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반석 선교사 역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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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태국 UBF 역사보고
이반석 선교사
말씀이 세력을 얻는 한 해를 소망하며
“말씀이 세력을 얻는 한 해를 소망하며,,,” (행 19:20)
I. 소망있는 제자들을 세우신 한 해.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의 나라, 관광과 쾌락의 나라에서도 복음역사를 이루시고 영광받으심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태국 개척역사는 수많은 사단의 역사로 점철되어 왔습니다. 힘겹게 자립역사를 이루고 가장 힘든 캠퍼스(ABAC)를 9년동안 섬겼습니다. 자립역사를 이루고 어려운 캠퍼스 역사를 이루면서 빈 그물만 건져올렸던 10여년간의 시간은 아깝게 느껴졌지만 하나님께서 저와 선교동역자들을 연단하신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다시 쭐라롱콘 대학에 도전할 비젼을 주시고, 2005년 4월부터 이 캠퍼스를 밟으며 개척역사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2년만에 많은 양들을 보내주시사 태국 UBF는 갑자기 유명해 졌습니다. 저는 이런 가운데 부담이 생겼고, 태국의 스트롱 사단이 역사하면 전처럼 다 도망가고 또 다시 빈그물만 남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염려도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는 겨자씨가 자라나는 것처럼 성장하는 나라임을 영접하고 작년 한 해 마가복음 4:31,32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때마다 사단은 역사가 망할 것같은 두려움을 심었지만, 이제는 양들이 잘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남길 자를 남기시고 그들 안에 생명의 역사, 성장의 역사를 이루심을 인해서 감사, 찬양드립니다.
1) 년초 사단의 역사와 여름 수양회 역사
작년 초에 동역자가 어려워 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갑자기 당한 이 사건으로 인해 무척 혼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단의 역사 가운데서도 저희의 모임을 지켜 주셨습니다. 태국은 여름 방학이 3월부터 5월까지 3달씩 하기 때문에 보통 매년 4월에 여름 수양회를 가졌는데, 선교동역자 한 사람이 빠지자 역사에 구멍이 크게 뚫린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급하게 동역자를 한국에서 구해서 여름 수양회 역사를 돕도록 구조 요청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동교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도 수양회를 마치시고 매번 태국을 들르시는 김 다윗 목자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목자님은 시집갈 때가 다 된 자매 동역자를 보내주시고자 하셨는데, 자매가 결혼을 해야 하므로 1달만 있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적어도 수양회까지는 섬겨야 하므로 2달을 요청해서 이 수희 단기 선교사가 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무슨 일이든지 다 시켜주세요.”라고 제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말만 들어도 힘이 생기고 감사했습니다. 이 분은 다른 것보다 열심히 하루 세번 기도하고 1학년 자매님들의 위싶댄싱을 잘 돕고 수양회 당일에는 몽콘 목자 딸들의 좋은 베이비 시터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저희는 은혜롭게 수양회를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양회 강사가 부족한 가운데, 1학년 형제인 똔 형제를 개회 메신저로 세웠는데,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말씀을 잘 소화해서 참석한 형제, 자매들의 마음 문을 잘 열었습니다. 그리고 주제 1강에 몽콘 목자가 “다 이루었다” 말씀을 은혜롭게 전했습니다. 몽콘목자가 십자가 말씀을 받았고 메시지 훈련을 받으면서 믿음이 자라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많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조금씩 말씀 중심으로 이동이 되는 수양회가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2) 암웨이 사탄과 새학기 준비
자매 양들인 기프트와 꽝 자매님은 둘 다 1학년 양들로서 소망스러운 자매 양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수양회에서 워싶댄싱도 하고 기프트 자매님은 세례도 받았지만, 둘 다 암웨이 다단계 사업에 투신하면서 영적소원을 많이 상실하고 주일예배에 신실하지 못했습니다. 다단계 회사에서 모임만 하면 빠졌습니다. 이들은 다단계 회사의 좋은 제자들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 두 자매들은 년말에 나뭇잎 떨어지듯이 역사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6월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저희들은 리더 양성 차원에서 주일예배를 나인스텝으로 하면서 동역자들이 성경교재를 준비하고, 매주 메시지 이후에 소감강사로 세워서 소감을 발표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한 단계 믿음이 자라도록 도왔습니다.
