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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2강 그 안에서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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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누가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14-01-26 11:12

본문

JBF골로새서 제2강 
말씀 | 골로새서 2:1-23
요절 | 골로새서 2:6,7
 그 안에서 행하라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지난주 우리는 만물의 으뜸이 되시는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천하만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또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출생을 기준으로 역사를 AD와 BC로 나누시므로 예수님이 역사의 주인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가르쳐 주십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 뿌리를 박으며 예수님 안에서 행하고자 결단하기를 기도합니다.
 
  1-3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의 비밀로서 그 동안 숨겨져 있었다는 것과 이 예수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와 죽음이 이 땅에 들어온 후 하나님은 장차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서 인류를 구원하고자 계획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비밀로 감추셨습니다. 만약 이것이 분명하게 알려졌다면 사탄은 결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제자들이 다 도망갔을 때 사탄은 자신이 승리했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들의 죄문제를 해결하셨고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죽음권세도 박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가 이제는 이처럼 밝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해도 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이 나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서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이 우리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외적인 것들이 분명 우리를 힘들게 하고 슬프게 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욱 우리를 힘들고 어렵게 하는 것은 내 안에 있는 부끄럽고 수치스런 죄문제와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죽음권세입니다. 숨겨진 죄가 드러날 때 우리는 깊은 수치를 느낍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의 모든 죄가 장차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낱낱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수치심이 어떠할까요? 또 이 죄로 말미암아 우리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비밀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씻어지며 하늘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인해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히8: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을 때 주홍 같은 우리 죄가 눈과 같이, 양털같이 희어지게 됩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까? 나의 모든 부끄러운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를 괴롭게 하는 다른 한 문제는 죽음문제입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그 때를 알지 못합니다. 나의 마지막날이 내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은 100% 반드시 일어나는 죽음을 애써 외면하며 무시하고 살아갑니다. 죽음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죽음이 왜 무섭습니까? 죽음은 내가 죽도록 고생하며 이루어 놓은 일을 하루 아침에 '무'로 만들어 버립니다. 또 죽음은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한 단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여기에다 한가지 더,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며 그 이후에 심판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너무나 비참한 죽음을 목격했던 여인들은 너무나 슬퍼했고 또 까무러치기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의 시체라도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자 향품을 가지고 무덤을 향했습니다. 그런데 무덤이 비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권세 아래 깊이 슬퍼하며 울고 있던 여인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엄청난 기쁨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잠'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잠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아니 잠을 사랑합니다. 좀 더 자고 쉽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죽음이 그러합니다. 그 이후에 하나님은 놀라운 영광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선 자연계에서 씨앗이 죽어 꽃이 되는 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부활의 영광을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과 부활의 영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둘째, 예수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지혜와 지식이 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는 많은 지식을 습득하며 실제 삶에서 응용합니다. 이런 지식이 누적되어 사회는 점점 편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배제한 지식의 발전은 우리를 잠시도 쉬지 못하게 합니다. 쉴새없이 오는 카톡과 문자들은 한편으로는 편하지만, 한편으로는 내 마음이 쉼을 얻지 못하게 합니다. 조용히 삶을 돌아보며 무엇이 정말 중요한 것인가 생각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 밖에 있는 지식은 우리를 편하게 해줄지는 몰라도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죄문제와 죽음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우리는 결코 참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 만이 우리의 근본 문제를 해결해주는 참 지식이며 참 지혜입니다. 또 그 말씀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말씀을 깊이 연구하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답을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창조과학 강의에서 노아의 방주를 통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노아의 방주는 길이가 135미터 정도 되는 큰 배입니다. 지금부터 5000년전에 만들어 졌습니다. 그런데 인류역사상 100미터 이상의 배를 만든 것은 불과 150년 전의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방주 사건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150년전에 처음 만든 그 배의 비율과 노아 방주의 비율이 똑같다는 것입니다. 선박공학자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연구해서 간신히 알아낸 배의 비율이 이미 오래 전에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누가 노아에게 그 비율을 가르쳐 주었을까요? 이처럼 성경에는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는 놀라운 지혜와 지식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우리 JBF학생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므로 그 안에 감추어진 놀라운 지혜와 지식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셋째, 그 안에서 행하라.  6,7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생각하며 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합니다. 이렇게 내 마음대로 살 때 우리는 과연 행복한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살 때 우리는 자유와 행복 대신에 자주 죄의 종이 되며 죽음권세 아래서 깊은 허무를 느낍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자유를 얻을 수 있는가 말씀하십니다. 요8:31, 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은 내가 내 생각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진리를 알게 되고 진리로 말미암아 자유를 얻게 된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 안에서 행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이는 내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예수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며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찾고 그 뜻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매일의 일용할 양식과 주 1편의 소감을 감당하며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께 깊이 뿌리를 박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지 않았을 때 이 땅에 큰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내가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면 그 약속이 나의 미래가 됩니다. 반면 아담과 하와 처럼 말씀이 아니라 자기 생각, 사탄이 심는 생각에 뿌리를 내리면 비극적인 미래가 펼쳐지게 됩니다. 우리 JBF 학생들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므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또 우리가 말씀을 순종할 때, 감사함을 넘치게 해야 합니다. 사실 힘든 가운데 있으면, 마음이 딱딱해지고 불평을 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광야에서 불평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황이 어려워도 감사함으로 믿음에 굳게 서서 말씀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5:18).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잠시 이 땅의 고난 후에 주실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와 부활을 생각할 때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뇌성마비를 심하게 앓고 있는 장애인을 생각해 봅시다. 아이의 병을 치료하면서 돈을 다 써버려 아주 가난하게 되었습니다. 당장에 아이의 병은 심하고 가난하지만, 30년 후 큰 집이 주어지고 아이가 아주 건강해진다는 약속이 있고 그 약속이 확실하다면 아이와 부모들은 현재 삶이 어려울지라도 그들은 감사가 충만한 삶을 살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이와 같습니다. 사람은 약속을 때때로 어기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죄사함과 하나님 나라 약속과 영광스러운 부활의 약속을 굳게 붙잡을 때 우리는 항상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를 하되 적당히 하지 않고 넘치게 할 수 있습니다. 감사가 넘치는 삶은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말씀의 결론입니다. 예수님 안에 우리가 찾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우리 JBF학생들이 예수님 말씀 안에 거하며 넘치는 감사로 말씀을 순종하는 삶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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