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자유|어린이|JBF|찬양부|기도요청|오케스트라|좋은글|도서부

2014년 마태복음 제 29 강 큰 영광으로 오실 예수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정베드로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14-10-18 22:41

본문

말씀 | 마태복음 24:1-51
요절 | 마태복음 24:30
큰 영광으로 오실 예수님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오늘 말씀은 기독교 역사관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역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우리 삶의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JBF 친구들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기 때문에 기독교 역사관을 갖고 세상과 자신의 삶에 참된 소망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이 참된 소망을 깨닫고 이를 위해 오늘의 삶뿐 아니라 여러분들의 미래를 준비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1. 종말의 징조 (1-28) -기독교 역사관
1,2절을 봅시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나오실 때 제자들은 성전의 건물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왔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2)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제자들이 본 것과 보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제자들이 본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건물입니다. 당시 성전은 건축 중이었지만 마치 눈 덮인 산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성전은 거대한 대리석으로 둘려졌으며 지붕과 같은 특별한 부분들에는 금으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주위는 원주와 아름다운 문으로 둘러싸이고, 빛나는 대리석의 아름다움은 멀리서도 바라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보지 못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전의 부패와 타락입니다. 그 결과 성전은 파괴되고 예루살렘은 멸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불을 발견한 이후 인간의 문명과 문화는 계속하여 발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사람이 달에도 가고 화성을 탐사하기도 합니다. 수백개에서 수천개 단위로 염기가 모여 만든 유전자의 숫자와 위치를 나타내는 게놈 지도를 만들어 생로병사의 비밀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오늘날 디지털 문명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스마트폰 하나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소통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명의 이기들을 보며 놀라고 또 그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들에게 예수님처럼 이렇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놀라고 즐기는 이 세상은 결국에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간은 화려한 문명과 문화를 이룩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의 타락과 죄악은 과거와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일 보고 듣는 뉴스를 통해 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 형식이 아니라 본질을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왜냐면 그때 우리는 세상에 속지 않고 참된 진리와 소망 안에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이 질문은 말세의 징조에 관해 물은 것입니다. 이렇게 물은 이유는 당시 유대인들은 성전이 파괴되는 날 세상의 끝이 온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예수님이 말씀해 주신 말세의 징조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 하고 하면서 많은 사람을 미혹합니다. 그들은 택함을 받은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 기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둘째로 전쟁의 소식입니다. 그때에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것입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날 것입니다. 셋째로 자연재해입니다. 그때에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진에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태안반도에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최근에 이런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넷째는 대환란입니다. 이는 신자의 핍박을 의미합니다. 그때에 사람들이 신자를 미워하고 핍박하게 될 것입니다. 그 틈에 거짓선지자가 일어나 사람들을 미혹하고 불법이 성하므로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말세의 징조를 배울 때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첫째로 이러한 일들을 있어야 하되 이런 일이 있다고 반드시 종말이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이는 이유없는 고통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을 잉태하기 위한 산통이기 때문입니다.  7절 하반절을 봅시다.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All these are the beginning of birth pains.)” 여기서 영어성경에 나오는 "birth pains“는 산통을 의미합니다. 산모가 해산을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산통이 있습니다. 아이가 나올 때가 되면 산통은 주기가 빠르고 더욱 아파집니다. 산모는 비록 힘들지만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면 그 고통을 참아냅니다. 이처럼 우리는 세상이 일어나는 고통을 생각할 때 이 고통은 고통을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고통 뒤에는 예수님이 오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고통 가운데 두려워하는 대신에 역사를 주관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견디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받지 않고 온전한 구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예수님이 오신지 2천년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오시지 않는가? 혹은 세상이 이토록 악한데 왜 예수님이 오시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에 대한 답은 이것입니다. 14절을 봅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아직도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종족이 12,000종족이나 됩니다. 10년 전에는 25,000종족이나 되었는데 그 동안 많은 종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끝 날까지 한 사람이도 더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신자라면 힘써야 할 일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내 가족, 내 친구들이 세상과 함께 멸망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 일이 우리에게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JBF친구들이 올해가 다 가기 전에 한 사람이라도 전도해서 구원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예수님의 재림(29-31) - 신자의 소망
