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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ㅏㅎ ㅏ. come back & 꿈꾸는 열정 넘치는 섬김의 종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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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보다귀중한것
댓글 2건 조회 2,543회 작성일 06-06-03 18:19

본문

오랜만에 웹에서 뵙네요~ 목자님들.ㅋ

목적 40일 끝내고 목자님께 은혜 받은 바에대하여 소감을 쓰고 발표하라는

엘리야 목자님 말씀에 순종하여 소감을 썼습니다.

그러나 목자님들께서 훌륭하시고, 시간도 부족하여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라고 하셨습니다.

챙피하고 막~~ 부끄러워서 안올린건 아니구요, 휴가중이었는데 깜빡 했어요.

이제야 올리는 이유는,

흔히들 이런 씨츄에이션을...뒷북이라 하던가요....ㅠ.ㅠ

오늘 엘리야 목자님께 소감을 제출 하면서 갑자기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아,, 불순종 하려 했던게 아니라, 순전히 깜빡 한거 임을 꼭~ 기억해주세요.


소감은 하나님께 쓰는 것 이기 때문임을 근래 많은 소감을 쓰면서 묵상케 되었습니다.

그날 그날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면서

소감을 씁니다. 이렇게 소감을 쓰면서 말씀이 실제 삶속에 임재하는 것에 대하여

많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학생 목자로 분명히 서고, 장차 교!수! 목!자!로 쓰시도록 기도해주세요~ ㅋ

근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전, 여전히 동교UBF 마스코트인듯;; (아...이젠 후계자를 찾아야 겠ㄷ ㅏ..ㅋ)

ps. 혹시라도 소감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연락 해 주세요~






목적이 이끄는 삶

제1강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의 하나님. 하나님을 묵상할 때 그 뜻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하나님께 감사치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조물주로 피조물을 만드신 그 사랑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피조물을 하나님 보좌 앞으로 부르시기 위하여 주신 크신 사랑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계획하고 조성하고 죄의 사망 가운데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끝이 없는 무한대의 사랑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소감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왜 저를 만드셨는지에 대하여 묵상하고자 합니다. 마치는 시간까지 말씀에 기초하여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소감을 통해 한 말씀이 심령에 남고 말씀이 드러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아멘


  먼곳, 싫은 그리 멀지도 않은 강원도 땅에서 대지와 하늘을 더욱 가까이 느끼며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의 그 크신 능력에 감동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심을 깊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접하게 된 데 가장 우선적으로 했던 것은 회개였습니다. 2월 28일 포상휴가를 나와 엘리야 목자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 깊이 있는 소감을 쓰게 되었습니다. 소감을 통해 제 무너져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깊이 회개하였습니다. 로마서 말씀을 암송하는 훈련을 받고, 휴가 복귀날 부모님께서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을 전해주셨습니다. 책을 읽고 싶은 심정이 간절하였지만, 분대장 교육대에 입소하게 되어서 개인소지품은 다 압수되고, 결국 읽지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말씀 암송을 하는 가운데, 3월 29일 그렇게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영어 제목은 the purpose driven life 인데, 이 purpose 와 driven 이란 단어가 마음 깊이 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목적이 무었이고 driven 무엇에 이끌리었는가.

