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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수양회는 정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깊이 새겨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화성산 에수 마을의  좋은 시설과  권세 있는 말씀, 깊이 있는 소감,  완성도 높은 연극과 영상 드라마, 그리고 오병이어 오케스트라단의 연주 등 전무한 은혜가 있었던 수양회였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동교에서 78명이 대전에서 35명이 참석했습니다.  동교에서 학생이 24명이 참석했습니다. 수양회 3박 4일 동안 줄기차게 비가 내렸듯이 은혜의 폭포수가 쏟아졌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보았습니다. 부흥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래된 영적 침체 속에서 생긴 영적인 갈급함과 많은 연단을 받고 준비된 우리 공동체 속에 하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입니다. 우리는 부흥의 파도가 밀려 오기를 소망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신 이때 주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일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성장하는 교회는 성장합니다.  우리가 합심 동역해서 서로의 영적 성장에 힘쓰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과정을 중요시 할 때 알찬 결과가 나옵니다.
  팀별 제자 훈련과 요한 복음 말씀 역사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심오한 요한복음 후반부 말씀 역사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번 수양회를 위해서 수고하신 한분 한분  동역자님들께 주님께로부터 풍성한 위로와 쉼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수양회를 총괄하신 이빌립목자님과 총무로 수고하신 심마태 목자님, 구마가 목자님, 그리고 연극을 위해서 수고하신 정베드로 목자님과 대원들, 그리고 70명의 오케스트라를 위해서  이루기 위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진 허바울 형제님과 단원들, 영상 드라마를 위해서 수고한  남기문 목자님, 천조이 목자님, 그리고 이원정, 이믿음 목자님, 양들을 수양회에 초청하기 위해서 수고하신 목자님들. 특히 이마가, 이다니엘라, 곽누가 목자님 등,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한달 동안 말씀 투쟁을 하신 문바울, 나에녹, 이디모데, 조웨슬레.,  김요셉, 신사무엘, 김웨슬레 목자님들과 분반리더 목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 소감을 쓰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영적 투쟁을 하신 형제 자매님들, 매일 아침 침 저녁으로 기도의 노동을 하신 사모님들과 풀타임 목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멀리 영국에서 수양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신 이데보라 선교님,  카나다의 이사라 선교사님, 나이지리아의 이디모데, 안나 선교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풍성한 교제를 나누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