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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학 연수 및 유럽 심방 보고(이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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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엘리야
댓글 3건 조회 2,430회 작성일 08-03-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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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학 연수 및 유럽 심방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1. 어학 연수와 강의

  저는 21년 동안 줄기차게 역사를 섬기고 2007년 8월 21일부터 2008년 3월 14일까지 6개월 반 동안 미국 시카고에서 어학 연수를 받았고 캐나다와 독일, 스위스,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를 심방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영어의 진보를 이루고 미국, 캐나다, 독일의 현지목자들 및 선교사님들과 교제를 갖는 가운데 세계 선교를 잘 섬기고자 하는 기도제목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영어 고급 1단계 중간 과정까지 마치고 8개국 27개 센터를 심방하였습니다. 영어 연수를 마치고 마지막 시험을 치루는 기분으로 캐나다 험버 센터에서 고린도후서 4장 “심히 큰 능력”, 로스엔젤리스 다우니 센터에서 신명기 6장 “하나님을 사랑하라”, 독일 연합 학생 수련회에서 “뜻을 정한 다니엘”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영어로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카나다 스탭 수양회에 두 번 참석했고, 미국의 2007년 YDC 수양회, 독일의 2008년 학생 수양회, 2007년 과테말라에서 있었던 킴넷 수련회에 참석하여 우리 모임에 대한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많은 선교 단체와 교회들의 선교 역사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한 사람에 대한 목자의 심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시카고의 김다니엘 선교사님께 성령론을 5번에 걸쳐서 강의하였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성경 공부”라는 주제로 미국 미네소타와 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지부장들과 사모님들께, 그리고 독일의 본 센터에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성령의 사역과 성령세례”란 주제로 독일 본센터, 캐나다 라이어슨 센터, 험버 센터에서 강의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린도후서 4장을 헝가리 센터 동역자들과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시카고에서는 “관계전도를 통한 캠퍼스 선교”에 대해서 강의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어학 연수 기간 동안 챨스 김선교사님, 죠 그레이드 목자님과 동역해서 8명의 한국 유학생들을 성경 공부에 인도하면서 새롭게 목자의 심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미국 UIC에서 전도하였지만 일대일로 성경을 공부할 양을 얻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어 학원에서 학생들과 인격적인 관계, 신뢰의 관계를 맺는 일에 힘을 썼습니다. 유학생들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갖고 이들과 함께 하고자 했을 때 많은 분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시카고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고 다양한 인종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고 풍성하게 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시카고 센터는 잠재력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세계 선교 역사를 힘차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롼워드 목자님이 주일 메시지를 생명을 바쳐서 준비하고 음악 프로그램이 잘 살아서 예배는 영감이 넘칩니다. 시카고 센터는 한국 스탭 목자들이 어학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터장 선교사님은 유럽 지부장으로서, 한국의 스탭 목자님들이 독일에서도 일 개월 동안 체류하는 가운데 유럽의 선교 역사 현장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저의 미국 어학 연수와 유럽 심방을 위해서 지원해 주신 국제 본부의 전요한 박사님, 마더배리, 그레이스 리 선교사님, 한국 본부의 이사무엘 목자님, 유럽 본부의 피터장 선교사님과 미네소타의 김아브라함 선교사님, 다우니의 김이삭 선교사님, 체코의 신한나 선교사님, 헝가리의 김안드레 선교사님 그리고 동교 센터의 문바울 목자님을 비롯한 동역자님들, 사랑하는 아내 이선희 사모와 저의 네 아이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2. 선교사님들과의 교제를 통해서 배운 점
1) 말씀 사랑
  시카고 센터의 폴고 선교사님의 역사 강의를 통해서, 고 이사무엘 선교사님과 마더 배리 선교사님의 성경을 사랑하는 자세와 목자의 심정을 배웠습니다. 또한 저는 매주 토요일 마더 배리 선교사님과 스탭 인턴선교사님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마더 배리 선교사님과 말씀을 공부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교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선교사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 겸손과 섬김의 도를 배웠습니다. 고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해 마다 두 번 이상 씩 성경을 통독하시고 주일 메시지를 준비하기 위해서 한 말씀이 들어오기까지 성경을 읽고 암송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 문제와 사역에서 부딪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극복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한 사람이 살아나고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이 시카고 역사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레이스 에이 리 선교사님은 새벽 기도에 힘을 쓰시고 낮아져서 동역자들을 섬기고 그들과 함께 하고자 애를 쓰십니다.

