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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교화랑 여름 수양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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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3-07-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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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교화랑 여름 수양회 보고

  동교화랑 센터는 2023년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연천 은혜 수양관에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라는 주제로 여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7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수양회에서 우리는 로마서 1장부터 8장까지 공부하고 여섯 분의 강사님들을 통해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1강 나에녹(1:1-17), 2강 조게바(1:18-3:20), 3강 유다니엘(3:21-4:25), 4강 김아브라함(5,6장), 5강 윤성자(7장), 6강 최바울(8장)목자님들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배우고 소감을 썼습니다. 말씀 강사님들의 진솔한 소감과 함께 깊이 있는 로마서 강의가 우리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기초공부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나누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많이 공부함으로 성경에 지식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지식으로 인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데 잘 따라가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자책감, 정죄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잘 따르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판단과 정죄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이 율법을 공부하고 지키고자 하다가 감당하지 못해서 힘들어 했던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7장에서 율법과 죄 문제를 다루면서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8장에서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라야 함을 배웠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역사를 잘 알고 따라야 함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일대일 성경공부로 양을 섬기면서 한계를 많이 느끼는데 요회 동역자들과 함께 양을 사랑하고 섬김으로 열매도 함께 나누고 누리는 데서 자라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 타락, 구속, 창조세계의 회복이라는 장엄한 구원 계획 속에 우리를 부르시고 써 주시는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수양회에서는 학생들이 매 강의에 기초한 소감을 준비하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들의 소감을 들으면서 많은 청년들이 게임 중독으로 하루 열 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고 할 일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였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속죄의 피를 흘리셨을 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구원을 이루심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으니 인간은 타락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구속 역사를 진행하셨고, 창조세계를 회복하시는 장엄한 구원 계획을 갖고 일하십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영적으로 많이 성장하고 변화되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캠퍼스 복음역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대일 목자로 성장할 소망을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특히 김시온 형제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대학에 들어왔지만 미대생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몰라 방황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군대에 가서 인정을 받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서도 이마가 형제와 함께 레크레이션을 섬기면서 우리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의 시간을 갖게 했습니다. 또한 수양회를 섬김에서 본을 보였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홍수예보로 인해서 둘째날 주변 관광을 하고자 하던 것을 변경하여 소감을 쓰고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년과 달리 3박 4일 수양회를 하였습니다. 로마서를 1장부터 8장까지 공부하려면 시간이 필요했기에 하루를 더 늘렸습니다. 말씀 속에 잠겨 묵상하고 공부하고 소감을 쓰다 보니 수양회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복음 신앙 위에 굳게 서서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헌신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수양회의 열매로 화랑센터의 조현상형제와 이혜림 자매를 목자로 세웠습니다. 이들이 복음의 황금어장이라고 하는 캠퍼스와 군대와 병원에서 목자로 귀히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학생 소감 강사는 박기성, 김시온, 심마리아Jr. 강희성, 김동현, 이은혜, 이마가 Jr. 가 놀랍게 변화되고 성장한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에는 관악 3부의 변다니엘 목자님의 내가 만난 하나님 특강이 있었습니다. 십자가 말씀을 통해서 죄사함과 치유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강조해서 증거하였습니다.

  미국 LA의 윤수잔나 선교사님과 OSU의 메리 맥워터 선교사님, 영국 런던의 석다윗 형제, 캐나다 몬트리올의 김요셉, 헬렌 선교사님과 딸 에스더가 수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윤수잔나 선교사님의 은혜로운 인생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우리 가운데 풍성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미국 ISBC 수양회를 넘치게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학생들이 인격적으로 나의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3년 7월 18일 이엘리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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