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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한테서 전화 소식이 왔습니다.
지난번 폭탄위협이후 부대내에서만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TV에도 방영이 되었지만 전쟁을 하고 있는 느낌인가 봅니다.
무더위가 심하고 늘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 힘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 목자님들의 기도지원 덕분에 잘 있고, 파병 장병가운데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달 일찍 병장으로 진급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한이와 함께하시고 축복을 주신것을 감사드립니다.
남은 기간도 이 아들이 환경을 이기고 기도의 씨앗을 뿌리고 돌아오기까지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홈페이지에 편지를 쓰시면 본인에게 전달이 된다고 하니 인터넷상으로 편지지원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는 지난번에 알려준대로 입니다....
http://www.zaytun.m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