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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라 선교사님 건강회복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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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요한
댓글 1건 조회 2,050회 작성일 09-01-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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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A. Lee 선교사님의 심방이 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사실, 항암주사 맞고 첫 5일가량이 가장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라, 선교사님들 오신 날이 5일째여서 더욱 기쁘고 반갑게 영접을 못해드린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 제 건강은 급속도로 좋아졌습니다.

어저께는 보내주신 성탄예배 DVD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이시면서, 한 아기로 무자비하고 강포하고 잔인한 인간들 속에 무방비로 누워계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자기를 온전히 버리신 사랑과 그 겸손하심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주님의 사랑에 너무나 무지하고 주님이 아닌 것으로 여전히 시끌벅적하며 온전히 주님께 집중되지 못한 내면, 주님 모셔 들일 방하나 없는 현실이 꼭 저의 마음 같았습니다. 누워서도 기도합니다. 제 심령이 프리즘과 같이 온전히 주님 한 분께 집중되어지고 내면의 모든 악하고 더러운 죄악들이 남김없이 태워지도록.

참으로 부모님과 같은, 친어머니보다 더 크고 깊은 사랑으로 영육간에 이토록 섬겨주시는 은혜를 평생 잊지 못할것입니다. 사실 맛있게 먹는 문제가 제게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였는데, 너무나 맛있는 반찬들과 음식들로 어제 오늘 정말 처음으로 먹는 것처럼 보통 건강한 사람들처럼 배불리 싹싹 먹었답니다. 이 페이스로 나가기만 하면 몇 주안에 몸무게가 확 늘어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새로우신 하나님께서 날마다 청년과 같은 새 힘을 공급하시고, 어머니와 같이 주의 사랑을 흘려 보내는 통로로 계속하여 귀히 쓰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 또한 선교사님과 같이 그러한 주의 도구요 통로로 쓰임 받는 자 되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

Iowa, 유사라 선교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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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한님의 댓글

임요한 작성일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감사합니다. 온전히 나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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