3) 꾸준한 피싱역사와 성장하는 리더 역사
6월학기부터 저와 똔 형제, 메리 선교사와 쪼 목자, 그리고 데비 동역자와 차닛사 자매님으로 이뤄진 피싱팀들이 매주 쭐라롱콘 대학과 까셋삿 대학교에서 피싱역사를 이뤘습니다. 비록 소원있는 양들이 많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서 차닛사 자매님이 리더로 성장했고, 쪼 목자가 역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리고 똔 형제님도 믿음이 꾸준히 자라서 목동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매주 수요일에 제가 까셋삿 대학을 방문해서 마가복음 그룹바이블을 섬겼습니다.제 직장과 까셋삿 대학은 차로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지만, 저는 2,3명이 모이는 이 모임을 절대적으로 섬겼고, 이로 인해서 땀 형제님이 성장하면서 신실한 주일예배를 드리고 복음신앙이 생긴 것을 인해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10월 한 달동안 방학인데, 2008년 부터는 리더 수양회를 가지고자 하는 영적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4) 유학생 목자와 성탄역사
태국은 워낙 가족의 핍박과 우상숭배의 문화로 인해서 태국내에서 믿음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 나라이지만, 외국 유학생인 경우에는 신앙의 자유가 있어서 예수님을 믿고 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쪼 목자가 미국 시카고센타와 매디슨 센타에서 목동으로 자란 경험이 있는데, 현재 태국 유학생으로서 인도의 벤 목자와 하이델베르그의 아디손 목자가 미래의 목자로 외국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특히 아디손 목자가 보낸 라이프 테스트머니가 자라나는 형제, 자매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이 어디에 있던지 믿음이 자라고 향후 태국 제자 양성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을 비젼을 가지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성탄예배에 소원있는 양들이 많이 참석해서 총 26명이 참석하였는데, 저는 이로 인해서 위로의 하나님, 성장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특히, 차닛사, 똔, 땀 형제, 자매님들의 성장을 인해서 감사합니다. 요절 말씀을 받으시고, 성장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5) 자립 역사와 제자 양성의 방향
저는 2005년 중반부터 10년동안하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재작년에는 잘 나가다가 제품불량과 구테타로 인해서 년말에 사업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작년에도 9월까지는 현상유지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년말에 유가가 100달러 까지 가면서 10월부터 12월 3달사이에 일년 매출의 반이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름값만 올라가면 장사가 잘되는 제 사업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유망한 사업입니다. 저는 이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은 유가가 인상되어서 울고 있는데, 저는 마지막에 웃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방콕병원에서 마켓팅 직원으로 일하던 동역자가 병원에서 10월말부로 쫓겨났는데, 이는 하나님의 크신 역사라고 믿습니다. 누가 나오라고 해도 절대로 말을 듣지 않을 사람인데, 강제로 퇴출이 되니까 꼼짝없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병원에 매여있던 동역자가 더 열심히 양을 치고자 방향을 잡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형제, 자매들이 왔다 갔다 했는데, 제자로 키우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해 꾸준히 성장한 세 명의 리더 후보들을 계속해서 제자 양성하고, 올해도 말씀을 꾸준히 파고 심어서 복음적인 인생관, 세계관을 심으며 소수의 제자들을 키워내는 일을 꾸준히 하고자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II. 새해 방향
새해에는 요절로 사도행전 19: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말씀을 잡았습니다. 태국은 관광국가와 우상숭배가 센 국가여서 정욕과 두려움, 우상의 세력이 강한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관광하기는 좋은 나라지만 선교하기는 어려운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복음역사를 이루는 것은 인내가 필요하고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서 캠퍼스가운데 세력을 얻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제가 새해부터 정신을 차리고 파워풀하면서도 은혜롭게 말씀을 잘 준비해서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태국의 여러 불교, 정령숭배, 물질주의, 쾌락주의 사상들이 말씀의 세력앞에서 굴복하고, 많은 젊은 지성인들이 회개하고 복음을 영접하는 역사가 올 한해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마태복음 권세있는 메시지
2) 40명대 예배 및 매주 40 팀 일대일 역사
