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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제4회 전국 JBF 여름수양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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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수연
댓글 0건 조회 2,568회 작성일 05-08-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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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충북 청원 ‘늘푸른 마을’에서 ‘Reborn, 하나님의 사람으로’라는 제목으로 제4회 전국 JBF 여름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종로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30분이 넘게 걸려 수양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늘푸른 마을은 아담한 산들로 둘러싸인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몇 명과 외국에서 온 몇 명을 포함해 총 146명의 중, 고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말씀과 함께 찬양과 기도가 뜨거웠던 수양회였습니다. 또 각 센터별로 은사발표를 시간은 젊음의 열정과 기쁨을 나누는 십대들의 축제의시간 이었습니다. 역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말씀역사
개회메시지로 ‘예레미야를 부르신 하나님’ 예레미야 1장말씀을 광주센터 김모세 목자님께서 전하셨습니다. 첫째날 저녁강의로 ‘아비집을 떠난 아브람’ 창세기 12장 말씀을 종로의 유영민 목자님께서 전하셨습니다. 유영민 목자님은 특유의 털털함으로 아이들의 좋은 친구였는데 말씀도 아이들 수준에 맞게 쉽고도 시원시원하게 그러면서도 떠나야할 아비집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도록 도전하셨습니다.
둘째날 아침 주제강의로 ‘엘리야의 영적도전’ 말씀을 연희센터 전헌석 목자님께서 전하셨습니다. 현실유익을 따라 바알을 섬기며 바알과 여호와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는 이스라엘에게 결단을 촉구한 엘리야 같이 JBFer들에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과 하나님사이에서 양다리 그만 걸치고 분명한 결단을 하도록 촉구하셨습니다.
마지막날 광주센터의 박다윗목자님께서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생각하라’ 전도서 12장 말씀을 특강으로 섬겨주셨습니다. 목자님께서는 JBFer들에게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 하며, 하나님의 사명을 붙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폐회말씀으로 배봉센터 임정훈 목자님께서 ‘새사람이 된 바울’ 로마서12장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첫째날 고2 JBFer들의 인생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경성센터의 기은혜, 김반석, 배봉센터의 김마리아, 광주센터의 이규희, 동교센터의 이사라 형제 자매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그들의 인생속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했습니다. 
둘째날 주제강의를 듣고 오전에 소감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들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소감을 들므며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순수한 아이들이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종로센터 박사라 자매님의 진실된 회개는 듣는 모든 JBFer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2) 뜨거운 찬양과 기도시간
이번 수양회에서는 찬양과 기도가 무엇보다도 뜨거웠습니다. 광주JBF는 타교회 신년수양회를 참석해서 찬양과 기도를 배워서 말씀이 좋은 우리 수양회에 접목시켰습니다. 감성이 풍부한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이성적인 깊은 말씀과 함께 힘껏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므로 감성적인 부분까지 만족시켜주고 함이었습니다. 매 강의 말씀이 끝나고 5분에서 10분정도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말씀이 시작하기 전 20~30분간 찬양하며 율동하였습니다. 첫째날 밤 찬양과 기도 시간과 둘째날 은혜의 밤 시간 찬양하며 율동하며 인도자 외에 7~8의 싱어들이 계속 찬양을 해주었고 많은 아이들이 울면서 부르짖으며 기도하였습니다.

3)십대들의 축제
각 센터별로 은사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성센터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와 연극, 연희센터에서 복음 에어로빅과 워십댄스, 광주센터에서 캔들 워십, 관악센터와 종로센터가 CCD(Contemporary Christian Dance)와 인제센터가 CCM 듀엣송, 배봉센터가 사물놀이, 목포엘림교회에서 영어찬송을 준비해서 십대들의 축제를 이루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준비하고 참석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동교JBFer들은 ‘우리가 주일로 보낸 어느 일요일’이라는 제목으로 6분 정도의 뮤직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캠코더로 찍고 연기와 촬영하는 것을 기문목자님의 도움을 받아 모든 JBF들이 참석하여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영상을 찍으며 예배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완성된 영상을 보며 흐뭇해 하였습니다.

4)고3들을 격려하고 축복한 아름다운 시간
둘째날 은혜의 밤이 끝나고 JBF로써 입시라는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들을 초청해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기도제목을 듣고 케익의 촛불을 붙인후 축복송을 불러주었습니다. 모세목자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고3들은 입시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위로와 쉼을 누렸습니다.

5)동교 JBF 수양회 역사
동교 JBFer들에게도 이번 수양회에 통해 인격적인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사라 자매님은 고2로서 인생소감을 써야했는데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순종하여 요한일서4장10말씀을 붙들고 어찌하든지 소감을 감당하여서 감사했습니다. 사라자매님에게 친구들은 하나님보다 우선이었습니다. 예배, 일대일, 소감 모두 형식적이고 친구들과 노는것이 좋았습니다. 사라자매님은 항상 자신의 인생에서 2위인 그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주시기까지 생명을 주시기까지 사랑했음을 붙들고 하나님을 알고자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믿음 자매님은 인터넷하는 것, 게으름피우는것, 외모꾸미는 우상을 발견하여 회개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주마리아 자매님은 엘리야의 850대1의 대결을 보면서 엘리야의 믿음을 배우고자 하는 소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원기 형제님과 친구 배성환 형제님은 놀고자 하는 마음으로 수양회 참석하여 끝까지 말씀을 잘 듣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조원기 형제님은 꾸준한 일대일과 예배를 드리고자, 배성황형제님은 일대일을 하고자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윤현호 형제님은 짐바브웨를 떠나는 전날인 28일까지 뮤지드라마 촬영에 적극 참여해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번 JBF 수양회를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JBFer들을 이해하고 잘 섬기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목자가정에서 태어난 2세들이 많았지만 다른 청소년들과 똑같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들에게 관심가져 주고 격려하고 예수님을 만나도록 꾸준히 돕는것이 중요하며 그들에게 맞게 아이들의 언어로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BF 수양회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춘기인데다 입시라는 큰 어려움이 있어 아이들을 이해하고 섬기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모세목자님께서는 2041년까지 10만 선교사 파송하는 역사를 JBF를 통해 이루어 주시도록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이지만 청소년기에는 가치관이 굳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6년이라는 기간동안 말씀을 잘 심을 때 아이들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변화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동교 JBF를 사랑하사 문바울 목자님을 통해 역사를 시작하시고 이어 나에녹목자님을 세우시고 매주 신실하게 말씀을 주시는 것을 생각할때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JBFer들이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인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한사람 한사람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격려하고 인격적으로 섬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이 아이들을 있는모습그대로 사랑하고 인격적으로 섬기며 훈련하는 자로 빚어지기를 기도합니다. 2007년에는 500명이 참석한 국제JBF수양회를 이루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로운 4회 JBF역사를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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