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 주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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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저는 어떤 연유에서인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병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다친 것 같기도 하고...여하튼 죽음의 고통이 저를 무겁게 짓눌렀고,
저는 이제 죽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체념하려고 하였습니다.
바로 그 때 빛이 제게 임하며,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하더니 다시 생명이 저에게 들어왔습니다.
저는 새 생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더럽고 추악한 죄로 인해 죽어가는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저에게 빛을 주신 하나님, 저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이 몸은 주님 안에서 죽었다가 살아난 몸이오니
이제는 당신을 위해 살겠다고....
그리고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이 새 생명..
저와 같이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나눠줄 수 있게 해달라고...
감사합니다. 나의 하나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20
댓글목록
정베드로님의 댓글
정베드로 작성일날로 은혜로와지는 목자님의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올 안해도 주 안에 풍성한 복음의 비밀을 깨달으며 그 안에서 영적인 진보를 이루기실 기도합니다.
순종목자님의 댓글
순종목자 작성일결혼하면서 날마다 성장해가는 주안에 목자님!! 꿈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여러 은혜를 주시네요. 하나님을 향한 마음 변치말길....
임요한님의 댓글
임요한 작성일하나님께서 꿈을 통해 계시해 주시는 것을 보니 날로 영적인 투쟁을 잘 감당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일생도록 새생명을 주신 주님을 묵상하며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종으로 쓰임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Vision2030님의 댓글
☆Vision2030 작성일
'새 생명 주심에 감사'라는 제목을 보고,
벌써 주안에 목자님가정에 2세가 탄생한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축하 메시지 남기려고 들어왔는데, 그게 아니군요^.^;
윤로사님의 댓글
윤로사 작성일ㅎㅎㅎ 암튼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권한진님의 댓글
권한진 작성일본의 아니게 제 글의 제목을 보고 '낚이신'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런 부분을 전혀 생각 못하고 올린 글인데..여튼 내용을 보고 실망하신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2세의 소식이 들릴 때 같은 제목으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