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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8강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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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누가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13-09-29 08:49

본문

JBF빌립보서 제8강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말씀 빌립보서 4:8-23
요절 말씀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사랑하는 빌립보 성도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권면입니다. 첫째는 성도들 생각의 중심과 행하는 믿음입니다. 둘째는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셋째는 주는 삶의 풍성함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사도 바울의 권면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므로 능력과 승리와 풍성함을 주시는 하나님을 매일의 삶에서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첫째로 성도들 생각의 중심과 행하는 믿음입니다(8-9). 8절을 보십시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사도바울은 먼저 성도들의 생각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 음란한 생각, 원망과 미움 등의 생각을 사소하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욕심의 생각이 죄를 낳고 그 결과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생각은 자유다 말하지만 우리의 작은 생각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의 작은 생각이 모여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꿈을 현실로 만들게 됩니다. 그러면 사도바울이 권면하고 있는 생각의 중심이 무엇입니까? ‘참됨’ ‘경건함’ ‘옳음’ ‘정결함’ ‘사랑할만함’ ‘칭찬할만함’ ‘덕’ ‘기림’입니다.

참된(True) 것은 곧 진실한 삶을 사는 것이며 경건(Noble)한 삶은 자신의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옳은 것(right)은 곧 진리를 갈망하는 것이며 정결함(Pure)은 곧 순결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랑할 만한(Lovely) 것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만 한 것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칭찬 받을 만한(Admirable) 것, 덕스러운(Excellent) 것, 기림(Praiseworthy), 곧 칭송 받을 만한 것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덕을 베푸는 행동을 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게 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더럽고 부끄러운 생각, 운명적이고 부정적인 생각, 자기중심적인 생각, 미움과 분노의 생각에 사로잡혀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엡2:3 말씀처럼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거슬어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만 하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의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은 이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은혜를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후5:14,15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 예수님 안에 있는 JBF 학생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피조물 되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전의 부정적인 생각, 부끄러운 생각을 하는 나는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고 이제 새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모든 부정적인 생각, 어두운 생각을 다 버리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만한 아름다운 생각만 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새롭게 될 때, 우리의 삶이 새롭게 되며 아름답게 될 것입니다.

9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사도 바울은 자신 있게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며 힘써 배우는 삶을 살았는지 잘 보여 줍니다. 빌립보 성도들이 사도 바울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라고 약속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면, 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언제나 넘치는 평화를 주십니다. 상황과 조건에 요동치는 연약한 나의 마음을 기이한 평강으로 지키십니다. 말씀을 듣고 실제 삶에서 적용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이런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 JBF학생들이 말씀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감을 쓰고 깊이 묵상하며 순종하므로 평강의 하나님을 매일의 삶에서 깊이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둘째는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비결입니다(10-13). 10절을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로 인해 주 안에서 크게 기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의 성숙함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격했습니다. 사도 바울과 빌립보 성도들은 좋은 환경과 넉넉함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 안에서’ 기뻐하였습니다.
  어느 날 신문기자 한 사람이 세계적인 미국의 부호 록펠러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당신은 현재 갖고 있는 모든 것들로 만족하십니까?’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기자가 물었습니다. ‘그럼 얼마만큼 소유해야 만족하실까요?’ 그는 대답했습니다. ‘조금만 더!’ 이처럼 소유에는 끝이 없습니다. 언제 ‘조금만 더’가 그칠까요? 죽을 때 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 것에 욕심을 두는 삶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불만족으로 인한 갈급함의 연속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감옥에 갇혀 있는 사도 바울의 고백은 어떠합니까? 11, 12절을 보십시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사도 바울은 비천에 처하든지, 풍부에 처하든지,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이는 그가 예수님을 소유하였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438장을 보면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고백합니다.(3절) 모든 것을 가져도 그 안에 예수님이 없으면 참 만족이 없습니다. 반면, 인간적으로 많이 부족해보인다 할지라도 그 안에 예수님이 있으면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찬송가 438장 1,3절을 같이 불러 봅시다.

예수님 안에서 사도 바울은 승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여기서 능력주시는 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지연, 학연, 인맥을 총동원합니다. 사도 바울은 당시 잘 나가는 상류사회의 VIP이었습니다. 그는 당시 초강대국인 로마의 시민권도 가졌습니다. 그는 당시 유명한 랍비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석학이었습니다. 바리새인으로 당시 권력의 핵심에도 있었습니다. 또한 뜨거운 열정과 강한 의지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갖고 마는 정열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있는 이런 것들이 그의 영혼을 풍요롭게 하지 못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는 그 많은 능력으로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했고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의 마음은 평강이 없었고 미움과 분노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의 능력은 축복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저주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런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먼저 찾아와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바울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살았고 이 때 그는 아시아와 유럽 전역을 돌면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죄와 죽음 가운데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원수였던 자신을 쓰실 뿐만 아니라 쓸모없던 자신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무수히 많은 생명을 살리는 것을 생각할 때 크게 크게 감동되었고 감사가 넘쳤습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는 내게 능력을 주시는 예수님 안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님은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그는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의 삶을 사는 비결은 말씀 앞에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면 그 한계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하면 말씀 안에 있는 놀라운 세계를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 JBF 학생들이 날마다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순종하므로 자신의 운명과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의 삶을 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셋째는 감사와 축복이 넘치는 주는 삶의 풍성함입니다(14-23).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에 처했을 때 중보기도 뿐만 아니라 물질로 바울을 섬겼습니다. 빌립보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실제 삶에서 몸소 실천하고, 어렵고 힘든 성도들을 돌아보고 주는 생활을 했습니다. 바울은 주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빌립보 성도들에게 19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라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자기만을 위해서 쓰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건강, 시간, 물질 등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라고 주신 것입니다. 내가 내게 있는 것을 나를 위해서만 쓰고자 하면 어떻게 될까요? 전도서의 솔로몬의 고백처럼 깊은 허무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기쁨과 만족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며 책을 쓰기도 하고 큰 사업을 벌이기도 하고 많은 아내를 얻어 쾌락을 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기쁨을 위해 아무 것도 금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삶에서 기쁨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헛되다 하였고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전4:2) 그 삶에는 기쁨이 없습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필요를 채워주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자신의 존재의미를 발견하게 되고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여행하는 중에 어느 한 자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는 자살하고 싶은 괴로운 심정을 테레사 수녀에게 고백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그 자매에게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자살하기 전에 내 부탁을 하나 들어주세요. 딱 한 달만 내가 일하고 있는 인도의 캘커타에 와서 나의 일을 좀 도와주신다면 그 다음에 당신이 어떻게 해야 될지 말씀해 드리죠." 그 자매는 테레사 수녀의 말대로 캘커타 빈민가에 가서 가난하고 병들어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섬겼습니다. 그들을 위해 몸 바쳐 일하다 보니까 그녀의 마음에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 자매는 그들을 돕고 섬기는 데서 순수한 환희를 느꼈고 한달 후에는 테레사의 다른 조언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는 그 곳에 머물러 일하면서 테레사의 좋은 조력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우리가 작은 나눔을 실천할 때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모든 쓸 것을 넘치게 채우십니다.

 결론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성도들의 생각의 중심과 행동하는 믿음,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비결, 주는 삶의 축복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먼저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모든 부정적인 생각을 다 버리고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생각을 하고 행동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하므로 예수님 안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고 베풀고 섬기는 삶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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