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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덴버에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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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요한
댓글 2건 조회 1,815회 작성일 06-06-04 12:54

본문

샬롬~
바울형제님을 비롯한, 아브라함요회 목자님들과 동교센타 동역자님들께~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송프란시스 목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프란시스 목자님 가정에 위로와 부활의 소망과 새 힘주시길 기도합니다.
참, 바울 형제님의 전역을 늦게나마 축하해요~ 바울형제님이 변화된 것을 보면, 하나님은 참 능력의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미소짓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 같습니다. 군대가기 전에 참 속썩이든이(?) 하나님께서 군 광야 훈련 기간 역사하심에 감사하네요~^^; 그리고, 바울형제님이 섬김의 종으로 선교보고와 현지인 목자들을 섬긴것을 생각할때 감사가 됩니다.
  저는 덴버센타에서 장막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형제들과 같이 장막생활을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손수 음식을 준비하고, 설겆이를 하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A kingdom of priests and a holy nation"이라는 제목으로 난생 처음 학생 기도모임때 말씀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시카고 센타를 비롯한, 여러 센타 목자님들의 말씀을 참고하여, 끙끙거리며,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정 예레미야 선교사님이 메시지를 체크해주시는데, 부끄러워 혼났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있는 목자가 되어야 겠다는 방향을 새롭게 잡게 되었고, 영어 성경을 부지런히 묵상을 하고 있습니다.
 체크를 받은 후에 말씀을 여러번 반복하여 리허설 하고, 정신없이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선교보고대회에는 참석을 하지 못하였지만, 저에게도 하나님의 비전과 소망이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보고와 동교센타에 선교사님들과 현지인 목자님들의 인생소감을 듣고 싶었지만, 듣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 말씀을 통해 저에게 큰 비젼과 소망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참 영어가 뭔지, 피싱가서 미국양들에게 인사만 하고, 다른 선교사님들이 복음을 전할때, 고개만 끄떡이며, 아멘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센타 마당 잔디에 열심히 물을 주면서, 양을 돌보는 심정으로 마당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기도제목은 1. 미국양 한 명 얻기, 2. 보고서 작성 3. 영어소감과 말씀공부 깊이 준비 4. 동역자와 아기의 건강 입니다.
 참, 덴버센타의 파워 엔진(왼쪽 Brad목자와 오른쪽 Joshi형제)를 사진 찍을 것을 올립니다.
                                                                            -주안에서 이요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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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다귀중한것님의 댓글

생명보다귀중한것 작성일

  목자님. 저 없는데 표정이 매우 밝으시군요.

으... ㅡ,.ㅡ,;;; 양은 여기서 목자 없이 방목되고 있는데....ㅠ.ㅠ

아니에요~ 엘리야 목자님과 바울목자님이 말씀으로 먹여 주시고 있죠~

예전엔 그냥 삼켰는데, 요샌 꼭꼭 씹어 먹는 중입니다. ㅋ

어서 오세요~ 너무나 보고 싶어요~~

루디아 사모님, ㅋ, 제 소감 듣고 매우 흐뭇해 하셨고,

지나치게 계속 웃으셨다는.......

ㅇ ㅏ~~ 내가 변화된건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이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인듯... 어서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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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프란시스님의 댓글

송프란시스 작성일

  목자님의 위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어머님의 소천으로 부활신앙을 덧입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충만한 상태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목자님의 활약상을 볼 때 소망과 새 힘을 얻게 됩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어찌하든 한 명의 양을 얻고자 분투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목자님 꼭 승리하셔서 승리의 소감을 발표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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