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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교 역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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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536회 작성일 24-0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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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역사보고
동교센터

말씀에 몰두하고 교제하고 떡을 떼기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 2:42).”

  2023년이 시작되면서 코로나 19가 종식되고 대면예배가 활성화되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기에 몰두하며,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는 일에 힘쓰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말씀을 공부하고, 주일 예배 후에는 요회별로 점심 식사를 나누며 교제하고, 말씀을 공부하기에 힘을 썼습니다. 그 열매로 네 명이 세례를 받고 박의찬, 김정남, 이예주형제자매님들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윤혜림, 박기성(노아)선교사를 미국 애틀란타와 일본 삿포르에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Ⅰ. 세계 선교

  1월에 프랑스 파리의 폴목자와 은미 목자가 와서 말씀을 공부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1월 12-14일 태국에서 아시아 지부장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태국센터는 센터구입을 위해서 땀폴 목자 가정이 3억원을 헌금하였습니다. 이반석 선교사는 7천만원 정도가 더 있어야 센터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를 했고, 한국 본부, 동교, 화랑, 신수, 미국의 세인트 루이스 센터와 듀페이지 센터에서 헌금하여 7월 23일에 센터 봉헌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태국이 동남아시아 선교의 허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덴버의 이요한선교사가 어머니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도록 돕기 위해서 2월 9-21일 방문하였습니다. 뉴욕의 그레이스 전 선교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3월 19일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태국의 이반석 선교사와 데비 선교사는 치료를 위해서 4월 10-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엘리야 목자는 프랑스 봄 수양회에 초청을 받고(4월 26-5.5일), 파리 센터와 낭트 센터를 심방하고 아이서 형제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센터의 폴, 메리최 선교사는 5월 3일-20일까지 귀국하여 어머니와 말씀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에 어머니가 소천하여 장례식을 치루고 돌아갔습니다. 독일 쾰른의 김예레미야 선교사가 6월 5일-15일 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해서 다녀갔습니다. 6월 14일 미국 LA 다우니 센터의 윤수잔나 선교사가 귀국하여 여름 수양회와 딸 윤혜림 선교사를 돕고 돌아갔습니다. 미국 워싱턴 센터의 이에스더 선교사가 6월 18일 귀국하여 쉼을 갖고 다시 12월 13-21일 임사무엘 선교사와 함께 귀국하였습니다. 임사무엘 선교사의 모친 장례식을 치루고 돌아갔습니다. 6월 23일 독일 노이스 센터의 공아브라함 선교사가 귀국하여 쉼과 어머님을 섬기는 시간을 갖고 7월 13일 출국하였습니다. 6월 20일 영국 런던센터의 석다윗쥬니어가 귀국하여 미국 국제 수양회 참석과 방학을 보내고 9월에 출국하였습니다. 6월 24일 미국 OSU의 메리맥워터 선교사가 아버님 소천으로 귀국하여 섬기고 8월 1일 출국하였습니다. 7월 13일 윤혜림 선교사가 선교후보 훈련을 마치고 미국 애틀란타에 간호사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미국 국제여름수양회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고 동교에서는 이엘리야, 이에스라, 박테레사, 이에스더가 참여하였습니다. X국의 박기드온 드보라 선교사가 8월 17-9월 2일 동안 큰 딸 박테레사의 졸업을 축하하고 돌아갔습니다. 나하경 자매가 일년 동안의 오스트리아 빈 대학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다가 8월 27일 귀국하였습니다. 10월 21일 일본 우찌노미야 센터의 최리브가와 동경센터의 정다니엘 선교사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이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 동교센터에서 이엘리야, 심마태, 심마리아, 권다니엘, 권에스더, 캐나다의 이사라 선교사가 동경에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파리 센터의 허바울 선교사가 개인적인 사무처리를 위해서 11월 20일 귀국하여 29일 출국하였습니다. 주기철형제가 12월 18일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신학대학원과정을 공부하기 위해서 출국하였습니다. 그가 3년 간의 신학대학원 공부를 마치고 미군의 군목으로서 사역을 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12월 20일 박기성(노아) 선교사를 일본 삿뽀르에 파송하였습니다. 그는 이경용, 강선주 선교사와 함께 일본에 취업이 되어 김예레미야 선교사 가정과 함께 삿뽀르 개척 역사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Ⅱ. 성서한국

