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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와 Triton 센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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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0건 조회 1,757회 작성일 07-12-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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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주일) Triton 센타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센타는 어찌이다지도 우리 센타와 비슷하던지 마치 동교 센타에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둥들이 서 있는 모습이랑 센타의 규모나 세계 선교에 힘쓰는 모습이나 여러 가지가 비슷했습니다. 순수한 미국 목자님들과 교제를 나누고 테디 햄베키데스 목자님의 메시지도 매우 깊이가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26-38절 말씀을 전했는데 특히 은혜 입은 마리아가 주의 부르심을 받고 놀란 부분과 그녀의 순종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녀가 받은 은혜는 사명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 부르심에는 많은 고난이 따르고 손실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의미있고 값있는 부르심입니다. 그녀는 주의 종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는 그녀의 자세를 통해서 종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랑 목자님이 올려 놓은 홍대 가을 사진과 동역자들의 얼굴을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귀한 동역자들을 생각할 때 마음에서부터 감사가 솟아 납니다.
  지난 주에는 미네소타에 가서 김아브라함 선교사님과 김사라 선교사님, 양스테파누스, 그레이스 선교사님, 척, 엘리자벳 선교사님, 에스더 선교사님, 비전, 쟌느 선교사님, 하디 목자님 등 많은 동역자들을 만나서 큰 은혜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미네소타 대학은 엄청나게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미국 목자님들이 잘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김아브라함 사라 선교사님의 조용하지만 힘있는 제자 양성 역사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 사람을 아버지의 사랑으로 감당하시면서 성숙한 목자가 되도록 도전하시고 다듬어 가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선교사로 살면서 제자를 키워가시는 모습에서 거룩한 목자의 삶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세계 선교 역사에 헌신하고 동참한다는 사실이 감격스럽습니다.
  본국에 있는 사랑하는 목자님들의 기도와 헌신을 생각할 때 감사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우리의 걸음걸음이 아름답고 의미가 있습니다. 사명인의 삶에 어려움도 있고 감당하기 어려운 아픔도 때로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능히 감당하고도 남는 은혜를 주님은 부어주십니다. 그러니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탄 시즌에 우리의 연약함과 슬픔에 동참하시는 주님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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