법과 직유법이 잘 표현되어있죠?
시는 이처럼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누구나 좋아하지요? 그럼 내용을 바꾸어서 여러분 혹시 '송 명희'라는 시인을 아시는지요? 그녀는 현재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합니다. 그녀는 일곱 살 때까지 누워만 있었답니다. 자기 힘으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고, 열 살이 돼서야 숟가락을 간신히 쥘 수 있었으나 혼자서는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폐결핵 환자였고 가난했습니다. 이런 그녀는 하루하루를 원망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자신을 저주하며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때부터 삶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그녀는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손으로 글을 쓸수 없어 입에다 연필을 물고 글을 썼습니다. 지금, 그녀는 자신이 지은 시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살고 있습니다.
뇌성마비인 그녀는 자신의 몸도 제대로 가눌 줄 몰랐지만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있는 것으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평범하거나 힘드십니까? 그렇다면 송명희씨를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 대부분은 조건이나 환경이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은 내가 바뀌고, 내 마음이 변해야 합니다. 불평 대신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환경이 어떻든, 사람 마음이 감사의 마음으로 바뀔 때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송명희 시인의 시를 소개할께요~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남이 못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정말 눈물이 나는 시이지요? 아름답기도 해서 눈물이 나지만 송명희 시인의 현재의 상태를 보았을 때 몸은 비록 내성마비로 정상적이지 않지만 그녀의 정신과 영혼의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맑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바로 누구로 인해서요? 그렇습니다. 목자되신 하나님으로 인해서 말이에요~
이번에 시는 누구의 것일까요? 한 번 알아맞춰 보세요~
<1.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아홉살에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2. 가난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며 연명했고,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엇다)
3.작은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었고, 병사로만 10만 ,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4.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 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5.너무 막막하다고,그래서 포기 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엇다 살아나기도 했다)
6.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 스러운 것을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태무진에서 징기스칸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소개하겠습니다.
미국의 남북전쟁 때에 전사한 어느 무명 흑인병사의 주머니에서 나왔다는 시입니다.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더욱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얻지 못한 줄 알았는데,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만인중에서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머리가 절로 숙여지는 시에요~
오늘 본문의 시 시편23편은 다윗이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쫓겨나 도망자의 삶을 살 때 지은 시라고 합니다. 또한 시편23편은 주기도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노래되고 암송되어지는 시입니다. 초대 교부였던 폴리갑은 화형을 당할 때 불에 타죽으면서도 시편 23편을 암송하며 고통을 이겨냈고, 일제시대 신사참배을 반대하다 순교하신 주기철 목사님도 모진 고문을 받을 때 시편23편을 고요히 암송하면서 아픔을 이겨냈다고 합니다. 시편23편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안,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이시고 우리는 그 분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양은 목자없이 살 수 없습니다. 양은 시력이 약하기 때문에 멀리 보지 못하고 가까이 아래만 보고 움직입니다. 또 고집이 세고 머리가 둔하고 행동이 느립니다. 양은 앞으로 갈 줄만 알지 옆으로 가거나 뒤로 돌아서지는 잘 못합니다. 길을 잘못들었을 때에도 돌이킬 줄 모르는 것이 양이기 때문에 양은 반드시 목자가 필요한 동물입니다. 양들은 때때로 가시에 찔리기도 하고 바위에 부딪치기도 해서 상처를 입습니다. 목자는 저녁때 양들을 우리속에 넣으면서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양을 발견하면 그 양을 부둥켜 안고 상처에 기름을 발라주면서 치유합니다. 우리가 욕심과 탐심 때문에 상처를 입고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할 때에도 우리를 부둥켜 안고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고 치유해주시는 예수님을 뒤따라가야 축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양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지 않습니다. 양은 오직 목자를 따를 때 그 보호를 받아야만 살 수 있는 동물입니다. 양처럼 내가 내 힘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선하시고 인자하신 여호와께서 승리하게 하시는 삶,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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