3) 몽콘, 쪼, 차닛사, 삐야팟, 똔, 땀 등, 리더들이 실제적으로 목양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4) 매일 새벽기도를 생명을 드려서 절대적으로 감당하며, 새벽기도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계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 마크 형제가 쭐라롱콘 대학의 아브라함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6) 선교 동역자가 회개하고 동역역사를 새롭게 견고히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 우상의 나라 태국에도 말씀이 세력을 얻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반석 선교사
말씀이 세력을 얻는 한 해를 소망하며
“말씀이 세력을 얻는 한 해를 소망하며,,,” (행 19:20)
I. 소망있는 제자들을 세우신 한 해.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의 나라, 관광과 쾌락의 나라에서도 복음역사를 이루시고 영광받으심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태국 개척역사는 수많은 사단의 역사로 점철되어 왔습니다. 힘겹게 자립역사를 이루고 가장 힘든 캠퍼스(ABAC)를 9년동안 섬겼습니다. 자립역사를 이루고 어려운 캠퍼스 역사를 이루면서 빈 그물만 건져올렸던 10여년간의 시간은 아깝게 느껴졌지만 하나님께서 저와 선교동역자들을 연단하신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다시 쭐라롱콘 대학에 도전할 비젼을 주시고, 2005년 4월부터 이 캠퍼스를 밟으며 개척역사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2년만에 많은 양들을 보내주시사 태국 UBF는 갑자기 유명해 졌습니다. 저는 이런 가운데 부담이 생겼고, 태국의 스트롱 사단이 역사하면 전처럼 다 도망가고 또 다시 빈그물만 남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염려도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는 겨자씨가 자라나는 것처럼 성장하는 나라임을 영접하고 작년 한 해 마가복음 4:31,32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때마다 사단은 역사가 망할 것같은 두려움을 심었지만, 이제는 양들이 잘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남길 자를 남기시고 그들 안에 생명의 역사, 성장의 역사를 이루심을 인해서 감사, 찬양드립니다.
1) 년초 사단의 역사와 여름 수양회 역사
작년 초에 동역자가 어려워 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갑자기 당한 이 사건으로 인해 무척 혼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단의 역사 가운데서도 저희의 모임을 지켜 주셨습니다. 태국은 여름 방학이 3월부터 5월까지 3달씩 하기 때문에 보통 매년 4월에 여름 수양회를 가졌는데, 선교동역자 한 사람이 빠지자 역사에 구멍이 크게 뚫린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급하게 동역자를 한국에서 구해서 여름 수양회 역사를 돕도록 구조 요청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동교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도 수양회를 마치시고 매번 태국을 들르시는 김 다윗 목자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목자님은 시집갈 때가 다 된 자매 동역자를 보내주시고자 하셨는데, 자매가 결혼을 해야 하므로 1달만 있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적어도 수양회까지는 섬겨야 하므로 2달을 요청해서 이 수희 단기 선교사가 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무슨 일이든지 다 시켜주세요.”라고 제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말만 들어도 힘이 생기고 감사했습니다. 이 분은 다른 것보다 열심히 하루 세번 기도하고 1학년 자매님들의 위싶댄싱을 잘 돕고 수양회 당일에는 몽콘 목자 딸들의 좋은 베이비 시터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저희는 은혜롭게 수양회를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양회 강사가 부족한 가운데, 1학년 형제인 똔 형제를 개회 메신저로 세웠는데,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말씀을 잘 소화해서 참석한 형제, 자매들의 마음 문을 잘 열었습니다. 그리고 주제 1강에 몽콘 목자가 “다 이루었다” 말씀을 은혜롭게 전했습니다. 몽콘목자가 십자가 말씀을 받았고 메시지 훈련을 받으면서 믿음이 자라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많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조금씩 말씀 중심으로 이동이 되는 수양회가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2) 암웨이 사탄과 새학기 준비
자매 양들인 기프트와 꽝 자매님은 둘 다 1학년 양들로서 소망스러운 자매 양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수양회에서 워싶댄싱도 하고 기프트 자매님은 세례도 받았지만, 둘 다 암웨이 다단계 사업에 투신하면서 영적소원을 많이 상실하고 주일예배에 신실하지 못했습니다. 다단계 회사에서 모임만 하면 빠졌습니다. 이들은 다단계 회사의 좋은 제자들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 두 자매들은 년말에 나뭇잎 떨어지듯이 역사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6월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저희들은 리더 양성 차원에서 주일예배를 나인스텝으로 하면서 동역자들이 성경교재를 준비하고, 매주 메시지 이후에 소감강사로 세워서 소감을 발표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한 단계 믿음이 자라도록 도왔습니다.
