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아브라함선교사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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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엘리야 목자님께
허물진 저희 인생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천사도 흠모하는 목자요, 선교사의 인생을 살게 하신 것을 인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외아들로 자라 연약하고, 죄악된 저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시고, 절대적인 사랑안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와 은혜를 인해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하나님은 제 인생을 넘치게 축복하시고, 선교의 기초를 잘 놓을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1. 노동허가서
그 동안, 몇 번 직장을 잡고자 하였지만, 페터 선교사님께서 믿음을 배우고, 직장을 잡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풀타임으로 센터역사를 동역하였고, 또 코월드 웹프로그래머요, 기타잡일담당으로 3년정도 헌신하였습니다. 5년 남짓한 기간 동안, 많은 물질문제로 고난 당하기는 했지만, 저는 이 환란을 통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을 배우며, 동교목자님들의 기도와 실제적인 사랑과 섬김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룻 공 선교사가 독일에 거한 지 거의 10년이 거의 다 되어, 저는 노동허가서를 얻고 체류문제를 해결하고자, 믿음으로 도전하였습니다. 창17,4.5과 고전15,31, 그리고 막9,23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구직의 태산을 옮기고자 기도하고 도전하였습니다. 저희들은 노동허가서를 얻기 위해 직장을 잡지만, 한국 회사들은 노동허가서를 기본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은 더욱 그러합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보면,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의 믿음의 도전을 긍휼히 여기시고, 목자님들의 간절한 기도와 헌신을 열납하사, 제가 두산 인프라코어 구매부서에 입사토록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자격이 제일 안되었지만, 면접관은 제가 면접할 때, Feeling이 왔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면접관의 마음에 움직이시고, 제가 선택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또한 지난 해 마지막 날인 12월 28일 금요일에 관청에서 노동허가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영주권도 허락하시어, 제 뼈를 독일 라인강에 뿌리는 날까지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부르심
지난 6년의 선교기간 동안 드러난 것은 저의 죄악과 허물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아직 이 독일땅에 남아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연약하여 쓰러질 때마다 약속의 말씀 창17:4,5절 말씀으로 저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저는 아브라함의 생애를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였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로 나가기 전에 아브라함을 이름으로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김아브라함 선교사님의 영향력 때문에, 감히 제가 언급할 수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엘리야 목자님은 제게 지나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파트릭 어때! 파트릭” 하고 물으셨습니다. 당시 엘리야 목자님은 아일랜드 선교에 불을 지핀 파트릭에 관한 책을 읽으시고 아주 고무되어 계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묘한 방법으로 저를 아브라함으로 부르시고, 제게 두신 그 분의 크신 소망을 드러내셨습니다. 제가 물질문제, 비자 문제, 양문제, 관계성 문제 등등의 문제로 낙담할 때,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상기시키시고, 하나님의 소망을 바라보도록 하셨습니다. 저를 가난에 찌든 잡부로 보지 않으시고, 열국의 아비요, 하나님의 종으로 보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더구나, 성탄말씀에서 마리아의 찬송시를 통해 하나님의 구속역사편에서 저의 위치를 볼 수 있었고, 열국의아비로 부르신 부르심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회사가기 전에 센터에서 30분, 회사에서 30분을 주님께 드리고, 양들과 저희 역사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코자 결단하였습니다. 또한 회사 끝나고 피싱역사도 적극적으로 섬기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소망없던 저를 부르시고, 쓰시는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시요,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3. 연요절
저는 금년 연요절로 시1:2,3을 잡았습니다. 올 해 말씀을 묵상하고자 결단하고, 출퇴근하며 말씀을 암송하고, 퇴근후에는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암송카드를 만들고 시도했었는데, 아주 좋았었습니다. 제가 빼어난 성경선생이요, 제자양성가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약속의 말씀 창17,4.5절에 인생의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셋째 딸, 엘리자벳
1월 8일에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건강하고 예쁜 셋째딸, 엘리자벳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희 가정의 요절이 눅1,6절인데, 이 어두운 시대 하나님의 타는 등불 같은 가정으로 쓰임받고자 하는 기도제목으로 이 말씀을 잡게 되었습니다. 엘리자벳은 3.8kg으로 건강하게 나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제딸이라서가 아니라 참으로 예쁩니다. 셋째 딸은 보지도 않고, 데려간다는데…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넘치게 축복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라와 룻과 엘리자벳이 이 시대 빼어난 성경선생들이요 열국의 어미들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엘리야 목자님의 기도와 사랑을 인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동교목자님들의 기도와 사랑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성령과 은혜가 동교센타와 각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때에 한 번 동교센타를 방문했으면 합니다. 주 안에서 강건하소서.
사랑과 은혜에 빚진 아브라함 공 선교사 올림.