29-31절을 봅시다. 이는 종말에 일어날 일입니다. 그 날에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이 흔들릴 것입니다. 이는 종말에 일어나는 재난이 범우주적으로 일어날 것을 의미합니다.딥임팩트와 같은 영화는 이 말씀에 기초하여 지구와 혜성의 충돌을 다룬 영화입니다. 그 날에 이 재앙을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는 실로 무서운 재앙입니다.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울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은 울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날에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을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은 세상에서 핍박을 받던 신자들에게는 영광의 날이요 최후 승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것도 가장 낮고 낮은 말구유에 누이셨습니다. 그는 이 땅에서 가난한 목수 요셉의 아들로 자라셨습니다. 그의 모습은 마치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와 같아서 고운 모양도 풍채고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고 그를 멸시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 그는 40일 동안을 이 땅에 계시며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셨고 그들의 믿음을 굳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셨습니다. 그 때 그의 곁에 있던 천사가 말했습니다.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다시오실 예수님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30절을 봅시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 날에 예수님은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는 주권자의 모습이요 심판주의 모습입니다. 그의 모습을 모든 족속이 보게 될 것입니다. 그로인해 택함을 받지 못한 자들은 두려워 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은 아직 성취되지 않은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이는 택함을 받은 자들이 믿고 바라봐야할 마지막 말씀이요 최후의 소망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소망을 붙잡고 불무풀과도 같은 극렬한 핍박을 견디었습니다. 그들은 어떠한 핍박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고 죽음으로서 그들의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너무나도 극렬한 핍박을 받던 1세기 사도요한은 유배지인 밧모섬에서 다시 오실 예수님과 새 하늘과 새 땅을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감격하고 그날이 너무나도 사모가 되어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그렇습니다. 비록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고 있고 우리가 이루어야할 여러 일들이 있지만 우리가 택함을 받은 자라면 우리의 소망은 바로 다시 오실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원한 삶에 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JBF 친구들안에 다시 오실 예수님,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믿음과 열망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3. 깨어 있으라(32-51) - 재림신앙
32,33절을 봅시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압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예수님이 오실 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 날과 그 때를 알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 알고 싶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는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 날과 그 때를 알려고 하는 것은 무익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세의 징조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알 때 우리는 예수님이 가까이 온 줄을 알게 되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시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징조는 노아의 방주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방주를 보고 홍수심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홍수가 날 때까지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팔고 하다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방주를 기억했을 때는 이미 방주의 문은 닫힌 뒤였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열어달라고 애원을 해도 방주의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방주의 문을 닫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세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갑작스럽게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43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깨어 있는 삶은 무엇입니까? 45,46절을 봅시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이는 주님이 하라고 하신 일, 주님이 맡기신 일에 충성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복이 있습니다. 이는 그때 충성된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가 더 많은 것으로 내게 맡기기라” 칭찬과 더 많은 일을 맡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JBF 친구들이 지혜있고 충성된 청지기가 되어 주님이 보실 때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청지기의 삶을 살 수 있길 있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해빙기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기이한 현상이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하늘의 제왕, 독수리가 빙하가 녹아 떠내려 온 거대한 얼음덩어리와 함께 폭포에서 떨어져 죽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찰한 그 결과는 아주 놀라웠습니다. 얼음 덩어리 속에는 산 채로 얼은 물고기, 양과 같은 신선한 먹이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 2m가 넘는 양 날개와 인간보다 5배 뛰어난 시력을 가진 독수리가 식량창고나 다름없는 이 얼음덩어리를 그냥 지나칠 리가 없습니다. 독수리는 두꺼운 얼음을 뚫은 발톱으로 머리를 깊숙이 박고 부리로 사정없이 먹이를 쪼아 먹습니다. 독수리가 정신없이 먹는 동안, 얼음 덩어리는 폭포 쪽으로 흘러갑니다. 폭포의 위치를 확인하고 계속 먹이를 쪼아 먹던 독수리가 폭포에 다다른 순간, 자리를 박차고 비상하기 위해 힘껏 날갯짓을 하지만 결국 비상하지 못하고 얼음 덩어리와 함께 추락하고 맙니다. 이는 발톱이 너무 깊숙이 박혀 먹이와 함께 얼어붙은 것입니다. 눈앞의 먹이에 정신이 팔려 발톱이 얼어붙는 줄도 모르고 날개를 믿고 위험한 자리를 떠나지 않은 독수리의 추락을 통해, 우리도 깨어 있지 못하면 영적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세상의 역사가 종말과 예수님의 재림을 향해서 가고 있음을 배웠습니다. 오늘날은 어느 때보다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고 미혹을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자들의 믿음이 점점 세속화되어 가고 있고 전쟁 소식은 계속되고 있고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각종 질병이 발생하여 위협하고 지진과 활화산 활동은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인해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테러와 도덕적 타락은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읽고 공부하며 지키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맡긴 일과 형제를 사랑하는 일에 힘써야겠습니다. 비록 여러분들이 어리지만 역사 속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애쓰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예수님께 인도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95건 11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