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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어제 밤 늦게 낭트에 도착해서 오늘 오전에 낭트 대학을 심방했습니다. 이 곳에는 대학이 많이 있고 산업체가 근처에 많이 있습니다. 넓은 대학 캠퍼스와 매우 아름답고 멋있는 대학생들을 보면서 개척의 비전이 타올랐습니다. 정말 이곳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이곳 대학에서는 외국인이라도 한 학기에 30만원만 있으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불어를 정복하고 생활비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생활비도 파리에 비해서 반값도 안됩니다.  음식비도 파리의 반 정도만 되어도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달에 80만원 정도만 지원이 되면 선교사로서 살 수 있고 또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이곳 대학을 보면서 많은 선교사가 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부르노 목자님과 크리스틴 선교사님과 함께 출19장을 영어로 공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선교사요 목자로서 정체성을 새롭게 하시고 제사장으로서 이 백성을 위해서 기도하고 말씀을 가리치며 구원자요 중보자 되신 예수님을 가르치는 삶이 얼마나 귀한가 새롭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캠퍼스를 중심으로 프랑스 서부를 개척해나가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노 목자님께 매주 권세 있는 말씀을 주시고 올 한 해 한 명의 아브라함과 사라를 세워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많은 선교 동역자들이 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곳에서는 어학만 되면 먹고 살 걱정은 없습니다. 마음껏 사명을 감당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니스의 한에스더 선교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니스 대학 근처로 이사를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학교가 너무 멀어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한야곱 목자님과 에스더 선교사님이 불어를 정복하고 믿음의 조상을 세우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더배리 선교사님께서 2020년까지 유럽 각 캠퍼스에 한 가정 교회들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자고 기도 제목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기도 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그리고 우리 센타에서 2041년까지 1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올 해 학생 역사를 넘치게 축복하사 30명의 새 양을 얻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학생 목자 수양회와 목적 40일 캠패인을 통해서 우리를 강하게 해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올 해 어찌하든지 일곱 요회 목자를 세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목자님들의 사랑과 기도 지원을 인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엘리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