허물진 저희 인생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천사도 흠모하는 목자요, 선교사의 인생을 살게 하신 것을 인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외아들로 자라 연약하고, 죄악된 저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시고, 절대적인 사랑안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와 은혜를 인해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하나님은 제 인생을 넘치게 축복하시고, 선교의 기초를 잘 놓을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1. 노동허가서
그 동안, 몇 번 직장을 잡고자 하였지만, 페터 선교사님께서 믿음을 배우고, 직장을 잡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풀타임으로 센터역사를 동역하였고, 또 코월드 웹프로그래머요, 기타잡일담당으로 3년정도 헌신하였습니다. 5년 남짓한 기간 동안, 많은 물질문제로 고난 당하기는 했지만, 저는 이 환란을 통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을 배우며, 동교목자님들의 기도와 실제적인 사랑과 섬김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룻 공 선교사가 독일에 거한 지 거의 10년이 거의 다 되어, 저는 노동허가서를 얻고 체류문제를 해결하고자, 믿음으로 도전하였습니다. 창17,4.5과 고전15,31, 그리고 막9,23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구직의 태산을 옮기고자 기도하고 도전하였습니다. 저희들은 노동허가서를 얻기 위해 직장을 잡지만, 한국 회사들은 노동허가서를 기본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은 더욱 그러합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보면,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의 믿음의 도전을 긍휼히 여기시고, 목자님들의 간절한 기도와 헌신을 열납하사, 제가 두산 인프라코어 구매부서에 입사토록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자격이 제일 안되었지만, 면접관은 제가 면접할 때, Feeling이 왔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면접관의 마음에 움직이시고, 제가 선택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또한 지난 해 마지막 날인 12월 28일 금요일에 관청에서 노동허가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영주권도 허락하시어, 제 뼈를 독일 라인강에 뿌리는 날까지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부르심
지난 6년의 선교기간 동안 드러난 것은 저의 죄악과 허물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아직 이 독일땅에 남아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연약하여 쓰러질 때마다 약속의 말씀 창17:4,5절 말씀으로 저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저는 아브라함의 생애를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였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로 나가기 전에 아브라함을 이름으로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김아브라함 선교사님의 영향력 때문에, 감히 제가 언급할 수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엘리야 목자님은 제게 지나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파트릭 어때! 파트릭” 하고 물으셨습니다. 당시 엘리야 목자님은 아일랜드 선교에 불을 지핀 파트릭에 관한 책을 읽으시고 아주 고무되어 계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묘한 방법으로 저를 아브라함으로 부르시고, 제게 두신 그 분의 크신 소망을 드러내셨습니다. 제가 물질문제, 비자 문제, 양문제, 관계성 문제 등등의 문제로 낙담할 때,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상기시키시고, 하나님의 소망을 바라보도록 하셨습니다. 저를 가난에 찌든 잡부로 보지 않으시고, 열국의 아비요, 하나님의 종으로 보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더구나, 성탄말씀에서 마리아의 찬송시를 통해 하나님의 구속역사편에서 저의 위치를 볼 수 있었고, 열국의아비로 부르신 부르심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회사가기 전에 센터에서 30분, 회사에서 30분을 주님께 드리고, 양들과 저희 역사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코자 결단하였습니다. 또한 회사 끝나고 피싱역사도 적극적으로 섬기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소망없던 저를 부르시고, 쓰시는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시요,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3. 연요절
저는 금년 연요절로 시1:2,3을 잡았습니다. 올 해 말씀을 묵상하고자 결단하고, 출퇴근하며 말씀을 암송하고, 퇴근후에는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암송카드를 만들고 시도했었는데, 아주 좋았었습니다. 제가 빼어난 성경선생이요, 제자양성가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약속의 말씀 창17,4.5절에 인생의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셋째 딸, 엘리자벳
1월 8일에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건강하고 예쁜 셋째딸, 엘리자벳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희 가정의 요절이 눅1,6절인데, 이 어두운 시대 하나님의 타는 등불 같은 가정으로 쓰임받고자 하는 기도제목으로 이 말씀을 잡게 되었습니다. 엘리자벳은 3.8kg으로 건강하게 나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제딸이라서가 아니라 참으로 예쁩니다. 셋째 딸은 보지도 않고, 데려간다는데…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넘치게 축복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라와 룻과 엘리자벳이 이 시대 빼어난 성경선생들이요 열국의 어미들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엘리야 목자님의 기도와 사랑을 인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동교목자님들의 기도와 사랑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성령과 은혜가 동교센타와 각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때에 한 번 동교센타를 방문했으면 합니다. 주 안에서 강건하소서.
사랑과 은혜에 빚진 아브라함 공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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