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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제 9강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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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14-05-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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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마태복음 제 9 강
말씀 | 마태복음 7:1-12
요절 | 마태복음 7:12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오늘 말씀은 산상수훈의 결론에 해당이 됩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기본이 됩니다. 우리가 이 기본적인 자세를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하며 살아갈 때 유익하고 복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기초로 인간관계를 가꾸어 감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비판하지 말라. 1,2절을 보십시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비판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타인을 정죄하고 비난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예수님은 비판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불의를 보고 지적하는 것조차 금한 것이 아니라 다만 타인의 허물에 대해 자신이 재판관인 양 정죄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의 타락 아래 부패한 인간은 모두 허물을 지니고 있으며, 언제든지 잘못을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 만이 모든 인간을 심판하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비판의 방법 이 부분을 종합해 볼 때 1)신자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엄정한 자세로 살펴 근신하여야 하되 2)타인에 대해서는 관용을 취하며 3)설혹 비판을 하더라도 위선적, 자기 과시적 비판을 하지 말고 상호의 건전한 덕을 위하여 서로 권면하는 자세로 비판하여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의 허물을 보았을 때 자신을 돌아보는 것, 이것이 마땅한 자세입니다.

  둘째, 누가 얻으며, 찾고, 누구에게 열릴까요?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7,8절을 보십시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기도의 방법 및 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인간도 자기 자식에 대해선 가장 좋은 것으로 주기를 원하는 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 대하여서는 어떻겠는가 반문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은 믿어도 그만 안 믿어도 그만인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 생과 사의 인생 제일의 심각한 문제이며 2)하나님은 구원의 능력과 사랑과 열심을 가지신 분으로서 우리도 풍요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분을 확신과 열심히 섬겨야 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올바른 기도란 기도하는 사람이 마음으로 구하고, 기도한 것을 실행하며 기도의 궁극적 대상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응답받는 기도의 전제는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욕과 욕심을 위해 기도하는 자는 결코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셋째,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해야 합니다. 12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그러므로”는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주시므로 이를 믿고 남에게 대접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의 황금률로서 남에게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생활윤리이고 규범입니다. 즉 타산적으로 똑같은 양만큼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give and take 식의 관계성이 아닙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이기적 존재인 우리들에게 내가 남에게 기대하는 만큼 남도 나에게 기대하고 있음을 각성시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겸손하게 남에게 사랑을 행하라는 말입니다.

결론은 하나님께 대해서도 무엇을 받기만 바라지 말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먼저 대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시고 그를 멸시하는 자를 그가 경멸하십니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한마디 : 대접 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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