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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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I have a dream.(나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선교마가팀 목자님들이
예배를 준비하느라 빗자루와 마대와 책상과
의자를 들고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주일 아침 10시30분이면
우리 목자님들이 모든 예배 준비를 마치고
예배에 나오는 양들을 반갑게 맞이하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오병이어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룻, 트럼펫,
호른, 튜바, 큰 북을 연주하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경배와 찬양팀이
어코스틱기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시디사이저로 연주하며 멋진 화음으로 찬양을 인도하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만날 때
마치 오랜만에 만난 사람처럼
너무나 반가워 두 손 꼭 잡고 깡충깡충 뛰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목자님, 숟가락 하나 더 놓을 테니
오늘 저녁은 저희 집에서 같이해요.”
이렇게 서로를 초청하며 집집마다 왕래하며
밥을 먹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약간은 닭살이 돋겠지만
“당신이 있어서 너무 고맙고 행복해.
우리 이렇게 함께 늙어 가는거야.”라고
고백할 수 있는,
이렇게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모임을 떠났던 목자님들이 돌아와
“하나님께서 캠퍼스 시절 주셨던
캠퍼스 미션에 대한 비전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며 돌아오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목자님과의 성경공부를 통해 변화되어 목자의 삶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양들을 바라보며
너무나도 행복에 겨워하는 목자님들을 보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손에 손을 잡고
“성서한국, 세계선교, 장막터를 넓혀라” 외치며
“아빠, 엄마 나 선교사로 나가요. 자주 연락할께요.”
라고 고백하는 그 날이 오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모두 떠나 보내놓고
아내와 단 둘이 남게 되었을 때
아내가 “내 생애 최고의 성공은 당신을 만난 거예요“
라고 내게 고백하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요회 목자님들이 백발이 되어서도
“이번에 누구 집에서 모이는 거야,
내가 삽겹살을 준비하지, 나는 상추, 나는 과일,
나는 깍두기 할래.“ 하며 떠들썩하게 한바탕
웃으며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삶이 이 땅에서 끝나지 않고
영원한 주님의 나라에서도 계속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며
하나님께 기도했던 너무나도 행복한 40대를
보내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이런 꿈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이런 꿈이 있기에 나는 노래합니다.
이런 꿈이 있기에 나는 고백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를 사랑합니다.
2009. 12. 27
성산동에서
꿈꾸는 정 베드로
나는 꿈이 있습니다.
선교마가팀 목자님들이
예배를 준비하느라 빗자루와 마대와 책상과
의자를 들고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주일 아침 10시30분이면
우리 목자님들이 모든 예배 준비를 마치고
예배에 나오는 양들을 반갑게 맞이하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오병이어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룻, 트럼펫,
호른, 튜바, 큰 북을 연주하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경배와 찬양팀이
어코스틱기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시디사이저로 연주하며 멋진 화음으로 찬양을 인도하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만날 때
마치 오랜만에 만난 사람처럼
너무나 반가워 두 손 꼭 잡고 깡충깡충 뛰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목자님, 숟가락 하나 더 놓을 테니
오늘 저녁은 저희 집에서 같이해요.”
이렇게 서로를 초청하며 집집마다 왕래하며
밥을 먹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약간은 닭살이 돋겠지만
“당신이 있어서 너무 고맙고 행복해.
우리 이렇게 함께 늙어 가는거야.”라고
고백할 수 있는,
이렇게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모임을 떠났던 목자님들이 돌아와
“하나님께서 캠퍼스 시절 주셨던
캠퍼스 미션에 대한 비전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며 돌아오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목자님과의 성경공부를 통해 변화되어 목자의 삶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양들을 바라보며
너무나도 행복에 겨워하는 목자님들을 보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손에 손을 잡고
“성서한국, 세계선교, 장막터를 넓혀라” 외치며
“아빠, 엄마 나 선교사로 나가요. 자주 연락할께요.”
라고 고백하는 그 날이 오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모두 떠나 보내놓고
아내와 단 둘이 남게 되었을 때
아내가 “내 생애 최고의 성공은 당신을 만난 거예요“
라고 내게 고백하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요회 목자님들이 백발이 되어서도
“이번에 누구 집에서 모이는 거야,
내가 삽겹살을 준비하지, 나는 상추, 나는 과일,
나는 깍두기 할래.“ 하며 떠들썩하게 한바탕
웃으며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삶이 이 땅에서 끝나지 않고
영원한 주님의 나라에서도 계속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며
하나님께 기도했던 너무나도 행복한 40대를
보내게 되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이런 꿈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이런 꿈이 있기에 나는 노래합니다.
이런 꿈이 있기에 나는 고백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를 사랑합니다.
2009. 12. 27
성산동에서
꿈꾸는 정 베드로
댓글목록

박현수님의 댓글
박현수 작성일
너무나 감동적인 시이네요^^
목자님의 믿음의 고백이 산을 옮기고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