2) 개척 정신
 안요셉 선교사님을 통해서 개척 정신과 세계 선교를 섬기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우리가 90개국에 1500명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앞으로 133개국을 더 개척하기 위해서는 갑절의 개척 정신과 믿음을 덧입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번에 퍼듀 국제 수양회를 준비하면서 목자들 중에는 그렇게 많은 돈과 시간을 드려서 꼭 수양회에 참석해야 하는가 회의를 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분은 동역자들이 남미에서는 1500불을 들여서 오는데 미국에서 그들의 여비를 지원하고 믿음을 덧입자고 도전하였습니다. 그는 우리가 이 정도에서 주저앉거나 자족해서는 안 되고 더욱 힘을 써서 개척역사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분은 올해 미드웨스트 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으십니다. 그리고 헬라어와 히브리어 공부를 새롭게 하는 가운데 원어로 성경을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충만하십니다. 그의 개척 정신은 나이에 관계없이 불타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에 우리가 이룬 업적들을 정리하는 것은 후배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 찾기를 열망합니다.

  시카고센터는 작년에 ISU, 시카고 다운타운 루프(Downtown LOOP)센터, 올해에 닥터 벤토(Dr. Ben To)목자를 중심으로 West Loop 센터를 개척했습니다. 저는 개척 센터들을 심방하면서 그들의 믿음과 개척 정신을 배웠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곳은 미국 서부의 엘 카미노 센터를 섬기는 백요한 선교사, 샌디에고를 섬기는 다니엘 박 선교사, 어바나 샴페인 역사를 섬기는 사무엘 어거스틴 리 선교사, 캐나다 워털루의 윤여호수 선교사들입니다. 백요한 선교사는 차고를 개조해서 센터로 쓰고 있는데 미국 학생들이 30명이 넘게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학생 리더들이 12팀 이상 매주 일대일을 하고 있습니다. 금요 소감 모임에는 최소 4페이지 길게는 10페이지의 소감을 발표하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발표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모임을 주일 예배와 금요 소감 모임으로 단순화시키고 일대일 성경 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임과 기도는 뜨겁습니다. 개척 목자들이 이 센터를 심방하여 교제를 한다면 개척 역사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샌디에고 역사도 두 가정에서 섬기고 있지만 알찬 개척 역사를 차고를 개조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사무엘 어거스틴 리 선교사는 선교사 2세들을 잘 돕고 있습니다. 스탭 선교사 가정과 일대일 목자 선교사, 2세의 부모님들이 합심해서 한 명의 2세 목자들을 섬기고 있는데 아주 효과적으로 이들을 제자양성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2세들이 방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우리에게 희망적인 사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글로벌 마인드와 통합정신
  스탭 목자로서 우리는 역사가 정체되고 성장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기가 속한 센터의 역사에 집중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이는 세계 선교 역사를 섬겨야 하는 우리로서 바람직한 자세는 아닙니다. 톨레도의 폴홍 선교사님은 미국의 시골에 해당하는 지역을 섬기고 있지만 전세계에 있는 동역자들과 관계를 맺고 이를 지속 발전시키고자 노력합니다. 리더들도 세계 각곳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님의 기도제목을 알고 교제하는 일에 힘을 씁니다. 이를 통해서 미국이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로서의 직분을 감당하도록 가르칩니다. 그는 세계 선교를 섬겨야 하는 우리에게 좋은 역할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UBF가 세계 90개국에 1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속적으로 이들을 돌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파송한 각 나라의 선교사를 잘 섬기는 일을 넘어서 전체적인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섬겨야 함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넓혀야 합니다. 그 길이 우리나라가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의 축복을 계속해서 감당하는 길입니다.