3) 꾸준한 피싱역사와 성장하는 리더 역사
6월학기부터 저와 똔 형제, 메리 선교사와 쪼 목자, 그리고 데비 동역자와 차닛사 자매님으로 이뤄진 피싱팀들이 매주 쭐라롱콘 대학과 까셋삿 대학교에서 피싱역사를 이뤘습니다. 비록 소원있는 양들이 많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서 차닛사 자매님이 리더로 성장했고, 쪼 목자가 역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리고 똔 형제님도 믿음이 꾸준히 자라서 목동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매주 수요일에 제가 까셋삿 대학을 방문해서 마가복음 그룹바이블을 섬겼습니다.제 직장과 까셋삿 대학은 차로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지만, 저는 2,3명이 모이는 이 모임을 절대적으로 섬겼고, 이로 인해서 땀 형제님이 성장하면서 신실한 주일예배를 드리고 복음신앙이 생긴 것을 인해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10월 한 달동안 방학인데, 2008년 부터는 리더 수양회를 가지고자 하는 영적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4) 유학생 목자와 성탄역사
태국은 워낙 가족의 핍박과 우상숭배의 문화로 인해서 태국내에서 믿음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 나라이지만, 외국 유학생인 경우에는 신앙의 자유가 있어서 예수님을 믿고 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쪼 목자가 미국 시카고센타와 매디슨 센타에서 목동으로 자란 경험이 있는데, 현재 태국 유학생으로서 인도의 벤 목자와 하이델베르그의 아디손 목자가 미래의 목자로 외국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특히 아디손 목자가 보낸 라이프 테스트머니가 자라나는 형제, 자매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이 어디에 있던지 믿음이 자라고 향후 태국 제자 양성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을 비젼을 가지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성탄예배에 소원있는 양들이 많이 참석해서 총 26명이 참석하였는데, 저는 이로 인해서 위로의 하나님, 성장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특히, 차닛사, 똔, 땀 형제, 자매님들의 성장을 인해서 감사합니다. 요절 말씀을 받으시고, 성장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5) 자립 역사와 제자 양성의 방향
저는 2005년 중반부터 10년동안하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재작년에는 잘 나가다가 제품불량과 구테타로 인해서 년말에 사업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작년에도 9월까지는 현상유지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년말에 유가가 100달러 까지 가면서 10월부터 12월 3달사이에 일년 매출의 반이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름값만 올라가면 장사가 잘되는 제 사업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유망한 사업입니다. 저는 이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은 유가가 인상되어서 울고 있는데, 저는 마지막에 웃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방콕병원에서 마켓팅 직원으로 일하던 동역자가 병원에서 10월말부로 쫓겨났는데, 이는 하나님의 크신 역사라고 믿습니다. 누가 나오라고 해도 절대로 말을 듣지 않을 사람인데, 강제로 퇴출이 되니까 꼼짝없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병원에 매여있던 동역자가 더 열심히 양을 치고자 방향을 잡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은 형제, 자매들이 왔다 갔다 했는데, 제자로 키우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해 꾸준히 성장한 세 명의 리더 후보들을 계속해서 제자 양성하고, 올해도 말씀을 꾸준히 파고 심어서 복음적인 인생관, 세계관을 심으며 소수의 제자들을 키워내는 일을 꾸준히 하고자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II. 새해 방향
새해에는 요절로 사도행전 19: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말씀을 잡았습니다. 태국은 관광국가와 우상숭배가 센 국가여서 정욕과 두려움, 우상의 세력이 강한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관광하기는 좋은 나라지만 선교하기는 어려운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복음역사를 이루는 것은 인내가 필요하고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서 캠퍼스가운데 세력을 얻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제가 새해부터 정신을 차리고 파워풀하면서도 은혜롭게 말씀을 잘 준비해서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태국의 여러 불교, 정령숭배, 물질주의, 쾌락주의 사상들이 말씀의 세력앞에서 굴복하고, 많은 젊은 지성인들이 회개하고 복음을 영접하는 역사가 올 한해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마태복음 권세있는 메시지
2) 40명대 예배 및 매주 40 팀 일대일 역사
3) 몽콘, 쪼, 차닛사, 삐야팟, 똔, 땀 등, 리더들이 실제적으로 목양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4) 매일 새벽기도를 생명을 드려서 절대적으로 감당하며, 새벽기도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계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 마크 형제가 쭐라롱콘 대학의 아브라함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6) 선교 동역자가 회개하고 동역역사를 새롭게 견고히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 우상의 나라 태국에도 말씀이 세력을 얻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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