  올해는 신년 공부 후에 누가복음 후반부를 이어서 공부하고 여름 학기에는 사도행전을 공부하였습니다. 우리는 코로나 기간 동안 가족기도모임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4월부터 금요기도모임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2023년 전국 학생 수양회에는 동교에서 목자 포함 16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엘리야 Jr. 나다니엘, 이은혜, 심마리아Jr. 형제자매들이 경배와 찬양을 섬기고 풍성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수양회 동안 다른 센터 형제 자매들과 교제함으로 은혜를 받고 시야가 넓어졌다고 했습니다. 또한 수양회 주제인 ‘하나님과 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자신의 정체성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UBF 청년들이 연합하고 합심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계승하고자 다짐하였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수양회 때 받은 말씀에 기초해서 소감을 써서 주일예배에서 발표함으로 다시 한 번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3월 15-17일 동아리 박람회를 하였고 여기서 성경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브리타임이라는 학생들의 커뮤니티에 성경공부를 홍보하여 박의찬 형제를 얻게 되었습니다. 봄학기에는 누가복음 후반부 말씀을 공부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제자도를 깊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봄학기에는 홍대 학생 식당에서 화요일 점심 모임을 하면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학기에는 동아리 방에서 화요일과 금요일 학생들 점심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20일에는 학생들 봄소풍을 노을 캠핑장에서 가졌습니다.

  동교화랑 센터는 2023년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연천 은혜 수양관에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라는 주제로 여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7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수양회에서 우리는 로마서 1장부터 8장까지 공부하고 여섯 분의 강사님들을 통해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1강 나에녹(1:1-17), 2강 조게바(1:18-3:20), 3강 유다니엘(3:21-4:25), 4강 김아브라함(5,6장), 5강 윤성자(7장), 6강 최바울(8장)목자님들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배우고 소감을 썼습니다. 말씀 강사님들의 진솔한 소감과 함께 깊이 있는 로마서 강의가 우리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기초공부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나누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양회의 열매로 화랑센터의 조현상형제와 이혜림 자매를 목자로 세웠습니다. 이들이 복음의 황금어장이라고 하는 캠퍼스와 군대와 병원에서 목자로 귀히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학생 소감 강사는 박기성, 김시온, 심마리아Jr. 강희성, 김동현, 이은혜, 이마가 Jr. 가 은혜로운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에는 관악 3부의 변다니엘 목자님의 내가 만난 하나님 특강이 있었습니다. 십자가 말씀을 통해서 죄사함과 치유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강조해서 증거하였습니다.

  미국 LA의 윤수잔나 선교사님과 OSU의 메리 맥워터 선교사님, 영국 런던의 석다윗 형제, 캐나다 몬트리올의 김요셉, 헬렌 선교사님과 딸 에스더가 수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윤수잔나 선교사님의 감동적인 인생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7월 27, 28일은 CBF여름수양회를 워터파크와 센터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기도제목표를 만들고 주 안에서 신앙의 기초를 놓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특히 남학생들이 군입대를 많이 하였습니다. 12월에 주기철, 김동현형제들이 제대를 하고 손요섭, 심사무엘, 김예준, 나다니엘 형제들이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테레사와 최하윤 자매님들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12월 24일에는 동교화랑센터 연합 성탄 축하의 밤을 가졌습니다. 이엘리야 목자가 구원의 뿔, 돋는 해 되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2부 순서로 경배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1. CBF 찬양("크리스마스엔 축복을") 2. 화랑 유요한 트럼펫 연주("오 거룩한 밤") 3. BBF 율동 동영상(에스더 유니스 이레) 4. 동교 게바요회 찬양("저기 저별이") 5. 학생 단막극("별이 빛나는 밤에") 6. 동교 은혜요회 찬양("오 거룩한 밤") 7. 화랑 유룻jr 태권도 시범, 화랑 유기드온 피아노 독주
8. 이에즈라 영어랩 9. 동교 은혜요회 영상("은혜유") 10. 동교 다니엘요회 찬송시를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단막극은 참신하고 학생들의 고민을 잘 표현해 주며 동시에 재미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은혜 요회의 영상은 배꼽을 잡고 웃을 정도였습니다.

Ⅲ. 나의 목자 생활
 
  한 해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몰두하며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공동체를 세우고자 힘을 썼습니다. 저는 요회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식사를 섬기고 말씀을 공부하고 삶을 나누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봄학기에 말씀을 공부한 신입생 형제가 가을학기 들어서 공부와 예배를 그만두었습니다. 한 리더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제가 함께 밥을 먹는 일에는 힘을 썼지만 말씀을 공부하고 나서 소감을 쓰도록 돕는 일에 소홀했음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공부하고 소감을 쓰면서 내면이 변화되도록 돕는 일에 힘을 써야 함을 깨닫고 새해의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소감을 쓰는 일을 동역자들과 함께 힘쓰고자 합니다.
 
  새해 요절은 시편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말씀을 붙잡고 1. 말씀을 공부하고 소감을 써서 나누기 2. 마가복음 말씀을 통해서 제자 양성에 힘쓰기 3. 유럽 국제 수양회를 준비하면서 유럽 선교사님들을 잘 섬기고자 기도합니다.


2023. 12. 27. 이엘리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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