  폴홍 선교사님을 통해서 통합적인 정신과 사고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우리가 한 가지 일을 하지만 그것으로 끝내지 말고 다른 일과 연결을 시켜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논문을 한편 쓰면 6가지 이상의 다른 주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일을 제대로 끝내면 다음 일을 할 때 이것과 연결시켜서 일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국내에서 제자 양성을 할 때 이미 파송한 선교지와 연결시켜서 개발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비전 여행(Vision Trip), 어학 연수를 선교지의 센터와 연계시켜 감당하기, 선교 유적지 탐방 , 2세들의 한국어, 역사 교육 및 영적 훈련 등이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남은 133개국을  개척하는 일은 우리나라의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미 각 나라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이 키운 제자들이 성장하여 선교사로 파송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041년까지 10만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을 이루려면 기도와 함께 전략이 나와야 합니다. 각 대륙별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합심 동역해야 합니다. 한국이 선교사 파송을 주도하지만 각 나라와 합력하여 이일을 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세계 만민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 한국 본부의 각 부 제도를 각 대륙과 나라들에서도 만들어 실무자들 간의 동역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선교 지부장 재교육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4) 근면하고 검소한 생활
  로스엔젤리스 다우니 센터의 김이삭 선교사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선교지에 어떻게 뿌리를 내려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변호사로 일했지만 미국에 도착해서는 아파트 관리사로 3년을 일했습니다. 그리고 신문을 돌리고 밑바닥 일을 기꺼이 감당했습니다. 그는 이런 생활을 하다가 법률고문 변호사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빼어난 말씀의 종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미국 서부 개척 역사를 감당했습니다. 그는 20년 된 차를 여러 번 수리해서 지금도 몰고 다닙니다. 변호사인 그의 아들 다니엘이 좋은 차를 사줬지만 예전에 몰던 차를 지금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의 크고 작은 수리, 작업들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합니다. 저도 그와 함께 지내면서 아침과 저녁에는 신명기와 에스겔서를 공부했고 낮에는 지하실 수리 밑 페인트 칠, 아이들 놀이기구 수리, 정원 만드는 일을 거들었습니다. 나무와 재료들을 직접 사다가 이런 일들을 감당했습니다. 

5) 공동생활과 제자 양성     
  미국 미네소타의 김아브라함 선교사님은 누구나 인정하는 빼어난 제자 양성가입니다. 그는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한 가지 인생 문제를 극복하도록 돕는 일을 하십니다. 한 사람과 깊은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맺고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인내로 섬깁니다.

  독일 본 센터의 피터장 선교사님은 공동생활을 통해서 독일 현지 목자들과 선교사님들과 깊은 사랑과 존경의 관계가 맺어진 가운데 제자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는 이상적인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목자와 양, 선교사와 현지인, 선교사들과 2세들 간에 마음이 통하는 대화와 사랑의 관계가 맺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주님께 대한 헌신이 뛰어납니다. 그들은 핍박을 받는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고 주일 예배 배가 역사를 이루고 새 센터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재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역사를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피터장 선교사님이 작년 한해 22개 유럽의 나라들을 심방하고 선교사들을 섬겼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럽을 다섯 개 지부로 통합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해는 독일 역사를 재건하고 부흥시키는 기초를 놓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4월 12일에는 제 1회 유럽 선교보고대회를 가짐으로 유럽이 선교사를 파송하는 대륙이 되도록 영적인 각성 운동을 일으키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럽 대륙에서 2041년까지 3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자 기도합니다. 올 가을부터 선교사 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그의 초청으로 동유럽 3개국과 스위스를 심방하였습니다. 여행하는 기간 동안 독일 역사와 동유럽 역사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얀후스와 칼빈의 종교 개혁, 모라비안 선교운동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는 신앙 교육은 현장감이 넘쳤습니다. 지금 동유럽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선교사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10년 내에 이곳에 50명 이상의 선교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선교사 재배치를 하기는 어렵지만 이제 파송될 선교사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서 선교 명령에 순종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것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세계 선교를 섬기는 또 하나의 길입니다. 저는 올해 본부에서 세계선교부장직분을 맡았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는 가운데 선교사 교육과 2041년까지 10만명의 선교사를 UBF에서 파송하는 일에 기초를 놓고자 기도제목을 잡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어 연수와 8개국 27개 지부를 심방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선교사님들과 현지 목자님들과 교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서 그의 능력의 심히 크심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앞으로의 사역을 통해서 깊이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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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님의 댓글

김현미 작성일

  이엘리야 목자님, 톨레도 센터에 방문하셔서 말씀으로 도와주시고 기도로 격려해주신것
감사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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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님의 댓글

이엘리야 작성일

  김현미 자매님, 반갑습니다. 언제 돌아오는지요? 이메일 주소를 저에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퍼듀 수양회 준비 때문에 연락할 것이 있어서요. 저의 메일은 <a href=mailto:youngkee@chol.com>youngkee@chol.com</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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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님의 댓글

김현미 작성일

  제 메일주소는 <a href=mailto:kimhyeonmi@gmail.com>kimhyeonmi@gmail.com</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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