  이 책의 첫 장을 넘김으로 저는 하나님과 일종의 계약이 이루어 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체험케 된 것입니다. 아멘. 첫 페이지를 넘기고 책 머리말과 구성을 보고 처음 들어온 글자는 ‘1’이란 글자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였습니다. 첫 장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함을 인지한 가운데 다음에 들어온 문장은 바로 ‘이것은 우리에 관한 것이 아니다’ 란 문장이었습니다. 이 문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저를 말씀의 세계로 인도하셨습니다. 궁금한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바로바로 질문하는 style 이기에 이 문장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기 위하여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적 같은 것이 적혀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나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내 삶의 목적인데 이게 어떻게 나에 관한 것이 아닐 수가 있는가? 이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지금  껏 엄청난 착각을 하고 살아왔던 것일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 문장을 통하여 저는 이 책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첫 장을 묵상하는 가운데 발견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알면서도 이 문장이 아이러니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것에 관하여 알지만, 그분이 나를 창조하셨다는 것과, 나를 계획하셨다는 것에 관하여 영접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죄인이 자신이 죄인인줄 모르던 것처럼, 저 역시 제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란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 지은바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이 분명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3장에서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에 이끌려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을 몰랐기 때문에 저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목적과는 다른 것에 이끌려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제 삶을 이끌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물론 죄이고, 그 죄 중에서도 허무함과 정욕의 죄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곳에 가장 가까이 있었지만 마음만은 가장 멀리 있었습니다. 대학을 입학하여 느끼는 것들 모두가 다 공허하였습니다. 허무하였습니다. 무엇에 집중이라도 하였으면 좋으련만, 저를 집중하게 하려는 것들 모두는 다 일시적인 것 이었습니다. 목말랐습니다. 그런 허무함을 어떻게든 이겨 내려고자 하였지만 그 결과는 항상 허무함 그 자체였을 뿐입니다. 이렇게 마음이 빈 상태가 되어 무엇을 갈구하고자 애타게 찾은 것은 말씀이 아니라 자매에 관한 것이었고, 그러한 허무함을 자매로부터 찾고자 하였습니다. 허무함으로부터 시작한 것은 정욕의 죄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죄의 값은 무엇입니까? 사망입니다. 이 죽음을 피하고자 멀리멀리 벗어나려고 발버둥 쳤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손을 때려 치고 벗어나고자 하였습니다.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아벨을 죽인 가인처럼 하나님의 손길이 하나님의 눈이 닿지 않을 만한 곳을 찾아, 선이 없고 죄악이 가득한 그런 곳을 찾아 헤매였습니다. 마지막까지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거절하고, 벼랑 끝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죽기 살기로 덤비는 사람처럼 하나님을 외면하고 밀어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그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벼랑 끝에서 위태롭게 서있는 저를 밀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체험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체험하면서 죽었습니다. 죽음을 맛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다 죽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생의 감각이 없게 되었고, 호흡이 멈추었습니다. 죄의 삯으로 저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를 속전하는 대가로 죽음을 지불하심과 동시에 죽은 가운데서 능력으로 살아나셨습니다. 죽었는데 살아나는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저 역시 살리셨습니다. 그 살리심으로 주님의 사랑을, 그 크고 놀랍고 피조물이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그런 사랑을 체험케 되었습니다. 오직 죽음 가운데 두지 않으시고 독생자, 그 자신을 보내어 살리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십자가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새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탕자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그 탕자를 반갑게 맞으심은 물론이요, 최고의 것으로 새롭게 하는 것 처럼,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말씀으로 저를 살리셨습니다. 제 인생 가운데 깊이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삶의 원동력이 죄에 있을 때, 밀려드는 허무함과 정욕의 죄, 그리고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론적 관점을 깨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것으로 이끄심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저를 말씀과 이 책으로 살리심으로 저에게 하나님의 시각을 주심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누구이며 삶은 또한 무엇인가? 에 대하여 수없이 고민하였지만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중심이 아닌,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삶을 바라볼 때 이러한 질문은 분명합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나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피조물이고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일 뿐입니다. 이 사실을 영접케 되었을 때 결국 제 삶은 하나님의 것임을 영접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것, 예수 그리스도의 것임을 영접할 때 삶이란 것이 제가 있어서 소중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소중함을 새롭게 발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저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그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 안에서 지으심을 받아 선한 일을 해야만 합니다. 뒤늦게 진리를 알게 된 만큼 다른 것에 한눈팔 시간이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절박함 속에 하나님께 집중하게 되고, 그 집중함으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driven 나를 이끌고 가는 것이 죄악이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또 다른 피조물이 아닌 오직 하나님 한분이심을 이시간 고백합니다. 내 삶의 목적은 하나님이 주신 영생의 삶을 위하여 순종하는 것이고 헌신하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나를 이끄시는 그 분은 하나님 한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승천의 순간에 하셨던 최후의 명령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에 순종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너무 큰 것이기 때문에 정작 피조물인 저는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습니다. 드릴 게 없을 뿐 더러 하나님께서는 무언가의 대가를 바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믿음임을 보게 됩니다. 이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에 명하시는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함은 물론이고,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헌신해야함도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던 간에 하나님의 사랑을 갚을 방법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갚을 방도가 없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대하여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표시해야 함 역시 당연함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주님의 것이 된 자로써, 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추진력이고, 또 하나는 관계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새 옷을 입은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추진력의 힘으로 온전히 뛰어 달려가겠습니다. 달리는 목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믿음의 대 선배들을 배우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고, 닮아감으로 저 한사람을 통해서 세상 사람을 먹이고 살리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 도구로 쓰시기 위하여 기도하고자 하는 것은 ‘교수 목자의 삶’입니다. 저같이 지성인으로써 삶의 목적이 없이 허무함으로 죄에 종 되어 사는 이들을 이끌어 선의의 길로 이끄는 선한 목자의 삶을 소망합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관계의 은사로 하나님과 인격 하나하나와 관통하고 연결하여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의 발판,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미련하고 완악하여 이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때를 기억하고 그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달리는 그 속도와 열정을 말씀으로 한껏 덧입을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미약하고, 죄인중이 죄인이 되었지만 경건치 않았을 때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저를 원하시고 쓰시고자 하신다면 기쁨으로 드리고자 합니다. 제 삶,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진정한 목적이 되신 하나님을 인하여 찬양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혹시라도 무미건조하게 되었다면, 이 소감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한마디 : 죽은 자에게도 목적이 되신 하나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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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님의 댓글

이요한 작성일

  Good! 꿈과 열정이 넘치는 종, 바울형제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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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프란시스님의 댓글

송프란시스 작성일

  주 안에서 사랑하는 허바울 형제님
형제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고 자신의 죄를 회개함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자신이 고백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충성된 종의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충성된 형제님의 모습이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과 소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잊지 말고 꾸준히 성장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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