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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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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마가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13-12-13 22:28

본문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디모데후서 3:10-4:8
요절: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는 사도바울이 그의 순교가 가까운 때에 쓴 마지막 편지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의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준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유언의 내용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였습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까?
세가지를 배워보기로 하겠습니다.
(1)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합니다.
(2)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해야 합니다.
(3) 우리는 끝까지 말씀을 전파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1)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합니다.

4장 2절하반절을 보겠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여기서 ‘힘쓰라’는 단어는 적극적인 행동을 말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란 무슨 뜻입니까? 이는 ‘언제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순조로울 때든지 역경의 때든지, 편리한 때든지 불편한 때든지,
그리고 사람들이 우리를 환영하든지 안 하든지 항상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적극적인 자세로 준비되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느 때든 그의 역사에 쓰실 수 있습니다.

 (2)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해야 합니다.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일방적인 설교나 강의가 아닙니다.
그것은 목자의 섬김을 동반합니다.
사도는 말씀하기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말씀합니다.
요즈음 사람들을 경책하며 경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할 수 있습니다.

박기드온 선교사님은 모슬렘 땅인 우즈벡에서 16년동안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복음을 전하는 것을 거부하는 땅으로서 심한 핍박을 받습니다,
전도하다가 발각이 되면 3일만에 떠나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렵고 척박한 땅에서 조심스럽게 일대일로 가르치고 섬긴 양들이 떠날때는 많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지금도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양들을 돕고 권할 때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회개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이를 기도를 통해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가 화가 나 있을 때 이 일을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화가 날 때는 기도해야 될 때이지 경책하며 경계해야 할 때가 아닙니다.

4장 5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여기서 ‘신중하여’란 온전한 정신으로 깨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취하게 하는 것은 단지 주류나 마약만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볼 때 세상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들은 인간의 정신을 취하게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모든 일에 신중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그의 말씀을 통해 우리 안에 계실 때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환경가운데서 일대일 성경공부를 감당하여 전도자의 일을 하며, 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제자들을 세움으로 우리의 직무를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우리는 끝까지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그의 삶의 마지막이 가까웠을 때, 사도 바울은 자신의 생명을 전제와 같이 하나님께 부어드리기를 원했습니다. 전제는 번제에 붓는 포도주로서 그 향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민5:7).
우리는 여기서 바울의 심령 깊은 소원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4장 7, 8절을 보십시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사도 바울은 순교를 앞두고 있었지만 그의 안에 슬픔이나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마라톤 경기를 마치고 금메달 수상을 기다리고 있는 선수와 같이 기쁨에 차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끝까지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마라톤 선수들은 경기 중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만난다고 합니다. 그 순간을 그들은 ‘벽’이라고 부릅니다. 그 벽을 극복하는 선수들은 코스를 완주할 수 있습니다. 군인이나 선수나 궁극적인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바울은 그의 가슴 속에 그리스도께서 그의 말씀을 통해 계셨기 때문에, 모든 벽들을 극복하고 달려갈 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주실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끝까지 말씀을 전파하며 저희의 직무를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떻게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까?
(1)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합니다.
(2)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해야 합니다.
(3) 우리는 끝까지 말씀을 전파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우리모두 사도바울과 같이 말씀을 전파함으로 승리에 찬 인생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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