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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1강. 요1장 말씀이 육신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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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누가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13-12-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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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F성탄제1강
말씀 | 요한복음 1:1-14
요절 |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오늘 말씀에서 사도 요한은 자신이 만난 예수님이 누구신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만난 예수님은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는 요한복음과 요한서신서, 요한계시록에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깊이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주시고 예수님을 바로 알고 온전한 경배를 드리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JBF 학생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사역 중간쯤에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마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그들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때 베드로가 대답하였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 요한은 하나님되신 예수님에 대해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1-3절 말씀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말씀이신 하나님이시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로 말미암아 천지만물이 창조되었습니다. 이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이 땅에 나타났고 지금도 죄와 허물로 죽은 사람들 안에 말씀을 통해 살아나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 땅에 하나님이 오실 것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오시기 수백년전에 이미 예언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영접하지 않았고 신성모독을 한다며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십자가형 언도 전에 그들은 여러 거짓 증인들을 세웠지만 예수님의 죄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 때 대제사장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마26:6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 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유대인들은 인간의 모습을 갖고 있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도저히 영접할 수 없었고 신성모독죄로 예수님을 십자가 형으로 죽였습니다.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만 섬기는 유대 공동체에서 이는 아주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유대인 중의 유대인인 사도 바울 역시 동일한 이유로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고 성도들을 죽이고 불같이 핍박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도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환상 중에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그의 모든 생각과 가치관이 다 무너졌습니다. 그는 구약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자기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을 묵상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뼛속부터 유대인이었던 바울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것은 유대인 공동체에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의 고백이 어떠합니까?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이 땅에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구원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런데 여기에 비극이 있습니다. 10-11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창조주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낮아져 이 땅에 오셨는데 자기 백성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배척하였습니다. 그들은 구약성경을 이미 가지고 있었고 예언의 말씀이 있었는데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창조주요 왕으로 영접하지 않고 배척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왕이요 창조주로 영접하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을 왕이요 창조주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고 자녀의 권세를 주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인이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하며 이런 나의 삶에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이 간섭하면 짜증을 내고 화를 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더 이상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일 때 나의 삶은 어떠합니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때 나의 삶은 기쁨과 즐거움, 생명력으로 충만한가요 아니면 죄와 어두움과 불만족으로 가득한가요? 우리는 그 결과를 이미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솔로몬의 인생을 통해서도 자신이 주인인 삶의 결국을 너무나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마음껏 공부하였고 마음껏 사업을 하였으며 마음껏 쾌락을 즐겼고 마음껏 하고 싶은 것을 다 해 보았습니다. 그에게 후궁이 700명이요 첩이 300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말년에 무엇이라 고백합니까? 전12:8,13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내가 주인인 삶은 결코 내게 만족과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내 자아가 죽고 예수님이 왕이 되어 나를 다스릴 때, 내 안에서 생명의 열매가 맺히며 참 기쁨과 평강을 맛보게 됩니다. 내가 죽고 예수님이 왕이 될 때 하나님은 나를 종처럼 대우하시지 않고 나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자녀의 권세를 주십니다.
  9절을 보십시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예수님은 참 빛이 되십니다. 이 빛이 우리 각 사람에게 비칠 때 우리 각 사람 안에 있는 여러 모양의 어두움이 사라집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빛은 우리의 어두운 내면, 우리의 어두운 생각, 우리의 어두운 영혼을 밝히 비춰주사 기쁨과 생명력이 충만한 삶을 살게 해 주십니다. 이 예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 되십니다.

  14a절을 보십시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냄새나는 우리 죄인들과 함께 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나같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낮아져 오셨습니다. 성육신, 이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요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희생이요 자기 비하입니다. 영원하신 분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한계적인 분이 되시고, 전능하신 분이 연약한 인간이 되셨습니다. 영화로우시고 거룩하신 분이 죄에 찌들린 나같은 존재와 함께 하시기 위해 피조물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인류의 역사를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 in the days of our Lord)로 갈라놓는 신기원이 되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성육신의 기적에 깊이 감동되어 고백합니다.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 봅시다. 성육신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첫째, 예수님은 죄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높으신 보좌에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깊은 죄성과 허물과 연약함을 잘 아십니다. 죄에 찌들린 우리의 부패한 모습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냄새나는 나 같은 죄인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나와 함께 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은 우리 JBF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 문도 두드리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에게 어떤 죄가 있고 허물이 있어도 그게 예수님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와 상처를 치료하시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이 사랑의 음성에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나의 왕이요 주인으로 고백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의 본이 되시기 위해 성육신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영적인 존재로만 계신다면 우리는 그를 본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 되셔서 모든 면에서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믿고 이를 물리치셨습니다. 그는 새벽 미명에 일어나 한적한 곳에 나아가 습관적으로 기도하셨습니다. 그는 새벽 기도를 함으로 날마다 도움이 필요한 양들을 섬길 힘과 지혜를 덧입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또한 부활의 영광에 이르기 전에 많은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본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셋째,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기 위해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서 대속적인 죽음을 위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대속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그 피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쓸모 없는 냄새나는 죄인과 함께 하시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좋은 본이 되시기 위해서, 또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성육신하시고 십자가에서 보배피를 흘리신 예수님께 감사와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말씀의 결론 맺겠습니다. 예수님은 약속된 메시야이시며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과 함께 하시기 위해서 낮아져 오셨고 대속 제물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예수님을 나의 왕이요 주인으로 고백하며 주인된 예수님의 뜻을 좇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예수님 기뻐하시는 삶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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