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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부대에 복귀하게 된 바울이 입니다.

그간 말씀으로 섬겨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섬겨주신

센터 목자님들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군생활의 광야 훈련동안 탕자를 체험케 하시고

이번 2차 정기휴가를 통하여 변화의 역사와

Joseph의 꿈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을 배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군생활 동안에 꿈을 찾고

날개를 펴 비상하는,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바울이가 될 수 있도록

기도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에게 UBF라는 공동체, 사랑, 그리고 하나님이 있어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상없이 부대에 무사히 복귀하고,

훗날 또 다른 휴가를 기약하겠습니다.

목자님들께 평안이 깃들기를 기도드리며,

바울이는 복귀하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복귀날 아침에 집을 나서기전 기도하면서 참 많이 우셨는데,

그 슬픔과 아픔을 하나님께서 친히 위로해 주실줄로 압니다.

아들이 군생활 간에 승리하는 삶을 살고

다시금 품에 안기는 그날까지 부디 몸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평안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지은이!

많이 깨져서 가루가 되었는데

그안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을 잘 찾아보고

더욱 성장하여 하나님과 학업에서 승리하는 멋진 동생이 되려므나.

오빠가 비록 많이 헤매었지만 너의 기도,

주안에서 멋진 남매가 되자는 그 바램,

하나님안에서 오빠가 어떻게 이루는지 지켜 보렴.

우리 딸 지선이!!

사랑한다. 아주 많이 사랑한단다.

무럭무럭 자라거라.

네 안에 잠자고 있는 꿈을 일깨우고
 
하나님안에서 무한의 주인이 되렴.

생일 축하한다.

오빠 또 나와서 지선이 바래다 주고, 데려올께.

사랑한다.


그럼이만 복귀하겠습니다.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