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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제23강(말씀창3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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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웨슬레조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13-11-03 07:28

본문

2013년 창세기 제 23 강 
말씀 | 창세기 37:1-38:30
요절 | 창세기 37:9
꿈꾸는 요셉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창세기에는 꿈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복의 근원이요 열국의 아비가 되는 꿈을 주셨습니다. 그는 하늘의 뭇별을 보면서 자손들이 번성할 것을 꿈꾸었습니다. 야곱은 사닥다리 꿈을 꾸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나그네 인생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요셉은 지도자가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막내였지만 형들의 기세에 눌리지 않고 지도자가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꿈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꿈이 없는 사람에게 꿈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본문 이야기
 요셉은 야곱의 노년에 얻은 아들로 사랑하는 여인 라헬의 몸에서 태어났습니다. 야곱은 요셉을 다른 아들보다 더 깊이 사랑하여 채색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이는 형들에게 질투를 일으켰지요. 그 형들이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였으며 더욱 요셉의 꿈 1)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함. 2) 해와 달과 열한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라는 꿈으로 인해 더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이 17세 때 하루는 야곱이 요셉을 불러 형들과 형들의 양떼가 잘 있는지 여부를 보고 돌아와 고하라고 하였고 그 일로 요셉은 형들에게 갔다가 형들의 시기로 미디안 상인들에게 그를 은 20개를 주고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지만 형들에겐 미움과 시기 질투의 대상이었던 요셉은 그리고 그의 꿈 내용으로 인해 그는 결국 애굽(이집트)으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선 요셉은 꿈꾸는 자로 불리었습니다. 그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셉이 가졌던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의 형들과 아버지가 그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기 때문에 분명 실행 되어질 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 됩니다. 그러나 형들은 비웃었습니다. 그것이 너무 황당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 입니다. 그들의 눈 앞에 요셉의 꿈은 황당하였으며 성취 가능성이 전혀 없는 공상에 불과하였습니다.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이 주어지면 그의 자녀들, 즉 성도들은 미래를 예언, 즉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과 그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을 복음 전파를 통해 예언하게 될 것이며, 젊은이들은 환상, 즉 복음이 없는 황무한 땅에서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고 그의 나라가 세워져가는 환상과 같은 일을 눈으로 보게 될 것이며, 늙은이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온 세상에 전파되는 꿈을 꾸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17)
본문의 말씀처럼 오늘은 개인적인 꿈보다는 공동체에게 주신 꿈. 복음적인 꿈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요셉과 같이 꿈꾸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꿈을 듣고 세상 사람들은 미쳤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황무한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내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 지금 눈 나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를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 이육사 " 광야 "  中 우리는 마치 이육사 시인의 " 광야 " 의 화자와 같이 광야에서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꿈꾸는 자 요셉은 그 꿈으로 인해 팔렸으며, 그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꿈으로 인해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고 목숨의 위협을 받았으나 다행히 종으로 팔려 목숨은 건졌습니다. 보디발이라는 시위대장에게 종으로 팔린 뒤 조금 나은 형편이 되었다 싶었더니 그의 아내의 모함으로 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형통하게 하셨다고 기록하셨습니다. 그의 어려운 삶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신 것입니다. 그가 가진 꿈은 그 자신의 꿈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고 약속하신 꿈이었습니다. 그는 그 꿈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형들이 인정하지 않고, 사람들이 자신을 배신해도 그의 꿈은 흔들릴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성취될 약속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삶도 동일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 네가 미쳤다. 네가 종교에 미쳐서 말도 안되는 꿈을 꾼다. 하나님이 어디있고, 부활이 어디 있으며, 천국과 지옥이 어디 있냐? " " 네가 말하는 천국이 도대체 언제 오느냐? 이 세상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존재하고 앞으로도 인류는 잘 살 것이다." " 사람이 죽으면 끝이지 지옥은 어디있고, 신은 어디 있냐? 넌 종교에 미쳤다. " 사람들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삶에 대해 미쳤다고 손가락질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꿈이 있으며,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확실한 약속과 소망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우리의 꿈이 너무 멀리 보이고 불확실하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 정말 내 가족 모두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 " 정말 내 친구가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있을가? " 우리는 어쩌면 그 약속을 의심하게 될지 모릅니다. 우리는 내 친구와 가족이 구원을 정말 받을 수 있을까 불확실한 현재와 지금 눈 앞에 펼쳐지는 그 어려움에 우리 꿈이 깨어지고 좌절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그 약속은 ...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나를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면 내 마음이 좌절되고 소망이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눈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약속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그리스도께 받은 것이며, 그에게서 난 것 입니다. 우리 소망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우리 소망의 근원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꿈은 허망한 것이 아니며, 황당한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확실한 것이며, 약속하신 것 입니다. 우리는 그 꿈의 성취를 볼 것입니다. 처마 끝 낙수가 바위를 뚤을 때 한 방울의 물방울은 바위에 부딪혀 깨어져 아무 의미도 없는 희생과 같이 보이지만 그 끊임 없는 부딪힘과 깨어짐 속에서 바위는 구멍이 나게 됩니다. 우리의 약속에 대한 믿음과 삶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의 작은 희생과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내 작은 희생, 내 소망을 가진 한 걸음이 뒤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지도를 만드는 내 걸음은 더딜 수도 있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만든 그 길이 결국은 큰 성공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우리의 꿈꾸는 내일을 다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며, 그곳에는 바다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눈 앞에 현실을 보면 좌절하고 물에 빠져갈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약속된 승리와 내일이 있으며, 우리가 꿈꾸는 내일은 요셉의 꿈보다 더 확실한 것입니다. 우리의 가는 길이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위한 길이라면 그 분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 실패한 길이 지도를 만든다 " 라는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누구나 걸었던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내 걸음은 별다른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의 나라를 더 확장하고 그의 복음을 더 널리 전파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희생하고 조금 더 소망을 굳게하여 아무도 걷지 않았던 길에 한발을 내 딛어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꿈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옵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비전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 비전이 나의 삶 가운데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며 현재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들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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